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프랑스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 습관, 전면개정판 진짜학습지
정차영.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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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프랑스어 진짜학습지 첫걸음》은 학습지 형태의 책으로 편하게, 가볍게, 짧은 시간에 공부할 수 있는 프랑스어 학습지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그 언어만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이라면 다른 방법도 있지만 일상 생활을 하며 언어를 배울 때도 있습니다.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를 통해 따로 시간을 내어 배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독학으로 학습지를 이용한 공부 방법도 좋습니다.

프랑스어 학습지는 하루 10분 공부하는 습관을 통해 프랑스어를 공부할 수 있고 하루 1장의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공부한 적이 없거나 초보자의 경우도 문제없이 원어민 MP3를 통해 발음 연습부터 말문 트기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진짜학습지 첫걸음》에서는 단계별 학습 로드맵을 통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학습합니다.

간단한 문장으로 나를 소개하기, 다양한 인적 사항을 묻고 답하기, 일정 및 계획 말하기, 기본적인 숫자 표현 활용하기, 상점이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기, 취미와 라이프 스탈일 소개하기 등의 학습 로드맵이 있습니다. 《프랑스어 진짜학습지 첫걸음》에는 체계적인 4단계 학습 스텝으로 실력도 올릴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진짜 맛보기에서는 간단한 예문을 통해 오늘 학습할 내용을 미리 확인합니다. 예를들어 아침 인사를 배운다면 안부 묻기, 대답하기 등의 회화도 배웁니다.

또 프랑스 진짜 여행 떠나기에서는 프랑스 여행과 문화 관련 꿀팁을 통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프랑스 지식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어 진짜학습지 첫걸음》가 왕초보들도 쉽게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만 골라 활용도 높은 문장들과 함께 제공됩니다. 잠깐 코너에서는 헷갈리거나 주의해야 할 포인트도 체크합니다.

똑같아 보이는 문장이지만 문장엔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배운 내용이 활용된 재미있는 대화문을 통해 일상 회화 실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한 주간 학습이 완료될 때마다 복습용 연습 문제로 실력을 확인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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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81
최인정 지음, 클로이 그림 / 샘터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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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 사춘기도 빨리 온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들의 경우 이미 초등학생 때 사춘기가 시작됩니다.

열세 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가 이 동화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에 담겨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민하와 은빈, 윤지는 절친으로 항상 셋은 뭐든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은빈과 윤지는 아이돌 블루보이즈를 너무 좋아하는 팬이지만 민하는 블루보이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 좋아하기에 좋아하는 척합니다.

민하에겐 절친, 삼총사, 트라이앵글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습니다. 요즘 민하는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해 훔치고 있습니다.

은빈과 윤지와 친해지면서 돈을 써야 할 일이 생기고 용돈으로도 모자라 필요한 물건은 가끔 집 앞 슈퍼에서 몰래 가방에 넣어옵니다.

또 할머니의 식당에서 돈을 슬쩍 훔치기도 합니다. 용돈과 훔친 돈은 친구들과 먹고 놀고 선물을 사주면서 모두 씁니다.

그렇게 삼총사가 함께 산 물건이 트라이앵글 키링이었고 우정을 맹세하지만 민하 몰래 은빈과 윤지는 블루보이즈 콘서트를 갑니다.

민하 몰래 둘만 간 것이 서운하기도 했고 서로 비밀을 하나씩 나누기도 했지만 민하만 소외되는 것 같았습니다.

민하는 윤지와 은빈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했는데 삼총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도형 삼각형, 트라이앵글은 균형 잡히고 안정적인 도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 사이에서 삼총사는 그렇지 않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민하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 민하에게 할머니와 사는 것이 숨기고 싶은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비밀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공개했습니다. 물론 친구들은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던 일이기도 하지만 민하의 입으로 직접 고백하는 용기를 냈습니다.

힘들게 고백한 이야기지만 친구들은 그 용기를 잘 몰라주는 것 같고 민하가 생각하는 만큼 진한 우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민하가 성장해가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을 사귀면서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민하도 알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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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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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10년 차 트레이너가 현업에서 보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운동이란 무엇일까요? 운동도 유행을 타듯 자신에게 필요하고 좋아하는 운동이 아닌 사교의 모임과도 같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질병이나 추위 따위에 대한 몸의 저항 능력이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때론 또 운동에 너무 진지해 모든 일상이 운동에 맞춰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체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내 삶에 꼭 맞는 체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한의 체력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위한 체력을 키우고 가꾸는 것이 정확한 목표입니다.

자신의 하루에 앚맞은 체력과 체중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하루 움직이다 보면 체력의 양이 늘어납니다.

언젠가를 위한 체력보다 오늘 하루를 잘 지낼 수 있는 움직임을 채우는 것입니다.

진지한 마음은 넣어 두고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할 때 더 나은 삶을 위한 햇빛 샤워를 추천합니다.

수면은 햇빛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기상 직후와 낮 동안에 햇빛을 충분히 받는 게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조량이 부족해도 몸은 빛으로 아침과 낮, 밤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해와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깊은 잠, 개운한 아침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온전한 휴식을 원한다면 휴대폰을 멀리 해야 합니다.

