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성공론 -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데일 카네기 지음, 이현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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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론 - 데일 카네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워렌버핏이 말하기를 나는 데일 카네기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라고 했다. 내가 이번에 읽은 성공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3천만부가 팔린 그의 책이 유의미함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인간 관계론과 대화론도 기회가 된다면 읽어볼 생각이다. <성공론>을 실제로 읽어보니 성공을 부르는 것은 멀리 있지 않다. 쓸데없이 내 마음속에 상주하고 있는 걱정을 없애는 것을 정말 개인적인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켜서 수천번 반복하고 있다. 시쳇말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하지 않는가. 나만해도 기분 나쁜 일이 생기면 얼른 털어버려야지 해놓고 정신적 데미지를 계속 입으면서도 곱씹는 타입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많은 예제들의 결론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책의 초입에 내가 하고 싶지 않을 일을 하면서 바퀴벌레가 들끓는 곳에서 지내며 희망없이 질질 끌려다니던 카네기가 경멸했던 직업을 버리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언젠가 한번이라도 내가 인생에서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의 종국에는 싫어하던 직업에서 내가 하고 싶은 직업으로의 변경을 하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도서관에서 걱정이라는 주제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결국 사람은 걱정을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게 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나만해도 마인드 셋을 하려는 책을 그렇게 많이 읽고 트레이닝 하고 있지만 타고난 성정이 내성적인지라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떤 면에서는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어서 계획한대로 하지 않으면 어쩌지에 대한 걱정도 하고 있다.

책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에피소드 중 전쟁 중에 일본군 잠수함의 집중폭격을 15시간 동안 맞은 뉴저지의 로버트 무어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이 잠수함에서 탈출한다면 다시는 절대 다시는 하찮은 것으로 고민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읽는 동안 너무 생생했기에 내가 그런 절체절명의 시기를 같이 견디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죽을 뻔 했던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면 새사람 처럼 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 폭격의 시간동안 주마등이라고 하는 것처럼 악행이나 마음에 걸렸던 일들이 생각났단다. 늘 죽고 사는 문제에 비하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걱정은 생각보다 사소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을 그 문제에 허비한다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마이너스인지를 생각하는 게 성공론의 요지라고 할 수 있다. 작가도 어릴 적에 생매장 당할 것 같은 두려움을 가졌다거나 하는 등의 절대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겁을 먹었다고 한다. 아무튼, 사람들은 생각보다 거대한 인생의 위기에는 직면하면서도 내 마음속을 갉아먹는 하찮은 고민들로 인생이라는 다시 오지 못할 시간을 낭비한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아이젠하우어의 방법을 좀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나를 나쁘게 생각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1분도 생각하지 않기다. 나를 굳이 싫어하는 사람을 공들여 생각하면서까지 내 기분을 망치지 말 것이다. 그리고,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처럼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걱정을 떨쳐내고 웃어 보이는 것이다. 웃으면서 반대로 회복탄력성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달려있다. 떨쳐내고 웃을지, 아니면 계속 생각하면서 나를 스트레스 속에 가둘지도 내 선택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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