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정리 중


마니아 시리즈 제5탄 <앵무새> 원고가 마감돼 현재 편집정리 중에 있습니다. 앵무새는 그 사육의 역사가 꽤 긴데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정보가 보편적으로 보급돼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다른 동물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앵무새 사육은 많은 비용과 사육자의 수고를 요한다는데, 이러한 사항들을 숙지하지 않은 채 화려한 외관에 끌려 덜컥 분양받고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떠한 동물을 입양하든, 그 개체에 대한 충분하고도 정확한 사전정보 숙지가 우선돼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육자가 앵무새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할 여유 없이 앵무새와 인연을 맺게 되고 이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언제나 그렇듯 최선은 시작하기 전에 면밀한 분석을 거쳐 발생 가능한 문제에 미리 대비하고 대비할 수 없다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그것이 생명과 관계된 것이라면 더욱 그러하다."는 저자의 말에 100% 동의하며, 모쪼록 이 책이 앵무새를 기르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생생한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p.s. 마니아 시리즈 제4탄 <은은한 색채의 미학 우리 민물고기>는 이번 주말 보완원고가 최종마감되며, 수정 및 검토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주 인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 빠지지 않게 단디 붙들고 계시지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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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보완 중


마니아 시리즈 제4탄인 <은은한 색채의 미학 우리 민물고기>
현재 저자가 '1차교정'을 진행하고 있는 중인데요,
원고보완에 예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민물고기 사육서로서는 최초인 만큼
좀 더 충실하게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므로 목 빠지신다는 분,
우야둥둥 빠지지 않게 꼭 붙드시고(^^) 표지시안 감상하시믄서
쪼매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람다~~~보완된 원고가 도착되는 대로 확인해서
정확한 일정 다시 공지하겄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4월 안에는 나온다능...^^;;
어디서 구입하냐고 문의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으셔서
참고하시라고 출간 후의 구매처 알려드립니다.


1.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 예스24 / 알라딘 / 모닝 365
교보온라인 / 영풍온라인 / 리브로온라인 / 반디앤루니스온라인(서울문고)

2. 오프라인 서점(교보와 영풍은 지방 전매장)
서울 : 교보문고 전매장 / 영풍문고 전매장 / 리브로 전매장/ 반디앤루니스 전매장
부산 : 영광도서 / 동보서적
광주 : 충장서림

3. 오프라인 서점(배포 보류됨)
인천 : 대한서림
경기 : 안산 대동서적
청주 : 일선문고
전주 : 홍지서림

4. 열대어 쇼핑몰(예정, 구피서적 배포된 곳)
트로피쉬넷 / 피알피쉬 / 그린피쉬 / 아쿠아펫 / 마이아쿠아
상아쿠아 / 가람디스커스 / 용궁수족관 / 남국상사 / 원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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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재료 도착!!


영자 씨는 현재 다수의 딴넘들(^^) 외 3넘의 괭이쉑들을 부양하고 있답니다. 허리 부솨집니다(쉑히들이 거묘인 관계로...ㅋ). 개쉑들이 사용하는 집 하나로 번갈아가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쪼매 안쓰러워서
예전부터 캣타워를 마련해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기성제품은 당췌 사이즈가 안 맞는 것입니다.

기성제품은 보통 사이즈의 괭이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라, 9kg에 육박하는 이넘들(나옹양과 까미군, 동동군은 보통 사이즈)에게는
휴식은커녕 궁디만 걸치고 용쓰는 모냥새가 연출될지도 모를...해서 손재주 젬병, 귀차니즘의 궁극달인 영자 씨는 울며겨자먹기로 직접 만들 수밖에 없는 사태를 맞이한 것입니다. 걍 냅두자니 쉑히들 생활이 추접하고, 만들자니 영자 씨가 수고스럽고...ㅠ.ㅠ

