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 영양의 시대가 온다 - 개인맞춤 영양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김경철.김지영.김해영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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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 영양의 시대가 온다 - 김경철 외2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먹는 영양제를 1종 늘렸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고, 갱년기가 다가온다는 생각에 석류 추출물을 먹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활 습관형 질병이 있는 터라 최근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20kg가량 살을 빼게 되면서 건강하게 먹는 습관과 영양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일에 전보다 더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높았던 많은 수치가 좋아졌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기이다.

특히 서론에서 밝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양소가 나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심한 다이어트 이후에 갑자기 먹을 수 있었던 식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생겨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럴수가 있나 싶어서 알레르기 음식검사를 했던 적이 있다. 생각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많은 식품의 근간이 되는 재료가 나와서 놀랐던 적이 있다.

아마 나처럼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특히 피해야 하는 식품의 범주가 나에게 해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도 무척 중요하다. 그래서 책에서 나오는 푸드항체 검사 파트를 유용하게 읽었다. 음식물 알레르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먹자마자 빠르게 나타나는 급성 알레르기와 섭취 후 천천히 나타나는 만성 음식물 과민증이 있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보태자면 급성 알레르기는 반응이 바로 나타나기에 다시 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반면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는 원인이 되는 음식을 찾기도 힘들고, 피하기도 힘들었다. 높은 확률로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나에게만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말로 설명할 수도 없고 환장하는 느낌이다. 게다가 숨어있다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혈액검사로 알 수 있고 이것을 푸드 항체 검사라고 한다. 나 역시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검사를 했고 제일 많이 나오는 4가지인 밀가루, 글루텐, 우유, 계란 흰자 중 한 가지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 슬프지만 사실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해당하는 품목은 제한식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가장 높은 항체 농도를 지닌 음식부터 제한해야 한다.

나의 개인적 경험에 비춰서 개인맞춤 영양의 시대에 대한 책을 이해했는데, 나처럼 제한식이를 해야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유전자 분석으로 비타민 결핍을 예측할 수 있어 웰빙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해서 자주 처방되는 비타민D는 골다공증 이외에도 당뇨, 우울, 불면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피검사로 확인하는 것은 측정 당시의 혈중 농도로 체크하는 방법인데, 책에서는 유전자 검사로 확인 되는 연구와 빅데이터를 통한 방법이 발전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인 맞춤용 건강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고 핏타민이나, 닥터팩 같은 종류의 개인별 제품의 세분화가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몸에 맞춘 웰빙의 니즈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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