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ue Fu! (Paperback)
샘 혼 지음 / Griffin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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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ue Fu는 말로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쓴 책이 아니다. 착하게 말을 잘하는 법을 써 놓은 책이다.  

남을 설득할 때는 자신을 숨겨야 한다. 그리고 이유를 가지고 설득하라.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쟁취하라.  

매사에 판단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자기 자신 만의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철학이 있다면 흔들림이 없을 것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내 치즈를 훔쳤을까?"라는 책을 읽고 굳어진 나의 철학은 "변화"였다. 그러나 그 언젠가 나는 변화보다도 안정을 택했고 결과가 좋지 않다.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다. 철학을 세웠으면 그 철학을 지켜야 한다.  

행복한 마음을 가지는 법은 매우 쉽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배움의 3A. 먼저 Awkward. 모든 것이 어색하고 실수 투성이인 상태. 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선 수많은 시행착오말고는 답이 없다. 그리고 Accept. 일이 조금 익숙해져서 호기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적용해 보는 시기. 그릭 Automatic. 일이 의식을 가지지 않고 자동으로 되는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Tongue Fu가 전하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 포기말라. 지는 자가 약한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자가 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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