암튼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한 형태의 3층짜리 캣타워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필요한 재료들의 사이즈를 재단해서 인터넷공구상에 주문, 어제 받았답니다. 받아놓고 보니, 거 뭐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겠습니다그랴. 헐헐. 이제 낑낑대며 조립만 하면 끝!! 세상 참 많이 편해졌습니다. 쉑히들아 하루만 기다려다오~~~~기분 꿀꿀하면 더 걸릴지도 모른다오...ㅋ

재료들을 설명드리자면
1번은 맨밑바닥에 쓰일 판입니다. 화장실 깔판으로 썼던 것인데, 바닥에 물때만 쌓이고 별 효용이 없어서 빼버렸습니다. 2번은 각 층에 깔릴 선반, 3번은 각 층 선반을 지지할 기둥이고, 4번은 선반울타리라고나 할까요. 울타리가 쳐진 선반을 뚝배기라고도 합디다만. 5번은 선반을 부드럽게 감싸기 위한 천이고, 6번은 각 재료들을 고정할 경첩입니다. 차암 간단해 보이지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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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3-10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성기도 꼭 올려주세요! 저도 요즘 소형 캣타워 하나 사고 싶어서 근질거리는데, 만들 수 있다면 제 스타일로 만들어보고 싶네요. ^^
 

1차 교정 진행 중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 제4탄 <민물고기>의 전체적인 가편집본이 완성, 현재 저자의 1차교정이 진행 중입니다. 원고와 자료사진에 대한 추가작업 과정인데요, 요 과정이 쪼매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출간일정이 자꾸 늦어져 애타게 기다리는 독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다듬고 보완하고자 노력하는 시간이오니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민물고기>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각 장은 다시 섹션으로 나뉘고, 각 섹션은 다시 세부항목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게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민물고기 사육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를 비롯해 관찰과 채집하는 방법을 다뤘고, 사육방법과 수조세팅방법 등 민물고기를 실제 사육하는 데 있어서의 노하우뿐 아니라 우리나라 민물의 생태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사육가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한 저자의 고심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닷.^^  

제1장 민물고기 이야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 민물고기 사육에 대한 개요 및 서식환경

제2장 민물고기의 관찰과 채집

민물고기를 관찰하는 방법과 채집방법, 사진으로 담아내는 요령

제3장 민물고기 사육수조 꾸미기

민물고기 수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수초 및 장식물의 채취, 운반과 입수

제4장 민물고기의 생태 및 사육

민물고기 각 어종별 서식환경, 이에 적합한 사육환경 및 수조 세팅 방법, 먹이와 합사

제5장 민물고기의 질병과 예방

민물고기의 질병 예방과 관리방법, 증상 및 치료방법

제6장 위기의 민물고기

민물고기의 생존 위협 및 생태계 교란 요소, 사육가들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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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를 소개함다^^


그동안 새 집에 적응시키니라구 가만 놔두가 이제야 쪼물딱대구 있습니다.

이 녀석 델구 온 지도 벌써 후아, 열흘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언제 그렇게...

모 광고에서 하춘화 님이 "세월이 야속해?~~~~" 하던 장면이 퍼뜩 떠오릅니다...ㅋ


암튼...녀석에게 붙여준 '용가리'라는 이름은 영자 씨에게는 여러 모로 추억이 깃든 것이라

다소 촌시런 듯, 시대에 뒤처지는 듯 하지만 나름 궁극의 애정을 담아 하사(?)했답니닷.^^

품에 안고 낮은 목소리로
"용갈아, 용갈아..." 부르면서 마빡 쌱쌱 문질러주면 헤롱헤롱,
내친 김에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가 불러주면 꾸벅꾸벅
좁니다...ㅋ

현재 델구 사는 개, 고양이, 물괴기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넘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동묘에서 고르고 골라 젤 작은 넘이라고 델구 왔는데

넘들 1년 키운 정도의 기럭지를 이미 보유
하고 계시다는...쿨럭

맬맬 기인 꼬리로 영자 씨를 힘차게 패대기치고 있답니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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