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 오커스(AUKUS) 군사동맹의 배경은 무엇이었나 ㅣ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6
겟칸하나다 편집부 지음, 신희원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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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커스 군사동맹의 배경은 무엇 :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 겟칸 하나다 편집부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을 것이다. 이는 호주 내에 중국세력이 침투하면서 이에대한 갈등이 고조되었던 것으로 시작된다. 중국 공산당은 호주 정치계에 뇌물을 주거나 기업들에게 기부금을 주거나, 대단히 많은 유학생들이 호주에서 공부하면서 그 대학들에게도 등록금으로 파워 갑질을 일삼았다. 정치인에게 뇌물을 먹임으로써 홍콩사태도 눈감고, 신장위구르 사태도 눈감고, 친중적인 발언을 하게되는 상황이 생겨났다. 2017년 맬컴 턴불 전 호주 총리가 발의된 외국 간섭 방지법 관련 외세의 호주 정치 영향력 확대 금지를 강경하게 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외세라고 말했지만 누가 봐도 중국과의 관계를 말한 것이다. 이듬해인 2018년 스콘 모리슨 총리가 부임하면서 강경대을 실시했다. 화웨이 빅데이터 백도어관련과 신장위구르와 홍콩 문제를 포함한 14가지를 전달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19 발원지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요청했던 것도 크게 악화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결국 중국 측에서 호주에 경제 보복을 먼저 실시했다. 코로나 사태 중 랍스터가 엄청 가격이 낮아진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중국에서 호주산 랍스터 수입을 철회하면서 판매처가 국내로 흘러들어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후 양국의 사태는 아시다시피 파국이다. 석탄으로 과열되었고 철광석으로 그 정점을 찍는다.

책은 클라이브 해밀턴 교수인 <중국의 조용한 침공>과 <보이지 않는 붉은 손>의 내용을 해설한 해설집이다. 여기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호주(및 세계각국)에 침투하는 40가지의 테마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가장 약한 사슬을 공략해서 사이를 틀어지게 한다는 것과, 농산물 수출로 시작해서 무역의존도를 높이고 수틀리게 하면 경제보복을 일삼는다는 것이 제일 섬뜩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호주와의 관계가 우리나라와의 일이 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 꽌시를 대동해서 접촉한 다음 무조건 차이나 머니가 흘러들어가게 되는 구조. 대학교마저도 중국인을 대변하게 될 만큼 영업의존도를 높이는 방법, 돈으로 되지 않는 자국민들의 이탈자는 자식을 납치해서 말을 듣게 만드는 것. 특히 달라이라마와의 만남을 일삼는 나라들에게는 차후 경제적 정치적 보복을 일삼으면서 티벳 분리 독립에 대한 입지를 좁게 만드는 것 등 경악할 만한 일들 투성이다. 최근 더 심각해진 동북공정도 타겟이 우리가 될 경우를 몇 수나 더 내다봐서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정말 조용하게 우리근처에 계속적으로 침공하고 있다. 아마도 호주가 가시화되어서 그렇지 우리나라가 대중 의존도는 훨씬 더 높을 테니까 말이다. 최근 의료체계 관련해서 중국인 출신의 간병인이 없으면 올스톱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의료인 이외에도 인력적으로 기대는 부분이 생각보다 큰 것이다. 호주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 혹은 미래의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으니 <중국의 벗>과 <중국에의 대항> 사이에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참 머리가 아파졌다. 대항하면 보복하고, 친중하면 속국을 삼으려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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