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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세전환 - 성공을 꿈꾼다면 먼저 태도부터 바꿔라
이시한.김진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3월
평점 :

태세전환 - 이시한, 김진수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이시한 작가와 김진수가 같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명이 <빨간 토끼>다. 그래서 태세전환 책 표지에 마치 앨리스의 토끼굴로 들어가는 빨간 토끼의 하반신이 그려져 있다. 빨간 토끼가 의미하는 바는 평범한 하얀 토끼들 가운데 비범한 한 명을 의미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하게 성공한 포인트(평비점)를 인터뷰로 담은 채널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책으로 엮었다. 총 3가지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삶의 태도, 사회에서의 태도, 마지막으로 일에서의 태도이다. 내가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자 하는 한 가지는 80:20이다. 꼭 n잡까지는 아니더라도 생업과 종사하는 일에 대한 열정은 80%를 꽉 채워서 할 것. 그리고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내가 관심 갖는 것, 미래의 내가 되고 싶은 것, 사람들과의 인맥 쌓기, 뭐가 되든지 간에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서 계속 <지게차기능사> 딴다고 말만 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바로 실천해 버렸다. 연차를 내고 연습면허를 발급받고, 바로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도로연수를 신청했다. 아마도 2주 후면 1종 면허를 따고, 지게차기능사 필기를 도전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지금 하는 일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내가 야채장사를 하거나 쿠팡에서 일할때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따고 싶었던 것이라. 4월 한 달간의 주말은 중장비와 씨름을 하게 될 것 같다. 이 작은 성취가 얼마나 나에게 도움이 될 지 생각만 해도 반갑다. 운전면허에 100만원씩을 다시 들이고 싶지 않다고 했던것도 여우의 신포도처럼 그냥 넘겨버리려고 하는 나의 마음을 되돌려준 태세전환이라는 책에 고마움을 표한다. 특히 헤이든 원 배우가 영어를 한국에서 연습하고 할리우드 배우가 된 편은 나도 엄청나게 자극을 받았다. 특히 이편은 일부러 유튜브까지 찾아보았다. 본인은 무명배우 최초로 예술인 비자인 O-1비자를 받았다고 겸손하게 이야기 한다. 그렇지만 365일 동안 하루 2시간씩 기본기를 닦았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전화영에에서 확인하고, 코로나 시기라 어딜 나갈 수도 없는 시점에서 포기하지 않고, 외국인을 상대하는 음식점에 잡오퍼를 넣어서 영어에 자신을 노출시킨다. 세상에 맨날 영어회화 학원비에 기부나 할 줄 알았던 나에게 어떤 사람은 이렇게도 길을 개척하는구나 하고 놀랐달까. 확실히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천>을 한다. 그리고 그 실천을 하기까지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는다. 탁상공론만 계속 해봐야 실제로 부딪혀보고 체득하는 게 더 빠르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사람들인 것 같다.
또한 모임공간을 계획해서 퇴사하고 사유의 서재를 열고, 다시 음식과 공간을 파는 대표. 비건 레스토랑을 열어서 성공시켰지만 본인은 비건이 아니라 맛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대표등 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는 많다. 특히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냐고 생각했던 나에게 주인이 되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일을 어떻게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에 대한 이야기도 경종을 울렸다. 이 사람은 어떻게 말단 사원이 생각지도 못한 대표의 재가도 얻지 못한 일을 해내게 된 것인지 말이다.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내가 이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보다 할 수 있는가, 하겠다에 초점을 맞춰 플로우를 타고 나가야 한다는 것. 겁을 내거나 예전 방식으로만 하려는 생각으로는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깊게 들었다. 세상은 여러 가지 일들을 빠르게 전환하며 해나가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으므로, 얼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스위치 온 하는 연습을 해보자. 유연한 사고는 얼른 장착하고, 난 한 가지밖에 못한다고 생각치 말고 지금 하는 일 이외에 미래를 위한 20%의 투자는 매일매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