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 중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훨씬 더 성공적이고 부자가 되는 방법 같습니다.
이 책 《부자 아빠의 성공 DNA》는 아빠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빠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들을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아빠는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장에 취업해 공장 일은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일을 해 봅니다. 누나의 식당 일을 돕기도 하고 시계대리점에서 잡무를 돕기도 하며 영업을 처음 접해 봅니다.
고객을 만나고 상품을 공급하는 서비스까지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익히는 영업이 너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보험 세일즈를 하게 될 때까지만 해도 경험이 없었고 보험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아빠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잘 따라 했고 보험 세일즈를 시작하면서는 내용과 말투, 행동하는 방식까지 롤모델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반복하고 반복해서 아빠의 것이 될 때까지 연습해습니다. 그 연습을 토대로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여기저기 영업을 했습니다.
많은 돈을 벌어 아파트고 장만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대표의 비리로 인해 순식간에 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직원으로 속해 있던 아빠도 자연스럽게 사업을 접게 되었고 새로운 사업을 찾아 다녔지만 잘되지 않아 결국엔 모아둔 돈도 거의 남지 않게 됩니다.
직장 생활을 다시 시작했지만 두 달 만에 직장을 그만두었고 보험 경력으로 취업하지만 쳇바퀴 도는 직장생활이었습니다.
다시 보험 회사에서 보험왕이 되었지만 주식으로 모든 것을 날리게 됩니다. 조금 남은 돈으로 휴대폰 가게를 했고 건물 주인에게 부동산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때까지 부동산은 전혀 몰랐고 부동산을 살 수 있을 만큼 모아둔 돈도 없었기 때문에 땅을 사보라고 제안해도 돈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당시 아빠는 노동 소득만으로는 절대로 돈을 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건물주에게 들은 부동산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흙수저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던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았다고 확신했습니다.
건물주가 추천한 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열심히 모은 현금과 토지담보 대출을 가지고 땅을 살 돈을 마련했습니다.
그렇게 아빠는 인생의 첫 땅을 사게 됩니다. 부동산에 진심이었던 아빠는 부동산 전문가가 됩니다.
이렇게 아빠는 엄청난 추진력과 노력으로 자신이 원하던 부와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