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인사이트 - 지혜를 위해서는 고전을 읽고, 성공을 위해서는 럭셔리를 읽어라
박소현 지음 / 다반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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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소비를 한 단어로 '등골브레이커'라고 표현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오히려 고가의 옷이나 스마트폰, 신발 등을 구입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최근엔 고가 브랜드보다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을 사고 SNS에 인증하는 트렌드라고 합니다. 청소년들도 빠진 명품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보통 명품은 럭셔리하다라고 생각하는 데 이 책 《럭셔리 브랜드 인사이트》에서는 명품과 럭셔리는 동의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대중적 관념으로 명품이 력셔리 제품이라고 되었는지 몰라도 명품의 본래 의미는 럭셔리보다 더 고귀하다는 의미입니다.

1980년대 력셔리 굿즈의 사전적 의미인 사치품이나 호화품으로 쓰는 것을 고객들이 살 때 거부감이 없게 하려고 럭셔리를 오용한 것이라고 봅니다.

적극적으로 업체들이 럭셔리를 명품이란 단어로 바꿔서 마케팅과 홍보한 것이 지금까지 쓰이고 이미지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럭셔리의 대유행은 전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성향이고 럭셔리를 소유한다는 것은 출세와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으로 봅니다.

럭셔리를 여유롭게 살 만큼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브랜드의 가방이나 시계, 운동화를 사야 대세의 대열에 서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럭셔리에 대한 욕망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이런 욕망에 잠식되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럭셔리를 사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럭셔리는 소비문화 중 하나이자 대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머릿속에 각인된 럭셔리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럭셔리를 읽는다는 것은 곧 안목이 좋은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럭셔리를 읽는다는 것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제각각 브랜드만의 스타일, 로고,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세계관은 변치 않는 특질처럼 고유합니다.

럭셔리 브랜드는 다른 브랜드가 더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의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살려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나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고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브랜드만이 카테고리 활장을 할 수 있고 탄탄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럭셔리를 가꾼 창업주들은 귀죽이나 부자보다 대부분 밑바닥에서 시작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아였거나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어린 시절부터 노동자였던 이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코샤넬을 꼽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샤넬의 가브리엘 코코 샤넬은 일생이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책으로도 출판될 만큼 매력도 논란도 많은 인물입니다.

스포츠카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람보르기니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정비공으로 일하다 전쟁 후 군사용품을 모아 트랙터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페루치오는 뛰어난 엔지니어로 이탈리아의 휘발유 가격이 치솟자 저렴한 디젤로 전환하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럭셔리는 산업이고 예민하고 미묘하며 아름답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창업자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이 삶도 럭셔리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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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 남의 시선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고 소통하는 기술
김옥심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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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공감이나 배려라는 키워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런 공감과 배려는 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기보다 경청하며 상대가 하려는 말의 의미를 알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말이 그 어떤 조언보다 더 마음에 와닿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하는 말은 막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은 당사자가 되어 보지 않고 하는 말입니다.

이 책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은 상처 주는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바꾸지 않으면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말은 인간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의사소통 수단이자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일상을 살아가면서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생활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대로 말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 것도 후회되지만 크고 작은 후회들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후회를 덜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 데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생각과 감정을 보유하는 것이 익숙했던 대화 패턴으로 바꾸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으로 요구하는 방법을 연습하기 위해 먼저 고민 중인 상황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적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잠시 멈추고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원하는 것을 탐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탐색 질문을 호라용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수동적 행동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신을 지키고 존중하는 능동적 표현을 학습하고 연습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말 경험을 매일 쌓다 보면 지금보다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성장한 미래의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그러나 모든 관계가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인간관계에서 경계선은 상대와 생각, 취향, 감정, 욕구가 다름을 알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걸러낼 것은 걸러내야 합니다.

자신에게 하는 말과 행동을 어디까지 허락할지에 대해 기준은 자신이 정해 상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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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머니전략 - 향후 10년 반드시 찾아올 부의 기회를 잡고 승자가 되는 법
나승두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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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는 이제 미래의 일도 아닌 현재의 일이 되었습니다. 환경문제에서 가장 관심받는 것이 바로 수소경제일 것입니다.

수소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 중에 하나라고 여깁니다. 처음 수소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수소경제를 바라보는 논리나 자료의 구성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투자자들의 충분한 동의를 얻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2019년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에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 《수소 머니전략》에서는 수소에너지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의 가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는 수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수소는 위험한 폭발물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수소폭탄 때문인데 수소는 수소폭탄과 다른 것입니다.

