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 일상을 가로지르는 청년 철학자의 생각법
김현집 지음 / CRETA(크레타)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에서는 클래식스라는 학문이 아주 낯설었습니다. 클래식스는 최고 계급의 로마 서민을 가리키는 말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오래전부터 가르쳐 온 과목입니다.

이 책 《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의 저자는 영국에서이 클래식스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클래식스를 한국에서는 인문학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니체나 키에르케고르, 오스카 와일드 등 클래식스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인문학자는 정원사라고 합니다. 새로 나무를 심기도 하지만 정원사 일의 대부분은 살아 있는 것을 계속 가꾸는 것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일은 끝도 없고 식물이 시들 때까지 돌보는 일입니다. 인문학을 읽는 사람은 그 안에서 지혜를 찾고 지혜로 마음을 돌리고 싶어합니다.

책제목 《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처럼 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우리는 뭔가 불운이 온다고 느낄 때 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고통이 더 커지면서 뭔가 불공평하다고 불평불만을 말합니다. 인도에서는 불운을 카르마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업보입니다.

이 불운, 카르마, 업보는 다른 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심히 관찰하면 일상생활 속 시시한 일도 유심히 관찰하면 카르마와 엮여 있는 게 보입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도 이런 카르마의 비극이 많습니다. 부모를 죽이고 자식을 죽이고 복수를 위해 또 죽이고 악령들에게 쫓깁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 불운, 카르마는 어느 사회에서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유로운 의지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지 아닌지는 철학의 오래된 토론 주제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휴식은 아주 중요하고 권리입니다. 현대인의 상징이고 일과 휴식을 구별되어야 합니다.

휴식하는 사회가 계몽된 사회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일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먹으면서 휴식하고 영화나 TV를 보며 휴식합니다.

하지만 니체는 휴식을 갈망하는 것은 노예의 본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예는 힘이 없고 노예의 삶으느 당하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노예에게 가장 큰 행복은 휴식으로 숨을 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멍하니 쉬는 것, 평화, 안정, 수동적인 순간입니다.

권력자는 힘을 가지고 있고 넘치는 힘은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휴식을 원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현대판 노예이기도 합니다.

이 책 《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는 읽으면서 역시 인문학이라는 분야에서 많은 지식을 얻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기회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이마르 선수 시리즈 15
선수 에디터스.박주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선수 네이마르는 세계적인 선수입니다. 얼마전까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을 하고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2년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지만 경기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이 있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관광하는 모습이 경기보다는 여행처럼 즐기고 있고 재밌어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책 《네이마르》는 네이마르와 브라질 축구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1992년 브라질 상파울루의 비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네이마르는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자연스럽게 축구선수를 꿈 꿉니다. 아버지는 네이마르의 개인 코치였습니다.

스스로 축구에 흥미를 느낀 네이마르는 길거리 축구, 풋살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술적인 선수로 성장합니다.

네이마르의 생활이 조금씩 좋아진 건 브라질 명문 구단 산투스 유소년팀에 입단하면서입니다.

열일곱 살 때는 프로 계약과 함께 처음으로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첫 시즌 48경기에서 무려 14골을 넣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활약에 네이마르는 브라질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10년엔 60경기에 42골을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보입니다. 당연하게 유럽 구단들이 산투스의 네이마르에게 영입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산투스에 남기로 결정하고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2년 연속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남미 최고의 선수가 됩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곧 이적료에 대한 세금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엄청난 이적료를 바르셀로나가 축소 신고하면서 생긴 문제였고 탈세 혐의로 추징금을 더 내며 이적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4년 뒤 프랑스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지금까지 전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모든 것을 이루고 유럽에 진출한 네이마르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네이마르의 경기를 보면 수비수들을 허수아비처럼 쓰러뜨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수비수들도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각국 대표팀에서도 최고급 선수들입니다.

그만큼 네이마르가 뛰어난 선수이고 상위 1%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마르의 가장 큰 무기는 드리블입니다.

동작 하나로 템포를 빼앗은 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속도가 빠른 수비수라고 해도 쉽게 막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네이마르가 새 팀 알 힐랄 SF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D 블렌더로 쉽게 게임(로블록스) 아이템 & NFT 만들기 - 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Meta 작(作) 시리즈 3
이대현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블렌더는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입니다.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트프웨어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블렌더로 제작된 결과물의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귀속됩니다.

이 책 《3D 블렌더로 쉽게 게임(로블록스) 아이템 & NFT 만들기》는 블렌더 디자인으로 게임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입문서입니다.

블렌더를 사용하여 게임 개발과 NFT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핵심적인 스킬과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 《3D 블렌더로 쉽게 게임(로블록스) 아이템 & NFT 만들기》에는 로블록스와 제페토에서의 아바타 아이템 제작에 대한 실전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로블로스 아이템 들록과 더불어 블랜더와의 연계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도 제공합니다.

