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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 극복하기
리스창 지음, 홍민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23년 1월
평점 :

미루는 습관 극복하기 - 리스창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새해 목표를 올해도 건강에 관한 것으로 설정했다. 건강에 관한 것이야 말로 매일매일 열심히 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미루는 습관 극복하기>에 조금 더 지름길이 있을 줄 알고 기대했지만 역시 성실이 정도였다. 책에서 말하는 미루는 습관을 깨부시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 이것이 제일 첫 번째 스텝이자 거의 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었을 뿐이다.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 올해의 내 목표는 크롭티를 입고 운동 클래스에 나가는 것이다. 뱃살이 없는 사람들은 크롭티가 뭐 대순가 할 수 있지만 비만에서 특히 복부비만이 심했던 사람들은 남들 앞에서 배를 내놓는다는 게 정말 큰 결심을 요하는 일이다. 그리고 먼저 내 사전검열에 통과해야만 남들 앞에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일년 목표가 된 것이다. 평생 크롭티를 입어본적이 없으니 거의 버킷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것을 위해서 나는 오늘부터 목표한 체중이 될 때까지 퇴근길에 계단으로 걸어서 퇴근하기로 했고, 그 처음 시작을 했다. 물론 회사에서도 출근할 때 계단으로 걸어서 하는 것은 작년부터 꾸준히 해왔고 말이다. 집은 단지 10층이라는 게 다를 뿐이지만. 그리고 외복사근을 위해 케틀벨로 사이드밴드를 3세트 이상 하기로 말이다.
미루기의 짝은 게으름이다. 늦잠도 잠시 잠깐 나와의 게으름으로 다시 잠으로 빠져드는 제일 쉬운 본보기라고 할까. 책에서 정말 숱하게 많은 기회를 놓치는 게으름뱅이들을 보고 거울을 보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나도 의욕적으로 살고자 할 때는 누구보다 의욕적인데, 지금은 조금 나태해졌다. 생활도 조금은 안정되었고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어지게 되니까 인생에 대한 방향성이 조금 모호해졌는데 그 부분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목표는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계획의 방향이 틀어진 것 같으면 그 부분도 틈틈히 손봐야 한다. 게으름이 주는 제일 마약같은 것은 미루기가 주는 안도와 쾌감에 휩싸여 현실을 회피하려는 심리인 것 같다. 내일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오늘 일은 오늘 마무리 하고, 퇴근 후의 삶은 온전히 휴식과 내가 원하는 것으로 채워가는 삶으로 계획해 보자. 진정한 행복은 워라밸 아니겠는가. 오늘 나의 삶은 열심히 일하고, 두 달 후에 있을 가족여행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놀고싶다. 이것은 일단 행동하고 미루는 습관을 타파해야 계속 지속될 루틴인것을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