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는 것이 아주 쉬워 보여도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상대와 분명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하는 것이 너무 달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화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상대와의 대화가 쉽지만은 않고, 어떤 문제를 대화만으로 푼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 책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읽으면서 대화가 어떻게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청중이 많을수록 긴장도 할 수 있고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연설가들도 처음 연단에 올랐을 떄 연성을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젊은 정치인이 첫 연설에 성공하면 오히려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일 정도로 많은 청중들 앞에서 연설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 초보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중연설 실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말을 좀 더듬고 초조해해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연설이나 대화를 잘 하고 싶다면 네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하고 끈질긴 욕망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수업이 주는 장범을 나열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비즈니스에 임할 떄 설득력 있게 대화하는 능력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둘째, 이야기할 내용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해야 할 말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 청중 앞에 서야 합니다.
셋째, 자신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초조하게 옷은 만지작거리며 손을 제대로 놀리지 못해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됩니다.
만약 초조한 손동작을 감추기 힘들다면 손을 뒤로해 손가락을 비틀거나 안 보이는 곳에 있는 발가락을 꼼지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넷째, 끊임없이 연습해야 합니다. 대중연설에서 자신감을 개발하는 첫 번째이자 마지막 방법으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직업 말해보기하고 합니다.
준비되었던 그렇지 않든 간에 무조건 연습을 많이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데서 두려움이 비롯되고 그 이유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성공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두려움 따위는 사라질 것입니다. 혼자서 여러 번 반복해 연습하는 것입니다.
대중연설을 할 때는 중요한 말에는 강세를 주고 중요하지 않은 말은 약하게 말합니다. 강조하는 데 절대적인 규칙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자신이 전다라고자 하는 부분이 분명하고 설득력 있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진지하게 읽어보는 것입니다.
대화를 할 때 목소리의 높낮이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그로 인해 기분 좋게 들릴 수도 있고 아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입니다.
목소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만으로도 어떠한 말과 표현을 잘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말의 속도에도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말은 끊임없이 빨라졌다 느려졌다 합니다. 듣기에도 좋고 때론 특정 단어나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자연스럽고 무의식적인 방법입니다.
중요한 아이디어 앞과 뒤에서 잠깐 멈추어야 합니다. 청중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싶은 문구가 떠오르면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사람들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한동안 아무 말도 아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침묵은 사람들을 주목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