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이수진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 - 홈 비즈니스, 뷰티로 시작해볼까?
이수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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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CEO 이수진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를 읽어보았다. 다른 책을 읽고 있다가 손에 한번 잡았는데 원래도 뷰티분야에 관심이 많고, 경단녀로 성공한 사업가인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단숨에 읽었다. 목차부터가 뷰티사업가 인게 티가 나는 것이, 기초화장을 하는 순서가 소제목이고 거기에 해당내용을 넣은 것이 신선했다. 아마 남성분들이라면 이정도의 순서까지는 잘 모르실건데 아마 여성분들은 다들 눈치 채셨으리라 싶다. 1장은 클렌징>스킨>아이크림>에센스>영양크림 2장은 프라이머>썬크림>넥크림>비비크림>쿠션 의 순서이다. 필자는 기초화장이 다끝난 후 썬크림 이후 프라이머인데 뭔가 기초화장과 메이크업을 나누는 경계가 썬크림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작가가 경력단절 이전에 쥬리아라는 내노라하는 대기업에서 일했다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남편의 사업부진에 생활전선에 다시 뛰어들어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칭송되어야 마땅하다. 여러 이유로 실질적 가장이 된 여성둘이 요즘시대에 한 둘 이 아니겠지만은 그래도 성공이라는 타이틀로 부를 수 있을만큼 알아주는 전문가가 되었다는 뜻이니까 말이다. 책을 읽어보면 매일 오전5시에 일어나 독서로 아침을 이어나가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매일같이 하고, 일하다 짬나는 시간에는 sns 소통을 하는 등 일과 관련된 일을 정말 근성있게 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같이 (아무리 일이라도) 꾸준하게 글을 쓰는 것이 정말 보기에는 쉬워도 이루기 힘든 것을 사람들은 잘모른다. 요샌 인스타 피드라고 해서 짧은 글쓰기가 유행인데, 짧은글에 목적성과 마케팅 내용 화제거리를 다 담을려면 거의 카피라이터 급이 되어야 한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자본이 별로 없으면서 사업은 해보고싶고 열정이 있으신 분들게 추천하는 사업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설립하기와 블로그마켓과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3가지로 압축된다.




그 중 스마트 스토어는 개설하기까지의 밑작업까지 별도의 페이지로 자세하게 실어주고 있어서 내가 당장 사업자 등록증도 없는데...’하는 사람도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내가 자고있을때도 제품 검색만으로 고객이 찾아와 매출을 올려주는 신통방통한 시스템이니 잘 이용해보자.


블로그 마케팅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바로 연계를 걸수있어서, 블로그 보다 궁금한건 톡톡도 할 수 있고, 여기 사진속 물건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12조라고 한다. 대신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자세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스타관련 마케팅으로는 해시태그를 적극 이용한 마케팅과 인스타의 하이라이트 기능을 꼽고 있다.

요새 많이 이용하는 채널들이다 보니, 이런 조언들로 나도 나만의 뷰티샵을 차려서 성공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소규모 창업으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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