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AI 세상 아이스크림 어린이과학자클럽
헤니 애드모니 지음, 에이미 그라임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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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로봇과 AI 세상
글/ 그림: 헤니 애드모니/ 에이미 그라임스
출판사: i-Scream media

   이책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현재와 미래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담고 있다. 우리의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그들이 우리를 도와주어 우리를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지도 모르고 어쩌면 해를 끼쳐 후회를 할 수도 있다. 그런 이야기들이 모두 이 책 속에 담겨 우리에게 스며들어 주고 있다.

   P6

  당시 로봇의 지능은그리 높지 않아서 사람이 시키는 대로 아주 단순한 일만 할 수 있었어요. 반면 지금의 로봇은 옛날조다 훨씬 더 발전했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갖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지요.

  이처럼 우리에게 로봇이란 꼭 필요한 존재였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수 있든 없든 로봇이 처리해주어 그 시간에 우리는 다른 일을 하고나 여가, 취미 활동을 하는 등 더욱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로봇은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발전만 한다면 무엇이나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물건이 되어 가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이란 그림이 책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읽으면서 어려운 점이 없다는 것이다. 이말은 즉슨 이해가 잘 되어 어린 독자들도 이 책을 만화책처럼 즐겨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 둘씩 쌓아가는 배경지식이 우리의 생각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과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 이루어지고 있는 신기한 로봇과 그 종류들을 하는 일에 따라 잘 정리해 놓았다. 예를 들어 협동작업 파트에서는 이런것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신기해하며 로봇의 일에 대해 알던 것보다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다. 우리의 삶에 많은 로봇이 필요하고,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될것이다. 

   이책을 읽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미래에는 더욱 편리하게 발전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새상을 발전시킬 모든 어린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로봇과AI세상
#헤니애드모니
#아이스크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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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크릭의 아이들 - 끝까지 진실을 숨기긴 어렵다 미래주니어노블 18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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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폰 크릭의 아이들
글: 에린 엔트라다
출판사: 밝은 미래

   에린 엔트라다 작가님은 ‘안녕 우주’,'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같은 유명한 책을 쓰시기도 하였다. 역시나 이 책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있었지만, 이만큼 빨려들어갈  줄은 몰랐다. 왠지 에린 엔트라다 작가님의 글 파워가 느껴지는 글이었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중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그리고 우정을 다룬 책이다. 책 속, 오키드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폰 크릭 학교로 전학을 온다. 오키드는 풀은 머리에 꽃 한송이를 꽃아, 마치 동화 속 공주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 자신이 뉴욕 출신이라고 소개하는 오키드를 반 아이들은 하나같이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폰 크릭에는 전학생도 거의 없는 대다, 뉴욕 출신이라니 놀랄 법도 했다. 모든 관심은 오키드에게로 쏟아졌고, 그런 오키드에게 다가가고 싶어하는 아이와, 인기를 질투하는 아이,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 많은 아이들의 시선 속에서 오키드가 점점 비밀 감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흘러가는 이야기속 꾸며지는 수상한 일들, 그리고 그런 일을 꾸며나가는 못된 아이들. 우정과 비밀이 둘러싸인 이곳, 들어가보자!

   얼핏 보기엔 그저 평범한 이야기 같아 보인다. 학교생활, 우정 이야기. 하지만 난 이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 바쁜 와중에도 이 책을 보러 손을 뻗었고, 어디를 갈 때도 이 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었다. 그만큼 이책에서 관심을 끊을 수 없었던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 그것이 친근한 이야기여서 더욱 그런것이 아닐까란 결론을 생각해냈다. 나의 곁에 존재하고 대화나눈 친구들과, 그 곁에서 그저 같은 반이기만 했던 친구들. 그런 얼굴들이 이 책을 보며 떠올랐기 때문에 이 책이 흥미로웠던 것이 아닐까 싶었던것이다. 마치 우리반에 이런 일들이 생겼다면,  을 생각하며 읽었기 때문 아닐까. 또한 이 책의 묘한 느낌이 있다. 왠지, 나를 책 속으로 이끄는 것만 같은 느낌에 빨려 들어가게 되었다. 한순간에 후루룩 읽혀지는 책이었다. 

    P280
  디디의 가슴이 저려 왔다. 마음 맞는 친구가 눈물을 흘리면 함께 울고 싶어졌다. 그래서 디디는 더더욱 혼자 울고  싶었던 것이다. 

  오키드는 어깨를 으쓱였다. 

