친구와 가족, 사회에 상처를 받은 마음.이런 순간에 귀여운 악동 어피치와 작가 서귤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미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 프렌즈’귀엽고 천진난만한 표정, 특유의 능글맞는 표정과 분홍색 얼굴. 이 매력포인트는 내가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다.이런 귀여운 어피치가 더 귀여운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엉덩이 모양의 어피치, 상처에도 에어백이 필요하다는 제목 작명센스.각 페이지마다 적절한 어피치가 등장해서 귀여움과 웃음을 주고 하루의 상처가 위로되는 멘트를 읽으며 웃음을 짓게 되는 책이다.표지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작가님의 글들. 어쩜 이런 생각들을 하셨는지 깜찍한 내용들.이제는 표지만 보아도 입가엔 미소다.라이언과 어피치가 나왔으니 다음은 튜브인가?카카오 프렌즈 시리즈,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