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 삶의 모든 순간에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사라 큐브릭 지음, 박선령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공허함과 좌절감이 느껴지시지는 않으신지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나와 내 몸의 불협화음이 느껴지시지는 않으신가요?

여러분을 위해 특별히 공개합니다.



오늘의 책 리뷰!

사라 큐브릭의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입니다.


정말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흥미롭게 읽은 책인데요!





저자 사라 큐브릭

실존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여러 문제에 접근하는 심리치료사.

지그문트 프로이트 대학교에서 실존 분석학의 아버지로 인정받고 있는 알프레드 랭글 교수 아래서 심리 치료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마음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사람들이 스스로 아픔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더바디샵 브랜드와 함께하는 '스스로를 사랑하자' 캠페인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내담자와 대화하며 연구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썼습니다.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끼는 것은 나를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공허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아상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 자기 상실이 인간 조건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다.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p.30





이 책을 읽으며 자아를 잊은 채 불협화음으로 살아가며 나 자신을 학대하고 공허함을 느낀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어려움

내가 나를 잘 알지 못해서 알게 되는 불편감!

30대가 되고 알 수 없는 공허함이 느껴졌다.

남들처럼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는데 스스로를 학대하고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공허함과 좌절감은 나를 고통받게 했다.

처음에는 너무 열심히 열심히 살아서 체력이 떨어져서 지쳐버렸다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도 나를 잃은 채 그냥 하루를 살아버렸는가?

내가 내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진짜 이유

나에게 맞는 길은 어디인가?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든 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나 자신을 알고 나의 본질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알고 싶다면 이 책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끼는 것은 나를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공허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아상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 자기 상실이 인간 조건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다.

- P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달달북다 4
이희주 지음 / 북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책 리뷰는 또 오랜만이네요!

이번 주도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오늘 읽은 책은 이희주 작가의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가격은 6,500원입니다.




저자 이희주

2016년 장편소설 『환상통』으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연작소설 『사랑의 세계』, 장편소설 『성소년』, 『나의 천사』, 단편소설 『마유미』등이 있다.




낭만적인 로맨스 소설책을 원하신다면 이 책 강추할게요

아련한 첫사랑을 부르는 사랑 이야기라고 느껴졌습니다.

무슨 느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길 바라요!!!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목차입니다.

책 표지에 보시면 분명 퀴어라고 적혀있어서 동성연애 소설인가 하고 책을 읽었는데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영화나 드라마는 퀴어라고 하면 극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만 미디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점은 없었습니다.

되게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적어 놓은 느낌이었고 굉장히 술술 잘 읽혔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천사는 성별이 구별되지 않은 느낌이라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읽다가보면 자꾸 주인공이 "누나"라고 부르는 장면이 되게 많이 나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자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세요~



이 책은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명상록 읽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지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

오늘 읽은 책은 <미움받을 용기>를 쓴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책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책입니다.

책 리뷰를 쓰기 전에 저자 소개부터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철학이고 그중에서도 서양 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의 고문이다.

저자의 책 중 <미움받을 용기> 들어보셨나요?

미움받을 용기 정말 히트작이었는데 기시미 이치로의 책을 안 읽어보셨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목차

목차 첫 번째에 보면 아루렐리우스의 《명상록》 이야기가 잠깐 나옵니다.

"명상록" 들어보셨나요?

안 들어보셨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고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른 철학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서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받으니 필사 노트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생각날 때 문장을 한 번 적으면서 마음에 새겨봐야겠습니다.




철학 책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읽어보니

나의 삶의 통제는 오로지 나뿐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철학 책을 통해 제일 와닿는 것 내가 아닐까

엉망진창인 세상 속에서 오로지 믿을 수 있는 것은 나뿐만이다.

복잡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 저자는 철학을 통해 작은 깨달음을 가르쳐 준다.

