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
댄 S. 케네디.리 밀티어 지음, 안진환 옮김 / 너와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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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 - S 케네디 외1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레니게이드 즉 이탈자, 변절자를 뜻하는 단어다. 레니게이드와 부자라는 단어가 어색한 만남처럼 보일 수 있지만 부와 자유 그리고 사업 성공의 일곱 가지 비밀을 알려준다는데 마다할 수야 없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최근에 들은 인사평가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참을 만큼 참았고 이야기도 했지만 상대방이 보고 싶은 면만을 부각시켜 이야기한다는 것이었다. 아무튼, 사업을 하게 되면 사람을 관리하는 일이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되고, 면접에서도 쉬이 이런 테스트를 해온다. 업무상 지시가 자신의 신념과 반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간단한 지침을 예스 하지 않으면 중요한 것을 어떻게 시키고 해낸다 확신하느냐는 것이다. 책에서도 사람을 걸러내기 위한 리트머스 테스트와 장애물 테스트 이야기가 나온다. 만약에 복권에 당첨되었는데 사람 중에 옥석을 가리고 싶다면 당장 전화번호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백만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장애물 테스트란 최소한의 사업조언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사업계획서 및 물어보고 싶은 최소한 20가지 정도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들고 왔을 때 해주라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90%정도의 사람들은 다시 오지 않을 거라면서 말이다.

생각보다 무리를 쫓지 않으면서 독자적으로 부를 구축한 사람들의 일화와 에피소드로 무리없이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시스템으로 사업체를 차려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사람들의 간증 후기도 책장이 끝날 때 마다 한두개씩 실려있다. 내가 읽고 나서 생각한 점은 나도 조직생활에서 예스맨으로 살기에는 좀 독특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사업체를 시작하려면 이렇게나 나만의 원칙으로 세워야 하는게 많구나 하는 것이다.

정말 솔직하게도, 최대의 이윤을 생각해서 경영하라는 것과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원이라는 것, 그리고 정확한 사고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사고에는 인력 특히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시간이라는 재원은 어느 정도의 사업이 굴러가게 되면 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포인트라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기만 초기에 사업하는 사람들이 맨땅에서 헤딩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남들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따라 해도 된다 조금만 바꿔서, 그렇게 해서 더 큰 이익이 난다면, 독점을 제재할 수 있다면 시작해서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더 오래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이 좋다.

디즈니와 아마존의 예를 많이 드는데, 지금 인기 좋은 캐릭터의 라벨로 같은 상품을 비싸게 파는 행위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치즈와 소시지 기법을 서점시절부터 구현한 아마존을 말이다. 치즈를 사는 사람에게 이 치즈를 산 사람은 소시지도 샀다 생각해 보겠니? 하는 권유를 말한다. 지금은 이게 알고리즘화 되어 어느 인터넷 쇼핑몰을 가도 보편화 되었는데, 이런 것이 없을 때도 실현한 사람은 있었고 그는 억만장자가 되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섞이지 않는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맞는 옷을 입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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