《3D 블렌더로 쉽게 게임(로블록스) 아이템 & NFT 만들기》는 파트 1 초급과 파트 2 중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블렌더는 포털 검색에 블렌더 다운로드를 검색해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렌더를 크게 구분하여 상단 툴 바에 저장, 모델링, 편집 등 작업 환경을 선택하여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 조작법으로 마우스 활용법을 익혀두면 책을 보며 따라하기 쉽습니다. 마우스 활용법은 기본적인 마우스 조작법을 표시한 것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파트 1 초급에서는 당근이나 호박, 폭탄, 배터리, 로켓 등과 같이 동그란 원형의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파트 2 중급에서는 초급의 단순한 모양의 디자인보다 좀 더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양피지와 같이 구부러진 종이의 질감을 살리기도 합니다.

젠틀의 마법 책은 사각의 마법책이지만 책의 모서리가 구부러진 곡선의 모양을 나타내기도 하고 두께감도 살립니다.

미카의 빗자루에서는 빗자루의 질감과 볼륨감을 표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렇게 다양한 물건의 디자인을 통해 블렌더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메타버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 K-Teen 시리즈
전승민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타버스는 이제 관념 속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고 게임이나 문화생활을 넘어 우리 사회와 삶의 모습을 바꿀 현실이 된 것입니다.

이 책 《10대를 위한 메타버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흥미롭고 유용한 세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온라인에서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하면 자신의 SNS를 제일 먼저 떠올릴것 입니다. 이런 소셜미디어 앱뿐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공간도 있습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꾸밀 수 있는 공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지인이나 친구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평면적인 공간에서 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올리는 SNS와는 달리 움직이는 캐릭터가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로 등장합니다.

그 메타버스의 공간에서는 우리가 현실에서 하는 행동들을 따라할 수 있습니다. 미니 게임을 하고 캠핑, 산택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유명 연예 기획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도 많고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챌린지도 열립니다.

메타버스 역시 온라인 공간에서 즐긴다는 점에서 다른 온라인 공간과 어떤 점이 다를까요?

메타버스에서는 현실과 흡사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아바타를 이용해 게임을 하고 친구를 사귀고 경제활동과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나가 있는 공간입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메타버스의 환경은 실제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생생합니다. 현실의 나와 메타버스의 나를 구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현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가능하려면 그 안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를 맡고 피부에 닿는 오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애플은 VR과 AR을 결합한 혼합현실(MR)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단순히 현실을 가상으로 확장하는 것은 넘어 사용자의 실제 공간 안에서 디지털 정보를 조작합니다. 이 비전프로는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해서 사용자가 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고 메타버스가 향후 IT 업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대세입니다.

메타버스 안에서는 다시 팬데믹이 와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나 로봇으로 오프라인 매장이나 지점 대신 메타버스 공간으로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 구조가 새롭게 바뀌면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거나 줄어들 수 있지만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 내는 사회의 변화로 탄생하는 새 일자리도 많습니다.

메타버스 세상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고 거스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기술의 발전 흐름을 짚어 기술과 관련 없는 직업을 선택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패션 앤 아트
김영애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품 브랜드가 세일을 한다고 하면 오픈런이라고 해서 매장 영업전에 매장 앞에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뉴스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명품의 대부분이 고가임에도 사람들은 오픈런에 줄을 서서라도 명품을 구입하고 싶어합니다. 왜 이렇게 명품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이 책 《패션 앤 아트》에서는 그런 명품들이 처음 태어난 배경과 성장해 온 과정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세이 미야케의 바오바오 가방이 인기를 끌면서 주변에서도 이세이 미야케 디자인의 가방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 바오바오 가방을 보았을 때 특이하면서 한 번 구매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누구나 다 가지고 다니는 명품 브랜드 디자인이라면 특이하면서 명품의 이름을 가진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일 것입니다.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는 1970년에 시작되었고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게 되지만 예술가로 철학자로 사회사업가로도 활동했습니다.

이세이 미야케의 디자인에는 일본적 감수성이 담겨 있습니다. 삼각형, 사각형 등 다양한 조각으로 구성되어 일본의 전통적인 종이접기 문화를 연상시킵니다.

미야케의 창작 방식을 보면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공연 등 종합예술 같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미야케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등 유수의 미술관 컬렉션에 소장되고 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합니다.

이세이 미야케의 창업주는 세상을 떠났지만 도쿄 롯폰기에 개관한 21_21 디자인 사이트에서는 그를 영원히 기억하게 만듭니다.

이 미술관은 이세이 미야케의 전시회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패션 영역에만 한정되지 않은 다채로운 테마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 부분은 의상 디자이너로 국한된 모습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명품들이라고 여겨지는 브랜드들은 풀네임을 쓰기보다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문양이나 로고가 있습니다.

브랜드 펜디의 로고는 1965년에 만들어졌고 영어 F가 위아래로 맞물리도록 로고를 디자인했습니다. 이런 로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펜디는 젊은 세대와 맞닿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고 F를 미래로 해석하며 세계 각국의 그라피티 아시트스를 초청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명품 브랜드들이 타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자주 합니다. 브랜드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신선한 조합이고 새롭기 때문에 호응도 좋습니다.

펜디 역시 스포츠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했고 아주 오래 전인 1937년에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명품은 오랫동안 사랑받으면 발전하고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