분노와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고 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에 가깝다고 봐야겠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생산성에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고 생산성 즉 능력에만 가치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지며 삶을 유지하는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삶이자 가치관이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살면서 일어났던 말은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듯

고상하게 책을 읽으면서 단단하게 견디는 삶처럼

열매를 내어주고 그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모든 것을 내어주는 포도나무처럼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돈으로만 굴러가는 자본주의 세상 속에 돈만 좇지 말고 자신을 잊지 않고 살의 지표가 되어줄 <명상록>의 문장들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이 책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김혜정 지음 / 델피노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김혜정 장편소설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책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헤비메탈 좋아하시나요?

예전에 정말 헤비메탈 참 많이 들었는데요!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작가는 음악을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제일 궁금했어요!




저자 소개

김혜정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2014년 제12회 동서문학상에서 단편소설 <엘리베이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1살 무렵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되었지만,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첫 소설집 <한밤의 태양>, 2023년 두 번째 소설집 <눈이 부신 날>을 출간했고,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설을 쓰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헤비메탈을 듣는 작가의 색다른 방법이라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만의 방에서 헤드셋을 끼고 경건하게 헤비메탈을 감상한다든지 하는 자신만의 루틴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저자가 지체장애인인 걸 알기 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가벼운 문체로 사람들을 이목을 끄는 제목으로 저를 몹시 흥분하게 했습니다.

왜나하면 저도 헤비메탈 음악을 듣는 것을 매우 즐기는 편이라서 세상엔 나와 같은 취미인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예전에 듣던 음악들이 생각나면서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청각 장애인도 헤비메탈을 들을 수 있구나

장애인이라고 해서 헤비메탈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편견이 더 큰 세상을 좁게 만든다는 말처럼 음악을 귀가 아닌 피부로 느낀다는 것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헤비메탈 하면 강력한 베이스 음악 심장을 황홀하게 하는 드럼 소리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렇답니다. 귀가 안 들린다고 해서 쿵쿵대는 베이스 음악과 드럼의 느낌을 피부감각으로 느낀다는 점이

비장애인인 우리와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이 다르구나 실감 나게 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인생도 자식 교육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구나 하며 느꼈습니다.

인생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처럼 인생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공감이 됩니다.

목차에 적혀있듯이 에피소드가 다 다른데 하나로 통일되듯 이어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여러분은 힘들 때 어떤 음악을 들으시나요?

헤비메탈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도 지쳤을 때 음악 한 가락에 위로를 받는 것처럼요.

꽤 만족스러웠던 소설책!

어른도 아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으로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리뷰를 마쳐봅니다.


*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화 : 건강하게 늙는 법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김선숙 옮김, 나가오카 이사오 외 감수 / 성안당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리뷰는 오랜만이네요!

한 주가 바쁘네요~

오늘의 책 리뷰는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 노화, 건강하게 늙는 법>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무서우십니까?

저는 돈도 제일 무섭지만

시간의 흐름이 제일 무섭습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어느 정도 지나서야 서서히 늙는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매일 하루하루 늙어가지만 빨리 깨닫지는 못 합니다.

수명의 증가로 모두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노화의 흐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요즘 이 책이 노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이 노화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병장수 시대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이 사람의 노화에 대해 정확하게 제대로 알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서 책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목차의 소제목을 살펴보시고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노화, 건강하게 늙는 법 "콜라겐"에 대한 칼럼

흥미로운 노화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콜라겐"에 관한 칼럼인데요!

항상 논란인 콜라겐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평소에 지하철을 타면 다양한 냄새가 나지만

유독 특정 연령대 사람을 만나면 나는 냄새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취는 모두 다르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체취가 달라지며

병에 걸려도 냄새가 바뀌고 나이가 들면서도 체취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으신가요?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가독성이 좋고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이 있어서 책을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도 수록이 되어 있어서 지겹지 않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화의 과정과 질병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고

미리 병 예방을 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잘 되어 남녀노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좀 더 젊게 살기 위해 생활습관과 제대로 된 음식습관을 길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