   "가끔 다른 사람으로, 다른 먼 곳에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친구간의 갈등 아픔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물론 이책 속 내가 도로시 두셋이 되었을 때, 친구의 아픔을 같이 견뎌 주기 힘들고, 먼저 가버린 친구를 대하기가 힘들어서 함께 아파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친구간의 우정과 공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책이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 또한 이 책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폰크릭의아이들
#에린엔트라다
#밝은미래 @balgeunmirae1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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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에크 책 읽는 샤미 50
신현수 지음, 미니쭌 그림 / 이지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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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크에크
#신현수 글
#이지북 출판사

<중1 아이 서평 >

이책은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이다. 중간중간 '빙족히', '피맛골' 등 다양한 옛말들을 읽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어린아이들의 순진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나, 김장쇠는 어느날 얼음판을 누비고 있는 아라사(러시아) 소녀 오데트를 만난다. 오데트를 구해준 장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데트에게 택견을 가르쳐주고 같이 잘 지낼 것을 권유하는데,..장쇠, 오데트, 장쇠의 동생 옥분은 그렇게 서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옛날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읽을 때마다 낯선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라사 소녀와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어울리는 모습이 새롭게 느껴져 읽을수록 궁금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얐지만 잘 머르고 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이 책이 우리에게 더 재미를 더해준 것 같다.

   주인겅 장쇠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어른스러운 행동을 한다. 독립문 성금을 내어 서재필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칭찬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백성들의 노력과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열심인 아이의 모습을 보고 우리가 그들의 너력을 볼 수 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옛날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옛말들을 많이 사용한다. 우리가 그 시대의 말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것 같다고 느낀다. 

   시대가 낯설어서 처음읽을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런 재미로 더 읽는 맛이 난다. 초등 고헉년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책을 통해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도 있을 것 같으며 더움이 될 이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한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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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언어 - 공감을 무기로 소리 없이 이기는 비즈니스 심리 전략
유달내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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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설득의 언어_공감을 무기로 소리 없이 이기는 비즈니스 심리 전략

출판사: (주)인플루엔셜
저자: 유달내

비즈니스 환경은 매 순간 설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의에서, 보고서에서, 그리고 때로는 침묵 속에서도 우리는 누군가를 이해시키고, 변화시키고, 움직이려 노력하게 됩니다. 유달내 작가님의 '설득의 언어'는 이처럼 복잡하고 미묘한 설득의 세계에서 ‘말보다 강한 설득의 기술’을 소리 없이 전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설득’이라는 개념을 단순히 이론적인 틀이나 기술로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작가님께서는 심리학 전공자이자 20여 년간 전략컨설턴트로 활동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실질적인 사례와 원칙 중심으로 풀어주십니다. 작가님의 설명처럼, 설득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상호 이해와 공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 이 책의 일관된 메시지입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원칙들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1장 ‘설득하지 않는다’에서는 설득의 시작이 강요가 아니라 자율성에서 비롯된다는 통찰을 전하고 있으며,
2장 ‘공감에서 시작하라’에서는 진정한 설득이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껴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십니다.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상대의 이야기로 설득하는 전략, 복잡한 메시지를 단순하게 전달하는 능력, 설득의 흐름과 환경을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심리학 기반 도구들이 제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독자분들께서 상황에 따라 응용하실 수 있도록 각 장마다 ‘CASE’ 섹션이 포함되어 있어, 이론과 실무의 연결 고리를 자연스럽게 제공해드립니다.

이번 서평에 기회를 주신 (주)인플루엔셜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들이 계속해서 소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설득의언어
#(주)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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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가디언 2 : 우리는 사랑일까 책 읽는 샤미 49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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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이 가디언 2. 우리는 사랑일까
글/ 그림: 이재문/ 무디
출판사: 이지북

(중1 아이 서평)
   이 책은 초등학생들의 '연애' 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금 어이없는 주제라고 들릴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나름 심각한 주제라고 느껴질 수 있는 그것. 이 책은 우리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과 잔소리를 명심케 한다.

주인공 6학년 바름은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생기고 그 또한 바름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 둘은 서로 사귀기로 하고, '연애'를 이어가는 중, 이책은 그때 느끼는 감정과 고민을 담고 있다. 보는 우리로서는 순수해 보이는 장면들이다. 

   주인공 바름이는 태하와 사귀면서 '사랑' 이라는 것이 진짜로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한다. 진짜 이게 맞는 것인지 하며 그 고민은 깊어지게 되는데...

   바름이의 주된 고민은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될까' 였다.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 되는 것 같고,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되는 것, 그래야 서로 다 좋은 것 아닐까라는 고민. 결국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바름이는 큰 선택을 하게 된다. 

 P239

그리고 실패였어도 좋은 추억이었으니까. 태하와의 연애를 통해 나는 많은걸 배웠다. 내가 좋아하는 걸 더 열심히 하다 보면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겠지?

   우리에게 초등학생의 연애에 관한 진실과 이해를 심어 주는 책이었고, 지금 바름이 또래의 초등학생들이 이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가제본
#마이가디언
#이지북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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