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딩 -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실전 코딩 전략
이철기.최찬경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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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를 위한 코딩과 코딩노트 : 다빈치 코딩 - 최찬경, 이철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아이들을 위한 코딩 학원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라떼는 주입식의 주산학원이 인기였는데, 이제는 너도나도 게임을 사서 안하고 만들어서 한다는 코딩이 붐을 이루는 것 같다. 그래서 코딩 학원을 다닐 것은 아니지만 코딩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인가가 궁금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코드를 이용해 최적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알고리즘이자 코딩이라는 것이다. 현재 학원에서는 자동화를 위한 스크래치엔트리를 이용해서 주어진 문제를 획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지향해야하는 목표가 문제해결이나 창의력에 기준점을 둬야 함에도 주입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짚어준다.

나만의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새로운 사고를 위한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하고, 그것이 바로 <코딩적 사고>이다. 앞에서 언급해주었던 큰 아성을 깨지 못했던 중고나라에서 물품 <거래>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개인 간의 <거리>라는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당근마켓의 예가 인상 깊었다. 예전부터 중고물품 개인거래는 늘 있었는데, 특별한 불편함을 못 느끼며 관성에 따라 진행해 오지 않았던. 나만해도 중고나라는 가입만 되어있고 쓰지 않지만, 위치기반인 당근마켓은 신뢰하며 사용하고 있다. 가만히 보면, 스티븐 잡스처럼 꼭 모든것을 창조하거나 발명의 원작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 기존에 있는 사실들을 조합해서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드는 것도 발명에 가까운 시너지를 내니까 말이다.

그리고, 코딩적 사고를 지닌 인물 3명을 예로 들고 있는데, 첫번째이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원래 요리사로 시작했다는 내용은 이 책을 읽고서 처음 알게 되었다. 건축, 미술, 군사관련해서 일을 했다는 것은 알았는데, 레시피와 요리에도 진심이었다는 내용이 흥미 있었다. 지금 들어도 현대적인 주방처럼 자동으로 이동하는 장치나, 자동으로 뒤집는 장치, 환기 시스템, 스프링쿨러 시스템까지도 개발 리스트에 있는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다빈치의 메모에는 상황을 이해 분석하고, 간략화 시킨 후 필요요소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충무공 이순신과 에디슨 그리고 반고흐까지 여러 사람들의 코딩사고를 어떻게 기록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따라 나오고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업무기록을 매일 수기와 파일로 파일링 하고 있다. 수기 관련 노트를 없앨 수 없는 것이 아무래도 직관적으로 그림이나 해당 상황에 대한 첨삭이 제일 편리하며 도식화하기 쉽기 때문에 애용하는 것이다. 확실히 그날의 투두 리스트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왔는데, 여기에 선행, 후속조치, 피드백 등의 항목을 연계해서 업무의 연속성을 보완해나가는 방식을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만의 코딩노트를 조금 더 보완하면서 꼭 매일 하는 일의 관련사항이 아니라 개선해 나갈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과 능률을 높이 수 있을지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계속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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