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이 - The way
바이즈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절판





더 웨이 - 바이즈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옛날 노자의 가르침 5000자가 도덕경이고,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자의 조언이라 할 수 있다. 도덕경은 이름처럼 <>즉 길이라는 것처럼 인생이 계속 순환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한다. <>은 쌓는다는 의미로 덕은 도를 체득하기 위한 실천 방법이다. 그 과정 중에 자신의 내면을 열심히 살펴보는 것이 해당한다. 그것을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나도 최근에 요가를 시작하면서 앞뒤로 상당히 짧은 시간이지만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도 알려주듯이 기의 흐름을 잘 느낄 수 있는 자세가 서거나 눕기보다는 앉는 자세이다 보니 앉아서 수련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역동적인 움직임이 배꼽(단전)에서 시작해 회음부에서 커지며 척추를 따라 돌다가 몸의 전면으로 흐르며 퍼저나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며, 그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는 자세가 가부좌가 되겠다. 나의 경우는 가부좌보다는 아직 반가부좌에 수인을 곁들인 자세가 편하다. 엄지와 검지를 붙인 지나나 무드라를 만드는 게 가장 오랜 시간 앉기 편하고 익숙해진 자세가 되었다. 아직까지 기의 흐름이 용솟음치는 것은 아직 체득하지 못하였다. 최근 읽은 다른 명상책에서도 한번 그 기운을 맛보고 나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데, 언젠가는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을 정도다.

명상의 효과란 마음을 무위로 되돌리는데도 탁월하다. 특히 긴장하거나 불쾌감을 갖게되는 일련의 과정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는 점에서 긴장하거나 생각의 발생과 불쾌한 감정이 같이 들지 않도록 나를 단련해야 한다는 점에 생각이 미쳤다. 아무렇지 않은 중도의 마음을 가지는 것보다도 지금 받고 있는 많은 생각들 중에 내 마음을 짓누르거나 긴장하게 하여 팽팽하게 당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그것을 덜 하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자연 즉 무위로 돌아가는 길이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씹어제끼고, 부정적인 말들을 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운 상태인 침묵의 상태에서는 멀어진다. 긴장을 이완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상황을 의식으로 인식하고 인식된 상황이 지각에 의해 좋고 나쁨으로 판별된다. 그 몸에서 느껴지는 느낌에 대해 알아채지만 반응하지 않고 관찰할 수 있는 의식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무상이며, 감각이 변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음을 들여다봄의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