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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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트로이아 전쟁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독서마라토너 10권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로마신화 10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이 책은 로마 건국의 영웅 아이네이아스의 여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트로이 전쟁 후 고향을 잃고도 새로운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책임감과 용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석 덕분에 배경지식까지 자연스럽게 이해되어 신화가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고전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10권 시리즈로 그리스로마신화를 그림책으로만 읽었던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찬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로마신화를 추천합니다

신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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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 오디세우스의 귀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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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오디세우스의 귀환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 독서마라토너 9권 >

    주석으로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줄글로 꽤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만화처럼 쉽고 재밌게 읽을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다. 특히 이번권은 계속해서 등장한 짜릿한 스토리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쉴새 없이 읽게 되는 이 스토리가 궁금하지 않니?

    이 책은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아 전쟁을 끝내고 돌아오면서 겪은 일을 스토리로 풀어낸 책이다. 다른 영웅들은 유명한 이야기로 남지 않은데 도대체 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는 이렇게 유명할까? 당연하게도 그는 다른 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고초를 겪었기 떄문이다. 그는 고향길에서조차 많은 고생을 했다. 이런 사건들이 연이어 등장하다 보니 오디세우스 이 영웅의 심리를 알게 된다. 얼마나 슬플까, 얼마나 외로울까, 이런 마음...

    책의 어느 부분에서 고향길은 새로운 형식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는데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와닿는 말이 되었다. 전쟁을 한 시간, 그 아픔만큼 또다른 아픔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 전쟁을 하는 이유가 너무 허무해지는 부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단 한 사람으로 인해 죽고 다치고, 오랫동안 가족들을 못보고 있다. 전쟁의 의미가 무의미해지는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나는 오디세우스의 사건들 중 폴리페모스를 만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가 저지른 일 때문에 포세이돈 신의 미움을 사긴 하였지만 몹쓸 짓을 한 폴리페모스를 벌한 것은 그래도 통쾌한 부분이었다. 그가 그만큼 지혜롭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영웅임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특히 더 그랬다. 

    P28

    오디세우스는 거인의 침대에서 그물처럼 만들어 깔아둔 실버들을 끊어서 양의 배에 동여맸다. 그리고 병사들은 그 실버들을 붙잡고 양의 배에 매달렸다. 

    이번 책에서는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다루었는데 그가 한 모험을 통해서 우리는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책을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원래 좋아했던 독자들은 열광하면서 읽을 것이고, 별로 관심이 없었던 독자들도 책과 이런 시화에 대한 굉장한 흥미를 꽃피우게 될것이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9
#오디세우스의귀환
#애플북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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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 트로이아 전쟁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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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트로이아 전쟁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내가 읽은 그리스 로마신화는 여러가지이지만 전부 만화였다. 그래서 이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가 나의 처음 줄글 그리스 로마 신화가 되어 주었다. 제목에 ‘주석으로 읽는‘이라는 말처럼 정말 술술 읽어져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분량은 제법 많다고 느낄 수 있지만 책의 이해도는 그만큼 높아지는 책이다. 비록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하더라도 그만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느끼며 8권의 책장을 넘긴다. 

   이번 8권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요 사건 가운데 하나로 뽑힐 정도로 유명한 ’트로이아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트로이아와 그리스의 전쟁! 여기에는 전쟁을 위해 참여한 여러 인물들이 있다. 표지에도 나와 있고, 이 전쟁의 영웅인 ‘아킬레우스‘ 는 신의 아들답게 전쟁에서도 놀라운 리더쉽과 지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쟁 그 한가운데에도 엄청난 활약을 한 인물로 나의 머릿속에서는 잊을 수가 없었다. 그 많은 인물 중에서도 그가 돋보이는 것은 과연 그가 없으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만큼 많을 영향력을 행사했던 아킬레우스, 그리고 그 밖의 많은 영웅들, 이들을 이 어마어마한 전쟁 속으로 빠져들게 한 장본인, 더 많은 트로이아 전쟁의 비밀, 과연 무엇일까…? 책은 이 모든 궁금함을 풀어줄 ‘Answer’ 을 가지고 있다! Let`s find it!

   앞서 이야기했듯이 나는 ‘아킬레우스’가 가장 인상깊은 인물이다. 그가 없으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단하다.

   P 95

   아킬레우스를 설드가러 갔다가 허턍치고 온 날 그리스 연합군의 지휘관들은 다시 모여 대책을 강구했다. 하지만 아킬레우스가 참전하지 않는 한 전쟁에서 승리할 방법이 없었다. 