수소에 대해 또 다른 선입견은 수소는 생산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것입니다. 수소는 우주의 7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으로 경제성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를 활용해서 상대적으롤 편리하게 수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선입견으로 수소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거나 부정적인 시각을 맹목적으로 외면하기보다는 사실 관계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보유 중이고 가장 많은 수의 수소연료전지차가 판매되고 있는 국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일부는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전쟁도 있습니다. 갈등과 대립이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여러 주변국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경우 선택과 행보가 조심스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리적 인구학적 사회문화적 영향으로 완전한 자립은 힘들다고 하더라도 국방 에너지 등의 핵심 산업에서 내실을 키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에너지는 한 국가가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가를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에너지는 전략적 자산이며 떄로는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나라마다 위치와 환경, 기술력 등에 따라 에너지를 확보하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에너지 부유국에 의존하지 않고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에 기여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경제 성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만큼의 에너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태양과 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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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 - 홈페이지 제작부터 활용, 수익창출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상원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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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업이 있고 그중 어떤 사업을 시작하던지 그 사업을 잠재고객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홈페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작은 동네 카페도 홈페이지나 SNS를 가지고 있습니다. SNS를 보고 찾아가는 손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 《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워드프레스 설명서입니다.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나 웹 사이트를 제작해주는 업체를 찾아보면 가격이 비싸기도 합니다. 몇 백만 원부터 시작하고 페이지 수에 따라 가격이 오릅니다.

심지어 빨리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2003년에 만들어진 공식 웹 사이트로 홈페이지, 블로그, 쇼핑몰 제작관련 오픈소스 프로그램입니다.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변경 또는 일반 공증라이센스로 재배포하고 이를 이용하여 상업적 웹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설치형과 가입형이 있는데 가입형은 별도의 준비 없이 블로그를 개설해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의 이용에 제약이 많습니다.

반면, 설치형 워드프레스는 우리가 흔히 웹 사이트 제작과 관련하여 언급하는 워드프레스로 대부분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형 워드프레스는 다양한 테마나 플러그인을 자유롭게 설치하고 이것을 이용하여 웹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워드프레스외에도 다양한 웹사이트 제작 플랫폼이 있습니다. 카페24, 윅스, 네이버 모두, 식스샵, 프로셀, 티스토리 등입니다.

홈페이지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를 경우에는 무료홈페이지나 제작이 쉬운 곳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료홈페이지는 원하지 않는 광고가 게재되기도 하고 도메인을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은 원하는 꾸미기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으로 무료홈페이지보다는 워드프레스가 낫습니다.

이 책 《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에는 워드프레스의 개념 이해부터 시작합니다. 워드프레스의 개념을 확인하게 이해한 후 홈페이지 제작을 합니다.

그 다음 유지보수 및 운영 노하우까지 초보 워드프레스 이용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들을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책 《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의 저자처럼 가족이 하는 일에 홈페이지를 대신 만들어주기도 하고 자신의 부업을 위해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현실로는 홈페이지 제작을 할 가능성은 낮지만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쌓는다면 언젠가 필요할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자기계발로도 각종 자격증이나 능력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기에 홈페이지 제작에 관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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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디저트 레시피 - 밤 조림에서 몽블랑, 마롱 글라세, 타르트, 파운드케이크, 쇼트케이크, 아이스크림까지 시즈널 베이킹 3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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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중에 알밤을 무척 좋아하는데 밤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이 레시피북 《밤 디저트 레시피》에서는 밤을 이용한 간식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크게 프랑스식 고품격 밤 과자와 건강한 밤 디저트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프랑스식 고품격 밤 과자에서는 마롱페이스트, 마롱퓌레, 마롱크림을 베이스로 한 밤 과자를 만듭니다.

마롱은 유럽에서 주로 생산되는 굵고 달콤한 밤을 말하는데 마롱의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밤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롱과 일본산 밤, 미국산 밤, 중국산 밤이 있고 요리에 따라 밤을 선택해 사용합니다.

생밤은 8월 말부터 12월까지 유통되고 제철은 9월부터 11월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롱은 대부분 페이스트, 퓌레, 크림 등 가공식품으로 유통되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무거운 것, 손으로 눌렀을 떄 들어가지 않는 것, 껍질에 광택이 나는 것으로 고릅니다.

밤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구매했을 때는 바로 조리할 수 없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전분이 당으로 바뀌어서 단맛이 진해집니다.

숙성시킨 후에 조리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는 냉동 보관을 할 수 있는 데 밤은 수분이 적어서 냉동 보관해도 됩니다.

마롱페이스트는 밤과 삶을 물을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곱게 간다. 밤 삶은 물은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밤과 과일 그라탱은 아주 먹음짓스럽게 보이는 간식으로 밤페이스트와 두유 커스터드크림, 무화과, 감 등을 넣습니다.

오븐에 구워 만든 그라탱은 구수한 밤과 구워서 쫀득해진 무화과와 감에 밤크림을 잘 섞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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