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2》는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의 11번째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속담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화로 설명되어 있어 재밌기도 하고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우선 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의 빵빵 가족을 소개합니다. 재미있는 빵빵 가족은 밤만쥬 그리와 식빵 아빠, 슈크림빵 엄마, 시나몬롤빵 마리인 4인 가족입니다.
또 그리와 마리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들과 초코칩 쿠키 할아버지, 친구 똘이와 진이, 민이, 별이까지 있습니다.
이번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2》에서 공부하는 속담은 오래전부터 세상 사람들 사이에 전해져 오는 간단한 관용어구입니다.
짧은 문장에도 인생의 교훈이나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속담이라 돌려 말하기도 합니다.
비유의 방법이나 비꼬는 방법도 속담에는 사용되는데 이런 속담들을 많이 익힘으로 재치와 유머도 풍부해지고 어휘력도 늘게 됩니다.
그리와 똘이, 진이, 뚱이 등이 축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축구를 잘 하지 못했던 뚱이가 이번에 골을 넣습니다.
겨울방학 때 연습을 많이 한 결과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속담이 거미로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입니다.
뭐든지 준비하고 연습하는 사람은 못 당합니다. 거미는 먹잇감을 잡기 위해 미리 부지런히 거미줄을 쳐 둡니다.
그리고 벌레가 거미줄에 걸려들 때까지 기다립니다. 모든 일은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마른나무 꺾듯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햇볕에 바싹 마른 나무는 조금만 힘을 주어도 쉽게 부러지거나 부서집니다.
힘을 별로 안 들이고 쉽게 부러뜨릴 수 있을 때 마른나무 껶듯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어떤 일을 단번에 쉽게 해치우는 경우를 말합니다.
마른나무라도 한꺼번에 많이 껶으려면 힘이 듭니다. 아무리 쉬워보여도 차근차근하게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동생 마리가 친구들과 단막극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께 친구와 하겠다고 했지만 다른 친구가 와서 마리는 자신과 단막극을 하겠다고 먼저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리도 할 말이 있습니다. 친구에게 몇 번이고 함께 단막극을 하자고 물어봤지만 이날 저 날 하면서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하겠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확실하게 해야 하지만 생각해 보겠다며 대답을 차일피일 미룰 때 이날 저 날 한다고 합니다.
일의 결정을 자꾸 미룬다는 의미로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결정하지 않고 자꾸 미루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