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8가지 법칙 -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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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표지


저자 : 제이 셰티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저자, 지니어스 코칭 커뮤니티에 참여. 차 브랜드 공동 설립.


이 책의 진액 :

성숙한 삶을 위한 8가지 사랑의 법칙

사랑의 8가지 법칙


일부 챕터 소개:

1부 고독

나를 이해하며 사랑을 준비한다

성숙한 사랑을 위한 팁으로 혼자일 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평가해 보라고 한다.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모조리 기록하고 일상적 습관을 관찰해 본다. 그리고 해보지 않은 활동을 시도하라고 한다. 영화나 강의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취향에 영향을 받지 않고 혼자 생각이 나 의견을 발전시키는 연습을 해 보라고 권유한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평가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에게 좀 더 편안해지기 위함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우선순위나 목표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기호를 알고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한다.

나를 성장시켜 자신감 얻기

혼자 있을 때 개발할 수 있는 핵심적인 능력은 자제력과 인내심이다.

과거의 경험이 모여 현재의 내가 된다.

성숙한 사랑을 위한 팁: 어린 시절에 생긴 정서적 욕구 알아보기, 미디어가 심은 사랑의 환상 점검하기, 관계에서 내가 맡은 역할 알아보기, 과거의 관계에서 배운 점 파악하기, 화려한 포장에 속지 마라. 나의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결정하는 법-당신이 좋아하는 면을 좋아해 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

마음의 빈자리를 스스로 채워라.

받고 싶은 사랑을 스스로 줄 것!!!

왜 매번 똑같은 스타일에만 끌릴까?

반항아, 도망자, 골칫덩어리, 잠자리 상대, 화려한 상대 등..

매번 같은 스타일의 이성을 고르는 사람은 왜 그런지 이유가 나와 있다.

자기 자신을 위한, 나에게 쓰는 러브 레터와 고독을 위한 명상 코너가 있어서 명상을 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읽고 나서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단지 소유하거나 자신의 쾌와 아름다움만 취하나, 사랑한다는 감정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항상 피울 수 있도록 물을 주고 돌봐 주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 서문에 이 그림이 있는데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점을 적절하게 꽃을 비유로 들어 설명한 것 같다. 꺾인 꽃과 뿌리를 내리고 쑥쑥 성장하는 꽃의 차이점. 좋아하는 것은 상대의 성장과 성숙은 관심 없고 시들어 버릴 감정을 단편적으로 갖는 것이지만,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의 성장과 성숙에 초점이 맞춰 있는 것이니까.

이 책도 사랑의 대상을 잘 선택하고 사랑의 대상을 잘 사랑하기 위해 자신부터 먼저 채워지고 사랑해야 함을 다양한 이론과 실천 내용으로 안내하고 있다. 책 곳곳에 인도 경전 <베다>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실천 방법과 구체적인 명상 방법이 나와 있다. 명상과 자기 자신의 내면에 목소리를 듣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책 내용이 별 거부감 없이 잘 읽히리라 본다.

이 책의 저자 제이 셰티는 대학 졸업식을 건너뛰고 인도의 수도원에서 힌두교 승려로 3년을 보내고 그 당시 공부했던 힌두교 경전 중에 가장 오래된 <베다>에 심취해 16년째 연구하고 있다. <베다>는 5000년도 전에 야자수 이파리에 산스크리트어로 쓴 것으로 현재 야자수 이파리들은 대부분 존재하지 않지만 내용은 살아남았고 일부는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도 <베다>의 지혜를 토대로 구성했으며 <베다>만이 담고 있는 사랑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사랑의 기본 개념, 사랑의 단계, 사랑의 과정이 현실적으로 나와 있어 적용하는 것이 딱딱 들어맞고 자신이 내담자들과 상담하면서 <베다>의 고대 경전을 활용했는데 성공적으로 잘 설명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베다>의 지침뿐만 아니라, 내담자들이 효과를 봤던 방법, 직접 깨달았던 점, 인도에서 머물며 동료들과 함께 배운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책은 <베다>의 영적 개념을 현세의 사랑법에서 잘 적용했다고 한다.

