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진급을 앞두고 있는 우리집 1호.아직까지는 노트 필기라는 걸 해 본 적이 없지만이제 5학년이 되면 2학기에 한국사도 나오고과학도 그 내용이 4학년때와는 확연히 다르게학습내용다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이제 슬슬 노트 정리를 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시기에 딱 나타난 책이다. 17년차 초등 현직교사인 저자가정말 노트 필기라는 걸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에게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도 이 책을 보더니이제 제법 자기도 학생다운? 학생이 되는건가 싶은지호기심을 보이더라는ㅎㅎ노트 정리하는 기술적인 면 뿐만 아니라교과서를 읽는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설명하고 있다.사실 여러 번 듣고 읽는 것보다누가 한 걸 보는게 습득하기 가장 빠른 방법이듯먼저 보는 하루배움노트나 코넬노트는실제 어떻게 필기를 했는지를 직관적으로잘 보여주고 있어서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교과서로 연습해볼 수 있게부록 형식으로 딸린 연습 교과서는초4부터 초6의 사회, 과학 교과서의 일부를 발췌해스스로 읽고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이와 찬찬히 보며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가져보자고 다짐(작심삼일이 되지 않길..)하며일단 분위기는 훈훈하게ㅎㅎ초5학년 친구들부터 도움이 될 것 같아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초등노트정리#서사원주니어#초등고학년추천#학습도서
#도서협찬 지난 5월쯤 만난 클로드는사악한 전직 지도자로서 지구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캣코인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여전히 지구에서는 그냥 집고양이일뿐.실추된 명예를 이번엔 회복할까 싶은제목도 새로운 우주황제!ㅎㅎ그러나 첫 페이지에서부터 클로드는사악한 최고 지도자 연합회로부터 회원 자격이 박탈되고 쫓겨난다.원래 위대한 고양이는패배를 맛본 후에 은둔과 고독의 삶을 택하는 거라면서 나름 혼자 있기 위해지하 벙커로 숨어들지만때마침 나타난 '선량한 동물 단체'의 가입을권유하는 왈크스를 만난다.'선량한'과 거리가 멀고 먼 클로드!가 우주 황제에 도전하기 위해 거짓된 마음으로 선동단에 가입하게되는 과정들이 흥미롭다.한편 클로드의 소년 인간인 라지는자신과 잘 맞지 않는 뉴트와 함께 조별과제를수행해야하는 난관에 부딪혀 힘든 와중에우주 황제에 도전하기 위해 사라진 클로드를찾느라 여러모로 힘들어한다.클로드는 라지에게 과제발표준비를 혼자하라고알려주지만 팀 과제를 혼자 할 수는 없는 법.그렇게 조언한 클로드 자신 조차도선동단과 라지의 도움 없이 우주 황제에도전하지 못하는 장면들이 나온다.클로드는 언뜻 사악한 듯 하지만(실제로 좀 사악하긴 하다)지구에서 소년 인간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살며은근 그 삶을 즐기기도 한다ㅋ역시 집이 편하지 싶다.ㅎ한장 한장씩 전개되는 내용들이 한번은 클로드, 한번은 소년 인간 라지의 관점에서쓰여져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우리집 1호는 이 못된 클로드를 라지가 왜 이렇게아껴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지만 나름 그의숨겨진 선량한? 면을 이번 책에서는 쪼~끔 보인다나ㅎ과연 클로드는 우주 황제가 될 수 있을 것인가.라지도 늘 자신을 괴롭히던 뉴트와 조별 과제를 무사히완료할 수 있을 것인가. 를 주목하며 읽어보면흥미롭다.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북스그라운드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외계고양이클로드5#북스그라운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자전적 에세이 같은 형식의#말의힘말이 가진 힘을 통해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과정을 소상히 알려준다.우리나라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일어선 우리 나라 굴지의 기업 회장님들 이야기를보다 보면무일푼으로 시작해서어떻게 그렇게 큰 그룹기업을 만들었는지 그저 감탄이 자동으로 나오게 된다.윤석금 회장도 그렇게 가난한 가정에 형제 많은 집에서 태어나첫 직장으로 브리태니커 한국지사 영업사원에서부터시작했다는 사실이 새삼 또 새로웠다.한창 부정적이었던 시절첫 직장에서 영업 사원으로 현장을 뛰면서판매실적 세계 1등을 하기 까지이후 초고속 승진을 하며10년만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까지.긍정의 말이 주는 영향.안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밀고 나간 그만의 투지.가돋보인다. 세일즈맨의 경험이 이후에사업 구상이나 운영에서도 빛을 발하는 이야기들이마치 한편의 드라마 같다.드라마 속 이야기가 현실에 있었구나.나 어린 시절 맛있게 먹었던아침햇살 음료의 탄생 배경과핫했던 가수 조성모의 초록매실까지.사업을 통해자기 성장은 물론 세계에 기여하는그만의 방법이 '멋있다'는 말 그대로인 듯.한 기업 총수의파란만장한 삶 속에서긍정의 말이 갖는 힘을 느끼며나 또한 '내 삶에서 내가 뱉는말들이 나에게 묶여있다'는 윤석금 회장의말을 발판 삼아이왕이면 긍정의 말들에 내 삶을 내 인생을 만들어가야겠다는다짐을 해본다.아이들에게도 꼭 전해주고 싶은 삶의 태도이다. 삶의 용기와 의지, 일단 '고'하는투지에 가까운 삶의 태도를 익혀보고자 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웅진지식하우스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말의힘#윤석금#웅진그룹#긍정의기술
이별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특히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더더욱.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화월당은망자들이 환생하기 전 마지막으로 찾아차마 생에 이루지 못했던 혹은 전하지 못했던말들을 망자들이 주문하는 디저트와 함께 전해준다.죽은 자에게 끝인사를 해줌으로써위로해주는 화월당.엉겁결에 할머니의 죽음으로 화월당 운영을 이어받게 된 연화가망자들의 지난 삶을 함께 돌아보고그러던 중 자신을 잃고 살았던 삶을 반추하며진짜 자신을 스스로 찾아가는 연화의 모습을 통해 속마음, 말하고 싶지만 망설였던 말들은상대가 있을 때 말하자!라는생각이 들었다. 죽고 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물론 이건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이다.) 4명의 망자들사려깊은 딸 주연이 늘 안타까웠던 희숙말이 안되는 일의 연속이 삶이라고 말한 스물여섯의 매현서로가 서로를 배려했던 수민의 단짝 정민제일 안타까웠던 아이 지환 소설 속 주인공들의 죽음 이전의 삶을 지켜보며사연없는 죽음은 없구나 싶다.살아남은 자와 죽은 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만남에눈물 짓게 되면서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들, 친구들에게더 따뜻하게 사랑의 말들을 전해야지 싶은 생각이마구 들게 한다.소중한 삶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보다더 큰 위로는 없는 것 같다. 달달한 디저트로 망자들을 위로하는따뜻하면서도 슬픔의 여운이 남는 연말 소설책으로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시간이멈춰선화과자점화월당입니다 #빅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