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로 쓴 자료구조
오용철 지음 / 이프레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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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간단명료해 내용도 그럴 것 같은데 꼭 그렇진 않다.
꼭 필요한 내용이 적절한 삽화와 함께 제공된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문제가 있어 좋고 해답이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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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김국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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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들어 스마트워크를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스마트워크에 대한 진도가 한 페이지도 나가지 못했다. 완벽히 완벽히 옛날 그대로다.

 

에너지 줄인답시고 차량관리제니, 8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게 좋니 나쁘니와 같이 이기붕시절에나 나올법한 논의 뿐이다.

 

우리나라는 IT인프라는 다 깔아놓고 공공부분 2.4%로 세계 최하위 수준의 재택근무율을 자랑한다. 일에 있어 보수적이라는 일본조차도 15.2%고 네덜란드는 49%수준이다. IT인프라는 온라인 맞고 치려고 깔아놓은 건가?

 

우리도 재택근무하자. 공공부분에서 먼저 하자. 집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게 환경을 구축하자. 인프라 깔아놨겠다 다른 나라 다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나? 못하는 건가? 안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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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과 신속 경영
마이클 휴고스.데릭 헐리츠키 지음, 심동희 옮김 / 나남출판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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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곳저곳에 흩어진 서버는 시간이 지날 수록 뭉칠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리고 이 뭉침은 궁극적으론 하나가 될 것이다. -클라우드.

 

그러나 사람들은 그 하나를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서버가상화 기술 덕분이다. 세상의 모든 비트(bit)는 이 하나에 집중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에 우리를 담고 우리는 하나를 바라보고 하나를 공유할 것이다. 하나는 곧 우리다.

신이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들었듯 어쩌면 우리의 오늘은 인간이 인간의 모습으로 신을 만드는 오늘일런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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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개발 -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인문학적 접근 사람과 프로그래머 2
이호종 지음 / 로드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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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그랬다. 엔지니어들도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고.
이걸가지고 일부 대한민국 인문학자들이 그랬다. 아이폰은 인문학자들이 만든 거라고.
명백한 거짓이다. 그것도 개발자들을 깎아내리고 자신들을 치켜세우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아이폰은 약간의 인문학적 소양과 컴퓨터 공학에 이해가 깊은 엔지니어들의 작품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작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엔지니어다. 소프트웨어의 인문학적 접근이라지만 C언어로 1부터 100까지 합도 못 구하는 인문학자들이 읽기엔 많이 생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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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코더 2016-12-3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건 뭔 열폭...
 
어나더 어스
마이크 카힐 감독, 브리트 말링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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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를 따라 신세계로 떠났던 이들은 부랑자, 살인마, 전과자 등 어둠에 살고 있는 자들이었다. 오늘의 어둠을 부정하고 내일의 새벽을 갈망했던 자들이었다.

 

로다는 공부잘하고 예쁜 엄친 딸이었지만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망해버린 것이 된다. 아무리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어서려 해도 터져버린 과거의 파편들은 항상 그녀를 낙담케 한다.

 

그리고 언젠가 지구와 똑같이 생긴 행성이 발견되고 그것은 지구와 똑같은 또다른 지구임이 밝혀진다. 로다는 자신과는 달리 삶을 망치지 않은 또다른 로다를 찾아 또다른 지구로 떠나려한다. 그곳에서 여기서는 결코 오지 않을 새벽을 맞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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