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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끌어당기는 유대인의 돈 공부 - 비대면 시대, 새로운 부의 길로 안내하는 신선한 지침서
김경철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아성취를 위해서 직업을 가지고 일하겠지만, 대부분 사람은 생계유지 즉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 그렇다면 돈을 벌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이 공부를 해도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나듯이,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월급을 받아도 몇 년, 혹은 몇 십 년 후의 부를 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김경철의 『돈을 끌어당기는 유대인의 돈 공부』 이 책은 삶, 일, 물질의 가치를 유기적으로 관계로 이해하고 깨달아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부의 길로 안내하는 신선한 지침서이다.
우리는 일을 하는 순간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부를 축척한 부자들은 내가 자는 순간, 내가 여가를 즐기는 시간에도 돈이 돈을 벌어오게 한다. 유대인들은 과거 이런 금융업에 종사하여 막대한 부를 창출했으며, 오늘날 금융업의 초대를 닦았다. 과거 스페인에서 펠리페 2세가 유대인을 박해하자 이들이 네덜란드로 떠나자 스페인은 쇠퇴하고 네덜란드는 신흥강국으로 성장할 정도였다. 유대인의 이동으로 금융의 허브가 옮겨진 것이다. 금리가 물가 상승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이런 지식은 매우 중요하다.
돈을 벌면 도대체 무엇이 좋을까? 드라마에서는 돈이 갈등을 유발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마음이 행복한 것처럼 나온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와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는 돈을 버는 것이 가족과 화평하게 지내는 것과 밀접하고, 좋은 사람을 붙잡을 수 있고, 웃고 즐거을수 있다. 인생은 돈과 끊임없는 선택과 집중의 연속이다. 행복이라는 것이 돈을 제외하고는 말하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미국의 정치평론가 맷 타이비는 가난이 죄의 본질이라고까지 이야기했다. 유대인들은 가난은 집안의 50가지 재앙보다 훨씬 나쁘다고 이야기한다. 이 정도면 돈과 같은 부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았을까?
저자는 부를 이룬 유대인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유대인들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라고 가르친다. 지혜는 유대인들이 나라를 잃었을 때도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과연 오늘 부를 이룬 사람들은 어떤 지혜를 갖추었으며,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 비밀을 이 책을 통해서 풀어보자. 미래는 준비된 자들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