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왕과 공주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Cha Tea 홍차 교실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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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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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AI 시대에 일본에서는 여왕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조건 남자 왕족을 찾아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런 왕족도 있지만 오래전부터 여왕이 왕위를 이어받은 나라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영국 왕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영국은 여왕이 왕위를 계승하며 로열 패밀리의 품위를 지키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재위 기간이 약 70년으로 영국 역사상 최장수 재위 군주였고, 영국 사회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상징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의 인생은 파란만장하고 드라마틱했습니다. 여왕은 개인사 이상으로 가족 문제에 휘둘린 생애를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왕실에서도 왕실의 법이 조금씩 변화기도 했지만 여동생의 결혼 문제, 세 자녀의 이론, 손자의 왕실 이탈, 아들의 재혼 등이 있습니다.

이 책 《영국의 여왕과 공주》은 영국 왕실의 역사와 함께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차 문화까지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영국은 지금도 컵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생활의 일부라고 할 정도로 차, 홍차를 즐겨마십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애프터눈 티와 홍차 문화는 왕실과 귀족 사회에서 시작했고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왕비와 공주들이 차를 즐기면서 궁정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는데 《영국의 여왕과 공주》에서 차를 좋아했던 왕실을 소개합니다.

영국 왕실에 차 문화를 정착시킨 브라간사의 캐서린 이후의 여왕과 왕비 22명의 인생 이야기와 차 이야기입니다.

앤 여왕은 1702년부터 1714년까지 재위한 영국의 여왕이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하나의 국가인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으로 통합했습니다.

앤 여왕 시대에 보급된 것이 은으로 만든 찻주전자로 앤은 서양 배를 모티브로 한 로코코 양식의 찻주전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찻주전자는 앤 여왕 양식으로 불리며 상류층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앤 여왕은 단 음식을 무척 좋아했고 차를 마시며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샤를로테는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왕비로 18세기 후반 영국 왕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샤를로테는 조지 3세와 결혼해 15명의 자녀를 낳았고 독일 출신이지만 궁정의 차를 즐겼고 차 문화를 왕실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특히 왕비가 차를 마시는 모습은 귀족 사회에서 차가 우아함과 교양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렇게 《영국의 여왕과 공주》에서는 영국의 역사와 왕실의 재밌는 이야기, 차 문화까지 전부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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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나서야 일어서는 법을 알게 된다 -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며 변화를 완성하는 방법
윤서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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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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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넘어지고 나서야 일어서는 법을 알게 된다》에서는 변화와 전환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변화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고 전환은 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내면의 과정입니다.

변화가 삶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의미한다면 전환은 그 사건을 통해 달라지는 나를 의미합니다.

《넘어지고 나서야 일어서는 법을 알게 된다》에서는 이렇게 내면과 외면의 변화에 대해 먼저 구분하며 읽는 것이 좋습니다.

변화가 외부의 일이라면 전환은 내면의 일이고 삶에 찾아온 변화를 내 안에서 완성하는 일이 바로 전환입니다.

그러한 전환이 일어나는 인생의 시기를 전환기라고 하고 삶에 변화가 찾아왔을 때 전환을 잘하면 삶이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하나의 모습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다움을 나에게 딱 맞는 옷처럼 고정된 성격이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나다움은 그때그때 삶의 환경과 경험에 따라 끊임없이 조정되는 방향성에 가깝습니다.

삶의 맥락이 바뀌면 내 모습도 변화한 맥락에 맞게 새롭게 구성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변화는 우리 자신의 결심으로만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맞이하게 되는 변화들도 있습니다.

삶이 갑자기 나에게 시련을 줄 때 대부분 그 시련을 불운이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외면한 채 버티기만 하다 보면 우리는 넘어지게 됩니다.

때로는 내 의지가 아닌 나를 둘러싼 세상이 나에게 변화를 요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괜찮았던 일이 이제는 마음에 걸릴 때 그것을 게으름과 변덕으로 해석하여 자신을 몰아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이전의 기준으로 지금의 나를 설명할 수 없고 내면의 가치가 바뀌었다는 정직한 신호입니다.

전환은 언제나 이런 불편함에서 시작됩니다.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더는 괜찮지 않은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공백기가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그 시간을 무언가로 채워야 한다는 압박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시간이 빽빽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백이 있어야 균형이 잡히듯 인생에도 비워둬야만 빛이 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전환기에는 의도적으로 공백기를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환기에 하나의 단계를 끝내고 곧바로 다음으로 나아가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운 문을 열기 전에 잠시 멈춰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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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습관 - 작은 시작으로 압도적 변화를 만드는 행동 공식
로버트 마우어 지음, 장원철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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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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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라고 하면 대부분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이 습관인지 인식을 잘 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합니다.

그렇다보니 잘못된 습관을 인식하기도 어렵고 고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좋은 습관도 있습니다.

아주 힘들고 큰 습관은 아니지만 일상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책 《최소한의 습관》은 변화를 위한 스몰 스텝 전략을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스몰 스텝 전략을 통하면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고 운동이나 창조적 활동 같은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변화를 원할 때 사람들은 대개 혁신과 같은 큰 변화를 떠올립니다. 또 혁신을 창조적인 방법의 한 유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혁신이란 아주 격렬한 변화의 과정으로 이상적인 경우, 혁신은 아주 짧은 시간에 극적인 방향 전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혁신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극적인 방식을 통해 성공적인 변화와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한 기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혁신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삶을 변화시키는 전혀 다른 전략입니다. 필요한 것은 단지 앞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거밖엔 없습니다.

