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멘탈 - 최상위권 대학에 가는 아이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하지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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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대학에 가는 아이들은
도대체 무엇이 달랐을까.

전직 교사이자 현재 대입 컨설턴트인 저자는
오랜 시간 만난 아이들 중
SKY에 진학한 사례들을 통해
결국 성적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은 멘탈이라고 말한다.

책 곳곳에 실린
현 서울대 재학생들의 인터뷰는
수험생들에게 꽤 생생한 조언이 될 듯하다.
입시를 겪어본 ‘지금의 선배’ 목소리라서 더 현실적이다.

이 책은 부모뿐 아니라
현재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도
하나의 안내서처럼 읽힐 수 있겠다.

저자는 입시라는 긴 마라톤을 완주하게 만드는 힘으로
여섯 가지 멘탈 요소를 제시한다.

✔️부모력

✔️목표지향력

✔️자기통제력

✔️실행력

✔️공부체력

✔️회복탄력성

결국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기에
초등 시기부터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힘,
그리고 그 힘을 키워주는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게 습관이지만…
나 역시
‘오늘은 그냥 넘어가고 내일부터 하지 뭐’
라는 생각을 자주 하니까.

그럼에도 이 책은
아이의 학업 여정에서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지대가 되어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점검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 본 도서는 카시오페아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스카이멘탈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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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
김지나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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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미국 입시를 준비하고 있거나 미국 교육 시스템이 궁금한 분들께 더 잘 맞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미국 입시 과정을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한국 교육과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기준과 흐름으로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었다.

다만 읽으면서 느낀 건,
자녀들, 특히 첫째가 가진 공부에 대한 태도와 근성이
이미 상당히 단단하게 완성된 상태처럼 느껴졌다는 점.
그래서인지 우리 집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며
약간의 거리감(?)도 들었다.

이 책이 어떤 특별한 교육법이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기보다는,
작가가 직접 살아오며 겪은 삶의 기록에 가까운 에세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독자는 그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의미 있는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마지막 챕터.
‘떡볶이 식탁’이라는 제목처럼,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나누는 대화가
아이들의 고민과 방황, 어려움을
가족이 함께 지지해 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어쩌면 아주 특별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는 지점.


미국 교육과 입시에 대한
실제 경험담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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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 한자어 -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비밀
권승호 지음 / 애플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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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이들이 단어를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한자가 지닌 뜻과 연결해서
“아 그래서 이런 의미구나!” 하고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뜻을 달달 외우지 않아도
한 글자, 한 글자 풀어 설명해 주니까
자연스럽게 의미가 머리에 남는다.

특히 초등 고학년이 되면
글은 읽는데 뜻이 정확히 와닿지 않는
단어들이 늘어나는데,
이 책은 그런 어휘들을
이해 중심으로 정리해줘서 문해력까지 같이 잡아주는 느낌.

어휘력·문해력 차근차근 쌓고 싶은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딱 좋은 한자어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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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 식당을 찾아온 수상한 손님 비룡소의 그림동화 62
마이키 플리즈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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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손님이 오지 않는 식당에
어느 날 괴물이 찾아온다면?”

📘 끄트머리 식당을 찾아온 수상한 손님
마이키 플리즈 글·그림
비룡소 @birbirs


식당을 차리는 것이 꿈인 르네는
차곡차곡 돈을 모아
숲 속 끄트머리에 작은 식당을 연다.
꿈에 그리던 개업이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입지가 문제였을까?
종업원 모집에 지원자는 단 한 명, 글림푸트.
마음에 꼭 들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채용하고,
이번엔 손님이 한 명도 나타나지 않는다.
점점 절망에 빠지는 사장 르네.

그러던 어느 날,
글림푸트가 데려온 손님은
상상도 못 한 존재—
바로 무시무시한 괴물 오거다!

구더기, 잘 삭힌 박쥐, 생쥐 같은
듣기만 해도 아찔한 주문을
척척 해대는 오거 앞에서
르네는 과연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여기서 빛을 발하는 건
종업원 글림푸트의 기발한 지혜다.
오거에게는 최고의 별미가 되고,
르네에게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던 요리가
‘요리’가 되는 순간들.
이 식당엔 점점 새로운 가능성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읽다 보면
“어떻게 이걸 해결하지?” 하고 긴장하게 되고,
다음 장이 궁금해
자꾸만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따뜻하고,
서로의 다름을 지혜로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라
2호도 신기하다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

괴물이 손님으로 찾아오는 식당 이야기지만,
사실은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와
협력의 힘을 유쾌하게 들려주는 동화.
읽고 나서도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이다.


[ 본 도서는 비룡소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비룡소
#그림책추천
#끄트머리식당을찾아온수상한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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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고장 난 게 틀림없어 노란돼지 창작동화
금수정 지음, 김유대 그림 / 노란돼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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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목부터 공감이다.
누군가를 생각하거나 바라보는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
마치 진짜 고장 난 것처럼 말이다.

이 감정은 어른만의 것도,
아이들에겐 아직 먼 이야기도 아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느끼는 두근거림은
아이든 어른이든 똑같으니까.

나도 종종 아이에게
“좋아하는 친구 없어?” 하고 물어보는데,
어느 순간부터 대답이 없다.
음… 대답 없음은 곧 긍정 신호인 걸로 😆

작가님은
아이들 사이에서 “누가 누구 좋아한대”라는 말이 나올 때
어른들이 그 마음을
단순한 장난이나 가벼운 감정으로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한다.
아이들의 처음 마음, 그 소중함을
잘 바라보고 격려해 달라는 메시지다.

왕재희와 노유식은
무려 3년이나 같은 반이었지만,
학년이 올라가며 자연스럽게
남자·여자 친구들끼리 갈라지게 되고
두 사람은 각각 회장과 부회장이 되어
학급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는다.

임원 활동 속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은
마치 아이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거 우리 반 얘긴데?”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이야기들이다.

서툴고 어색하지만,
함께 부딪히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왕재희와 노유식의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다 😊

아이들의 첫 설렘과 성장의 순간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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