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거스르다
권순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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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주어지는 것이며 주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을까요?

이 책 《운명을 거스르다》는 생각하고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삶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반대로 평생 제자리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목표부터 세워 그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맛보기를 추천합니다. 그 작은 목표들이 하나씩 쌓이면 큰 목표를 이루는 힘의 근간이 됩니다.

때로는 자신의 능력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다고 여겨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반드시 목표를 삼고 있는 분야에서의 성공자를 찾아봅니다.

성공자는 우리에게 성공의 노하우와 성공의 지름길을 알려줄 키맨이 됩니다. 성공자의 습관과 행동을 그대로 모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렸을 때 빨리 어른이 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것만이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혹독한 삶에 내던져진 어린아이가 세상을 마주하며 이겨낼 방법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그저 주어진 삶을 다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불우한 생활은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 증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어린 나이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려 4년간 신문 배달을 했습니다.

돈을 번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고 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계속해야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학비를 모아두고 동생이 먼저 돈을 벌기 시작하고 가족들은 더 나은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했습니다.

더 좋은 환경으로 바꿔나가며 가난한 운명을 거스르려는 작지만 간절한 노력을 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갈 때마다 잠시나마 느끼는 만족감은 큰 힘이 되었고 동생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우리의 삶을 바꿔나갔습니다.

취업을 하는 우연히 회사 동료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 되었는데 프리미엄을 붙여 그 아파트를 팔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집니다.

부동산 투자는 필연적인 운명이었고 자본주의 시장에서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에 가난한 사람도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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