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선수 네이마르는 세계적인 선수입니다. 얼마전까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을 하고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2년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지만 경기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이 있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관광하는 모습이 경기보다는 여행처럼 즐기고 있고 재밌어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책 《네이마르》는 네이마르와 브라질 축구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1992년 브라질 상파울루의 비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네이마르는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자연스럽게 축구선수를 꿈 꿉니다. 아버지는 네이마르의 개인 코치였습니다.
스스로 축구에 흥미를 느낀 네이마르는 길거리 축구, 풋살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술적인 선수로 성장합니다.
네이마르의 생활이 조금씩 좋아진 건 브라질 명문 구단 산투스 유소년팀에 입단하면서입니다.
열일곱 살 때는 프로 계약과 함께 처음으로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첫 시즌 48경기에서 무려 14골을 넣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활약에 네이마르는 브라질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10년엔 60경기에 42골을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보입니다. 당연하게 유럽 구단들이 산투스의 네이마르에게 영입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산투스에 남기로 결정하고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2년 연속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남미 최고의 선수가 됩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곧 이적료에 대한 세금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엄청난 이적료를 바르셀로나가 축소 신고하면서 생긴 문제였고 탈세 혐의로 추징금을 더 내며 이적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4년 뒤 프랑스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지금까지 전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모든 것을 이루고 유럽에 진출한 네이마르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네이마르의 경기를 보면 수비수들을 허수아비처럼 쓰러뜨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수비수들도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각국 대표팀에서도 최고급 선수들입니다.
그만큼 네이마르가 뛰어난 선수이고 상위 1%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마르의 가장 큰 무기는 드리블입니다.
동작 하나로 템포를 빼앗은 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속도가 빠른 수비수라고 해도 쉽게 막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네이마르가 새 팀 알 힐랄 SF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