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진급을 앞두고 있는 우리집 1호.아직까지는 노트 필기라는 걸 해 본 적이 없지만이제 5학년이 되면 2학기에 한국사도 나오고과학도 그 내용이 4학년때와는 확연히 다르게학습내용다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이제 슬슬 노트 정리를 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시기에 딱 나타난 책이다. 17년차 초등 현직교사인 저자가정말 노트 필기라는 걸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에게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도 이 책을 보더니이제 제법 자기도 학생다운? 학생이 되는건가 싶은지호기심을 보이더라는ㅎㅎ노트 정리하는 기술적인 면 뿐만 아니라교과서를 읽는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설명하고 있다.사실 여러 번 듣고 읽는 것보다누가 한 걸 보는게 습득하기 가장 빠른 방법이듯먼저 보는 하루배움노트나 코넬노트는실제 어떻게 필기를 했는지를 직관적으로잘 보여주고 있어서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교과서로 연습해볼 수 있게부록 형식으로 딸린 연습 교과서는초4부터 초6의 사회, 과학 교과서의 일부를 발췌해스스로 읽고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이와 찬찬히 보며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가져보자고 다짐(작심삼일이 되지 않길..)하며일단 분위기는 훈훈하게ㅎㅎ초5학년 친구들부터 도움이 될 것 같아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초등노트정리#서사원주니어#초등고학년추천#학습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