<베다>는 삶에 네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한다.

1 사랑을 준비한다 2 사랑을 실천한다 3 사랑을 지킨다 4 사랑을 완성한다.

이 책은 사랑은 단지 프러포즈를 하며 영화 같은 환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랑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나 자신,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인생 자체에 내재한 불완전함을 헤쳐 나갈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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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의 몸 - 몸을 통해 탐색한 중세의 삶과 죽음, 예술
잭 하트넬 지음, 장성주 옮김 / 시공아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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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표지

2003년 골동품 경매에서 판매된 시신의 머리와 어깨. - 책 6쪽

첫 장부터 읽는 재미가 있다. 2003년 골동품 경매에서 판매된 시신의 머리와 어깨 사진. 그 몸을 통해 역사학적으로 무엇을 발견하는지를 보여주는 서술이 꽤 흡인력이 있다. 독자의 궁금증을 충분히 일으키는 내용의 서사. 인간의 몸이 화석처럼 발견되어 망자의 산 시간을 이야기한다. 죽음이 화석처럼 남겨진 시체를 통해 남성, 백인, 마흔다섯, 붉은 머리칼, 금속성 밀랍, 1200년~1280년 사이에 살았을 거라는 추측. 사람의 몸이 골동품 경매에 등장하는 것도 신기했고, 그런 것이 사고파는 물품이 된다는 것도 사실 약간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오래된 몸을 통해 과학적 정보뿐만이 아니라 갖가지 자신이 살았던 시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라는 역사학자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니 인간의 호기심은 놀랍다.

인간의 몸을 통해 특히 중세 시대 발견된 몸을 통해 그 시대에 대한 역사, 문화, 예술, 의학, 시, 정치, 철학까지 밝힐 수 있는 근거가 된다니 놀랍기도 하다.

나는 중세 하면 그냥 단순하게 1000년 동안 인간 중심이 아닌 신이 지배했던 사회, 그리고 인간의 감정, 예술, 문화 등 모든 게 억압되어서 암흑기라고 칭한다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개념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중세 시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 있고 중세 시대의 지식이 확장되고 중세를 바라보는 눈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중세 시대하면 살짝 부정적인 이미지, 고대와 르네상스 사이에 낀 어정쩡한 시대로만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이 책이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다. 중세 하면 흑사병, 신본주의, 고정적인 중세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의 틀을 깨고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본 중세 시대의 정보, 사진, 이야기를 펼쳐보면 나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짜 책 속 중세 박물관에 제대로 갔다 온 느낌이다.

여태껏 보지 못했던 중세 시대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이 답이 되어 줄 것이다.


기억나는 부분 맛보기 소개

귀도 다레초: 손기호

<중세 음악과 관련된 부분>

헥사코드 체계 확립한 이탈리아의 음악 이론가이자 신부였던 귀도 다레초

*도 레 미 파 솔 라의 기원.

*손기호: 손으로 음을 표현한 음악 이론가.

*솔페이지 학습법.





#중세시대의몸#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잭하트넬#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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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 한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
김재홍 지음 / 서교출판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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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표지

시인의 가치관, 삶의 태도, 인생관이 녹아 있는 시 같은 산문집이다. 꾸미지 않은 간결한 문체에서 시인의 명확한 목소리가 들린다. 인생 선배로서 삶의 다양한 관문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삶을 살지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7개의 글), 2부는 우리 사는 동안에(10개의 글), 3부는 서로 사랑하며 배우며(9개의 글), 4부는 나를 위한 나의 시간으로(7개의 글) 총 33개의 짤막한 글로 구성되어 있다.

산문집이라고 하지만 나는 시처럼 느껴졌다. 한 문장 한 문장에 담긴 의미가 응축되어 있고 경구 같은 의미심장한 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

사랑

사랑은 결코 낡을 수 없다.