타인과 연결은 필요하지만 24시간은 필요 없습니다. 방해받지 않기 위해 휴대폰 알람을 꺼 둘 수도 있습니다.

질 좋은 휴식이 늘면 집중해야 할 때에 더 선명하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의 개선은 곧 효율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호흡도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은 우리가 하루에도 만 번 넘게 하고 있는 가장 쉬운 운동입니다.

가장 쉽게 좋은 호흡을 만드는 방법은 코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코호흡이라고 합니다.

코호흡을 연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콧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허밍이라고 합니다.

허밍을 하는 동안 호흡의 질이 올라가고 폐의 더 많은 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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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니체를 만나라
이동용 지음 / 초록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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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니체의 책은 계속해서 재해석되어 출간되기도 합니다.

이 책 《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니체를 만나라》처럼 니체는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철학자입니다.

《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니체를 만나라》의 저자 역시 니체를 좋아하며 인류 역사상 이보다 멋진 철학자는 없을 것이라며 찬양합니다.

니체가 들여다본 심연의 깊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이고 차라투스트라는 초인이며 초인은 디오니소스이고 디오니소스는 니므롯입니다.

니므롯은 바벨탑을 쌓은 왕이며 하늘 높은 곳에 있다는 신에게 도전하는 무례한 자이기도 합니다.

니체는 늘 철학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 줍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기에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강합니다.

니체가 한 말 중에 가장 유명한 말은 신은 죽었다라는 말입니다. 신은 절대적인 존재이며 인간 존재의 근원이자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그런 신이 죽었다는 것은 우리 인간이 믿고 있는 모든 가치와 고정관념이 무너졌다는 의미입니다.

신이 완전무결한 선의 종체도 아닙니다. 선과 악은 하나이고 악이 없는 선도 없고 선이 없는 악도 없습니다.

신과 악마는 하나이며 모든 것은 이야기라는 형식 속에서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좋고 다른 하나는 나쁘지만 그 둘이 공존해야 진정한 하나가 됩니다.

인간은 사랑하고 싶으면 사랑하는 대상의 시간과 공간으로 들어갈 줄 아는 지헤가 필요합니다.

사람에겐 자의식이 주어져 있고 의식은 밖으로 향하는 힘을 지녔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니체가 말하는 죽음은 단 한 번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멸이 뒤기 위해서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고 살아가는 동안 여러 번 죽어야 합니다.

여러 번 죽음으로 초인의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초인의 삶은 여러 번 죽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킬 때만 실현됩니다.

신을 죽인 살인범으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삶입니다. 날마다 죽이는 살인범이지만 더 이상 죽일 수 없는 대상을 만날 때 신이 된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신의 신성이 아니며 더 이상 극복할 수 없을 때 지천명이 인식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삶, 인간의 인생, 존재자의 존재가 하나의 이념으로 모여듭니다. 또한 삶은 과정이고 그것이 삶의 본질을 형성하기에 삶은 멈춤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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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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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경제는 사회,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방면과 연관되어 있어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이 책 《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해 봅니다.

중국은 자국경제가 2050년 미국을 뛰어넘는 국가경제, 중국몽을 언급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국몽은 중국 공산당이 중국을 공산화시킨 100년이 지난 2050년부터 중국 경제가 종전의 미국과 대서양 경제권을 제치고 세계경제의 패권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신질서의 뉴노멀이 중국에 의해 구체화되고 미래 비전이 연속적으로 제시된다는 것입니다.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함께 중국이 얘기하던 중국몽 가운데 그 첫번째 단계로 중국경제가 미국과 세계경제의 초일류 경제로 부상하는 원년입니다.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및 환경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이후 뉴노멀은 급속한 발전을 보였던 디지털 기술과는 또 다른 형태의 기술이 중심이 됩니다.

변화에는 지금보다 더 크고 다양한 제도, 규칙 및 과학, 사회 및 문화적 가치 변화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1세기 후기 산업 및 문명사회의 본격적인 구조적 변화로 질서 체제의 범죄와 시민 자유에 대한 위협이 증가할 것입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사람들의 최선과 최악이 드러나기도 하면서 글로벌 질서는 노멀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점차 사람들은 의존도가 높은 복잡한 시스템상 더 정교하고 밀접한 소통이 필요한 글로벌 거버넌스가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의 잠재적 역량은 상당합니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달러는 세계의 기축 통화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이 지향하는 자유주의적 정치적 가치는 여전히 변화의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미국의 전략적 위치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중국은 강력한 지정학적 역풍과 대국 야망에 대한 감시에 휩쓸려들고 있고 투쟁이라는 개념이 중국의 전략적 각론에서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단순히 구소련의 역할에 맞춰질 수 없는 많은 이유가 있고 미국과 중국경제가 냉전 이후 급속한 세계화 시기에 깊이 얽혀 있습니다.

향후 미중 간의 갈등 구조를 새로운 냉전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세로운 냉전에 대해 어느 쪽이 더 책임이 있는지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 글로벌 경제의 흐름으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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