변화를 위한 확실한 전략은 스몰 스텝 전략으로 정말 사소한 변화입니다. 다소 하찮을 만큼 작은 것들입니다.

스몰 스텝 전략의 이론에 관심이 있든 실제적인 적용에 흥미가 있든 바꾸고 싶어 하는 것이 세상이든 체중을 감량하는 일이든 맞게 활용합니다.

스몰 스텝 전략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다른 방식입니다. 우리 뇌는 두려움을 느낄 때 공격할 것이냐 아니면 그냥 달아날 것이냐를 선택합니다.

이 전략이 항상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뇌의 의무감을 만족시킬 수 있으면 변화에 따라 오는 정서적 고통을 진정시킵니다.

두뇌는 변화에 저항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지만 스몰 스텝 전략을 취향으로 우리는 신경체계를 효과적으로 재구성해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습관으로 변화의 크기를 작게 만들면 뇌도 그만큼 저항이 적고 실패할 수 없을 만큼 작게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행동이라도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보다는 매일 5분이라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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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 ㅣ 동양철학전집 - 승자병법 시리즈 1
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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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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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의 저자 사마천은 중국 한나라의 역사가이자 문학가로 우리에겐 사기라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사마천은 위대한 역사서로 불리는 사기를 편찬했고 동양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은 사마천의 삶과 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책으로 좌절을 극복하는 정신을 다룹니다.

사마천의 실패 만큼 실패를 경험한 사람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사마천은 치욕적인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한나라 장군 이릉이 흉노와 싸우다 병력이 부족해 항복하는 일이 발생하고 많은 신하들이 이릉을 비난했습니다.

사마천은 이릉이 어려운 상황에 최선을 다한 것이라 변호했다가 한 무제는 이는 자신을 비판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마천에게 중형인 궁형의 형벌을 내린 사건으로 이를 이릉 사건이라고 합니다. 궁형은 신체 일부를 자르는 형벌입니다.

사마천에게 이것은 개인적 실패가 아니라 당시 사회에서 가장 큰 수치로 여겨지던 인생의 위기였습니다.

사마천은 성공한 사람뿐 아니라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난 사람들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사회가 정한 실패와 인생의 실패는 다릅니다. 큰 좌절도 자신의 사명과 가치를 포기하지 않으면 새로운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드는 계기로 사마천은 가장 치욕적인 실패를 겪었지만 역사에 남을 위대한 업적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세상이 정한 실패가 자신의 인생의 실패는 아닙니다. 이 단순한 한 문장이 사마천이 자신의 온 생애를 걸어 증명한 명제입니다.

황제가 그를 죄인으로 만들었지만 그가 진짜 죄인이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를 향한 모든 평가와 낙인은 외부에서 온 것입니다.

그가 끝까지 지킨 하나의 사명은 안에서 솟아난 것입니다. 외부의 판결과 내부의 사명이 부딪힐 때 사마천은 내부를 선택합니다.

우리는 사마천의 실패를 통해 거창한 성공의 비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떨게 잘 실패할까, 어떻게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날까입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빛나는 영웅들의 승리만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진짜로 쓰고 싶었던 것은 패배한 자들이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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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 ㅣ 동양철학전집 고전보감 시리즈 1
달마 지음 / PHILO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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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의 저자는 보리 달마라고 하지만 우리는 흔히 달마대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달마대사는 선불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고 전승에 따르면 5~6세기경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수행과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달마대사의 선불교는 한국 선불교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참선 중심의 선불교는 중국을 거쳐 전해지면서 한국 선불교의 바탕이 됩니다.

달마는 마음을 관찰하고 깨달음을 얻는 수행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참선,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는 수행은 한국 선불교가 중시합니다.

오늘날 한국 사찰에서 수행하는 선방의 참선 문화도 이러한 전통과 연결되고 달마는 의식이나 형식보다 마음의 깨달음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선불교에서는 경전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는 수행을 더욱 핵심으로 여깁니다.

달마의 가르침은 불안을 느끼지 말라는 명령이 아니라 불안을 없애주는 어떤 기술도 아닙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의 정체를 한 번 들여다보라는 권유에 가깝습니다. 정체를 본 사람은 그것에 더는 끌려다니지 않게 됩니다.

정체를 본 사람은 그것에 더는 끌려다니지 않게 되고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그 앞에서 떠는 일이 줄어듭니다.

달마가 제시한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불안을 없애려고 억지로 싸우기보다 불안이 일어나는 마음 자체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관찰하고 생각과 감정을 나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고 욕망과 집착에서 한 걸음 떨어져 보는 것입니다.

달마가 제자 혜가에서 불안에 대해 말한 것을 보면 불안이라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전된 실체가 없고 마음이 만들어낸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현상임을 깨닫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불안을 이겨내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달마는 근원적인 두려움과 흔들림을 외부에서 해결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고 깨닫는 수행으로 넘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이고 선불교적 해결 방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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