사랑이 사랑을 만나 사랑을 낳고

다시 사랑이 사랑을 만나 사랑을 낳는다

그러므로 사랑은

결코 낡을 수 없다

사랑은 날마다 우리 곁을 떠나지만

기어이 돌아오고야 마는 숙명 같은 것인지 모른다

나는 오늘도

알 수 없는 사랑으로

살아간다

책 18쪽-22쪽

사랑


<인생>

인생이란 글인데, 너무나 와닿는 이야기가 있다. 아주 가끔은 눈을 뜨고 싶지 않은 그런 순간이 있다. 이 문장에서 무한 공감했다. 정말 힘든 시기에 현재를 살아갈 힘도 없고 미래에도 희망이 없는 흙빛일 거라 생각했던 심리적인 무너짐 속에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작가님도 그럴 때가 있었다고 하니 괜스레 반가웠다. 이런 표현을 쓸 만큼 작가님도 어둡고 힘들 때가 있었겠구나 싶으니 나의 힘듦을 구겨 넣고 아닌 척하지 않아도 되는 위로감이 있다. 같은 감정을 느낄 때 낯선 타인과도 동질 의식이 생기는 것 같다. 나도 힘들어. 그렇지만 너도 힘드니? 그래도, 우리 같이 잘 헤쳐나가 보자. 이런 감정. 인생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 힘든 거 털어놓으면 확실히 무게감이 줄어드는 것 같다.


1번 파트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파트마다 예쁜 그림이 같이 대문에서 반겨주어 기분 전환이 되었다.


나의 진정한 용기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나의 무기력을 솔직히 시인하는 것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분명히 아는 분

나는 그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믿는다

마지막 시집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

표현보다는 의미를.

외부보다는 내부를.

현상보다는 실체를 고민하고자 했다.

삶의 의미와, 성찰, 실체에 대한 깊은 생각이 느껴지는 산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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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조명 다르게 보기 - 조명디자이너의 도시 관찰기, 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백지혜 지음 / 아트로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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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표지 : 도시 조명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비추는가?

저자 : 백지혜. 조명 디자이너

저녁 시간에 카페에 들렀다. 물론 읽을 책을 한 아름 가방에 챙기고. 마침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누군가가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출입문 바로 옆 창가 자리.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맘껏 볼 수 있는 자리. 자리에 앉아 한숨 돌리고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나름 번화가라 그런지 유동 인구가 많다. 어스름한 저녁 풍경에 더불어 반짝이는 네온사인, 간판, 신호등의 불빛,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가로등. 한낮처럼 밝은 거리다. 저녁을 최대한 지연시키려는 불빛들이 바쁜 현대인의 저녁 시간까지 차지하려는 듯 쨍한 불빛을 만들어 낮처럼 인공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시간을 더 길게 쓰라고 빛들이 재촉하는 것 같아 반갑지만은 않다.

이 책의 겉표지는 유광의 재질이다. 빛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맞받아친다. 그래서, 눈이 조금 아프다.

저녁에 불빛을 보면 각자의 사연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거리를 비추는 가로등은 어둠을 뚫고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도심의 상가에서 비추는 형형색색 다양한 조명은 어둠 속의 도시에서 잠깐 머물다 가라고 손짓한다. 주택가의 조명은 한낮의 밝음에서 한 꺼풀 덮은 안온하고 은은한 불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빛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목적에 맞게 알맞게 디자인하는 조명 디자이너의 일이 새삼 재미있게 느껴졌다. 야외의 조명, 실내의 조명, 조도 차이, 불빛의 시간, 빛의 색깔, 빛의 모양에 따라 사람들은 많은 것을 담아낸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다양한 빛으로 유한한 낮의 시간을 연장시킨다. 빛의 아름다움은 어둠이 있어야 가능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빛을 느끼려면 어둠이 무엇인지 느껴야 밝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어둠 속에서도 빛이 필요한 순간. 어떤 상황에, 어떤 장소에, 어떤 빛을 원하는지에 초점을 준 조명 디자이너의 일과 그 시각. 보이는 것에 오롯이 감각을 맞춰야 그 조명의 적합성도 잘 디자인될 것 같다. 다른 디자이너들도 본시 시각적인 것이 제일 중요한 요소겠지만 조명 디자이너야말로 자기 눈에 들어오는 빛의 느낌을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원초적인 감각이 예민해야 잘 느끼고 디자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두움 속에서 봤던 불빛들의 생김새를 다 떠올리게 되고 의미를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작은 촛불의 조명부터 불꽃놀이의 조명까지 다양한 빛들의 여정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고 새삼 집안의 조명을 유심히 바라보고 조명을 바꾸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만든다.


