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10년 차 트레이너가 현업에서 보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운동이란 무엇일까요? 운동도 유행을 타듯 자신에게 필요하고 좋아하는 운동이 아닌 사교의 모임과도 같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질병이나 추위 따위에 대한 몸의 저항 능력이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때론 또 운동에 너무 진지해 모든 일상이 운동에 맞춰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체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내 삶에 꼭 맞는 체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한의 체력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위한 체력을 키우고 가꾸는 것이 정확한 목표입니다.
자신의 하루에 앚맞은 체력과 체중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하루 움직이다 보면 체력의 양이 늘어납니다.
언젠가를 위한 체력보다 오늘 하루를 잘 지낼 수 있는 움직임을 채우는 것입니다.
진지한 마음은 넣어 두고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할 때 더 나은 삶을 위한 햇빛 샤워를 추천합니다.
수면은 햇빛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기상 직후와 낮 동안에 햇빛을 충분히 받는 게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조량이 부족해도 몸은 빛으로 아침과 낮, 밤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해와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깊은 잠, 개운한 아침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온전한 휴식을 원한다면 휴대폰을 멀리 해야 합니다.
타인과 연결은 필요하지만 24시간은 필요 없습니다. 방해받지 않기 위해 휴대폰 알람을 꺼 둘 수도 있습니다.
질 좋은 휴식이 늘면 집중해야 할 때에 더 선명하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의 개선은 곧 효율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호흡도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은 우리가 하루에도 만 번 넘게 하고 있는 가장 쉬운 운동입니다.
가장 쉽게 좋은 호흡을 만드는 방법은 코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코호흡이라고 합니다.
코호흡을 연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콧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허밍이라고 합니다.
허밍을 하는 동안 호흡의 질이 올라가고 폐의 더 많은 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