   “아킬레우스가 돌아오는 것만이 우리가 살길이오“

   ”그렇소. 이렇게 싸우기만 해서는 소모전만 될 뿐이오.“

   아킬레우스의 이야기는 싸우는 족족 이기는 모습에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라면 꽁지 빠지게 도망칠 것 같은 전투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아킬레우스! 본받을 만한 영웅이다. 다른 영웅들도 마찬가지다. 이제 나는 곧 개학이다. 새로움에 앞서서는 나와 같은 사소한 일들도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교, 이 모든 것이 기대되지만 그만큼 걱정되는 것도 있다. 그럼 목숨을 건 전쟁은 오죽 그러겠는가. 오늘 죽어도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무서운 전쟁터 그 속에서 스스로 출전하겠다고 도전한 영웅들, 모두를 높이 치켜세워줄 만하다. 그 사람들의 명예는 이야기를 통해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의 또다른 특별함은 장마다 랜덤으로 있는 ‘여기서 잠깐!’ 파트다. 여기서는 인물과 장소 그 외의 모든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쯤 궁금함, 호기심을 느낄 만한 것들을 짧게 풀어 써놓았다. 우리는 여기서 내용의 배경지식을 많이 높일 수 있게 된다. 나도 이 파트를 보면서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게 되고, 한번더 관심 가질 수 있었다. 내용을 다시 한번 새롭게 볼 수 있는 ’여기서 잠깐!’ 파트, 넘기지 말고 읽어봐야 할 재미! 꼭 봐봐!!!

그리스로마신화를 쉽고 재밌게 읽으면서 전쟁과 영웅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분량이 꽤 있고, 내용이 초등 고학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그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스토리를 찾아보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딱! 좋을 것 같다. 읽어보면 다음권도 궁금해질 것이다. 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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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 헤라클레스의 도전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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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헤라클레스의 도전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독서마라토너7권 - 류신지 ❤

    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만 읽어 보았는데 이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만화로 되어있지 않아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아서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하면 떠오르는 영웅의 이름은 무엇인가? 헤라클레스! 이책은 헤라클레스의 일생을 다루었고 당연히도 12가지 과업과 기간토마키아가 함께했다. 이 2사건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명한 일화 중 한나인데 나는 그 일화가 2가지나 헤라클레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그가 진정 영웅이라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파트였다. 영웅의 일화에서는 본받을 점이 많듯이 헤라클레스의 경우에도 그렇다. 그의 지혜와 결심은 그가 하는 모든 일에 함께했고, 마지막 결말까지도 연관이 있었다. 모든 일을 정해진 대로만 하는 것이 아닌 틀에서 벗어난 지혜가 놀라울 따름이다. 

    그는 12가지 과업을 수행하므로서 영웅의 자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되었는데 나는 이 과업들 중 외양간 청소하기가 가장 인상깊다. 똥으로 덮인 그곳에서 지혜를 발휘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디에나 해결책은 있다는 그 결심을 가지고 수월하게 일을 끝낸 헤라클레스 말이다. 그 어떠한 과업보다도 쉬웠던 것 같고, 그런 헤라클레스를 봄으로서 우리는 해결책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 103 

    "외양간을 치워드리겠습니다. 그것도 하루 만에"

    "하하하!"

    아이게이아스는 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다.

    이 이야기를 재미난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 합니다. 이책은 그들의 웃음과 지혜를 키워줄 것이다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7
#헤라클레스의 도전 
#애플북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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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4 : 최후의 황야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4
에린 헌터 지음,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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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별을 쫓는 자들 4 최후의 황야
글: 에린 헌터
출판사: 가람어린이

   작가 에린 헌터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이다. 그들이 쓴 ‘전사들’ 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그로서 이 책 시리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전사들과 별을 쫓는 자들의 공통점이라면 이들 모두 주인공이 동물이라는 것이다. 보통 책에서는 우리와 가까운 인간을 소재로 삼는데 신기하게도 동물들이라니. 궁금해지는 책이다. 무슨 내용일까? 함께 쫓아가 보자!

   갈색곰 토클로, 흰곰 칼릭, 흑곰 루사는 변신곰 어주락의 안내로 녹지 않는 얼음과 풍족한 먹이가 있는 최후의 황야에 도착한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곳이지만 어주락은 이곳이 자신이 찾던 곳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그런 이들 앞에 뜻밖의 재난이 닥치고, 모두가 혼란스러워 하는데…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는 흰곰 칼릭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는 나에게 지구 온난화를 직접적으로 연상시켜주었다.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녹고 곰들이 살곳을 잃어 가는 모습,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다. 그런 환경을 만든 인간이 미우면서도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이 작가의 의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는 환경오염으로부터 희생당한 동물들을 지켜주고 싶은 것 같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을 보고 적어도 나는 환경오염을 시키지 말아야 겠단 다짐을 하게 되었다. 

    P 66

    “어주락….”

    친구를 향해 몸을 돌렸지만, 눈에 들어온 것은 순록 무리에 합류하기 위해 경쾌하게 딸깍딸깍 발굽 소리를 울리며 서둘러 언덕을 내려가는 어린 순록의 모습뿐이었다. 달려 나가는 어주락 순록의 머리 위로 뿔이 막 돋아나고 있었다.

    “아, 안돼!”

    루사는 공포와 짜증이 뒤섞인 비명을 질렀다. 

    “어주락이 또 변신해 버렸어!”

    이 부분에서 우리는 판타지를 맛볼 수 있다. 마법 같은 변신을 한 어주락!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판타지도 함께 넣으니 더 매력있었지는 책이 된것같다. 재미와 깨달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계속 ‘별을 쫓는 자들‘ 시리즈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곰의 시선으로 보는 이 세상이 새롭게 느껴지고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곰이 우리를 보면서 느끼는 표현들은 정말 재미있었고, 곰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읽으면 열광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한번 소개해 주고 싶다.

#별을쫓는자들
#가람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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