댄 플래빈의 조명 작품. 이 작품은 꽤 유명한 작품이어서 여러 번 다른 책에서도 본 것 같다.








#도시조명다르게보기#백지혜#아트로드#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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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지식 올리고 1
박병철 지음, 홍그림 그림 /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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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표지

이 책의 주인공 캐릭터는 고양이입니다. 눈이 똘망 똘망 똑똑 박사처럼 명석해 보이네요. 왠지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알 것 같은 눈망울.

뉴메릭이 뭔가를 세기 시작하면 작대기를 차곡차곡 그려 표시합니다. 계속 작대기를 그리니 세기가 힘들어집니다. 수란 개념이 나오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도출하는 이야기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다양한 수의 세기가 고대 이집트, 그리스 숫자, 로마 숫자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통용되는 아라비아 숫자(중동)까지 나오게 되는 과정을 책에서는 보여줍니다.

그 과정에서 스토리로 수의 세계를 읽어주며, 파미나 숫자 노트 형식을 통해 왜 그렇게 숫자가 나왔는지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왜 십진법이 나오게 되었고 십진법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 줍니다.



파미나 숫자 노트 : 십진법



파미나 숫자 노트 : 약수, 완전수, 친화수

수에 관련된 상식도 알 수 있어요. 오랜만에 익숙했던 개념을 한 번 더 짚어주니 정리가 되네요. 수학을 공부할 때는 이렇게 수에 관련된 개념 정리가 명확히 되어야 다음 진도가 나갈 수가 있어요. 용어부터 확실히 알아둬야 되겠죠?

그리고, 이런 교과 연계된 수학 지식책도 어른이 보면 상식이 늘어요. 몰랐던 휴일의 법칙을 알게 되었어요. 수학이 이렇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해석되어 지니 참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어려운 수학도 있지만, 이렇게 우리 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활용되고 필요한 수학 원리도 있어요. 새삼, 수학을 공부해야 되는 이유를 알게 되네요. 제가 어릴 때 이런 이야기 수학 책을 읽었다면 수학에 더 흥미를 갖게 되었을 것 같아요. 피상적이고 개념만 툭 던져진 수학 공식을 암기하는 것은 저에겐 그다지 공부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하는 무채색의 학문으로 다가왔거든요. 어찌 되었건, 요즘 수학 관련 지식책은 무작정 수학 공부에 필요한 개념만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수학이 나왔고 이런 곳에서 쓰이고 이렇게 요긴하니 너도 한번 알아볼래? 하며 호기심을 일으키니 좋은 것 같아요.




현충일 찾아보기

2024년의 현충일은 목요일입니다!

2024년의 연휴는 연속 일이 없어서 대박은 아니네요.



직접 2024년 현충일을 찾아보았어요.



삼식이와 삼순이의 월급 대결



모든 수가 곱셈의 교환법칙을 만족하기에 월급이 같다.

뒷부분에 나오는 수학 관련 생각거리도 재미있어요. 수학이 아닌 것처럼 노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문제가 실려 있어요.

저는 수학 문제집이 아니라 이런 스토리 수학 책을 보면 수학에 대한 호감도가 막 상승하고 수학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쉽고 재미있게 읽혀서 어린이와 같이 읽고 역으로 제가 질문을 해 봤어요. 그랬더니 감으로 수학하는 어린이는 이해도 빠르고 어른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어요. 어떤 책이건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를 공유한다는 것은 즐거운 것 같아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스토리 수학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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