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 샐러리맨 투자자를 위한 지침서
나가타 준지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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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직장인으로 13년동안 2억의 원금을 7억으로 늘렸다니 놀랍기만 하다.

하지만 월급만 착실하게 모아서는 절대 이룰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업은 직원의 월급은 줄이고 싶은 비용이고, 직장인은 반대로 려줬음 한다. 하지만 기업은 수익이 줄어들면 월급 따위는 절대 늘려주지 않는다. 직장인의 월급만으로는 절대 풍족하게 살 수 없는 것 이다.


그런 이유로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월급이라는 고정된 수입에 의존하기 보다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창업을 하거나 투자가 답이라고 말한다. 사실 말이 쉽지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과 부동산 투자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차라리 공부를 해서 B급 개인투자자의 길을 선택해 주식으로 자산을 늘려가라고 저자는 추천한다.

 

무엇보다 근로소득 세율보다 투자소득에 대한 이율이 더 낮기에 아주 현명한 방법이다. 그 이유는 투자에는 리스크를 부담하므로 과세가 덜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관점을 그동안에는 깨닫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자본가가 더 많은 자본을 축적하는 사회구조라는 것 또한 깨달아야 한다. 언제까지 직장인으로 월급만 가지고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투자로 자산을 늘리는 비법에 앞서 실패하는 투자의 공통점으로 남이 짠 판에 결러들고, 여윳돈이 아닌 돈을 사용하며, 투자후반을 위한 종잣돈을 늘리지 않으며, 시세를 예측하려고 하기에 실패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장기 투자를 하지 않고, 수익을 확정하면 복리효과와 세금면에서도 불리 하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로 지금까지 해온 나의 방법이 잘 못된 방법이었음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익을 확정하지 않고, 참기 위해서는 중장기 성장주 투자가 답이다. 회사의 가치를 믿으며, 기다리면 되기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를 안받아도 된다고 하니, 목표 금액에 도달할 때까지 재투자하면서 자산이 늘어나는 시간을 즐겨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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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부터 영재 영재 놀이학습
빅아이 아동 발달 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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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를 맞이하여 이제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딸이 영재의 재능은 없을지라도 부모의 욕심이라는게 있다보니 괜히 기대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만 5세부터 영재>라는 책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저그런 한글, 수학 교재가 아닌 아의의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사고 발달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두뇌 교재라고 할 수 있겠다.

 

영재는 좌우의 두뇌로 나타나기에 좌우, 두뇌를 모두 자극할 수 있는 문제들이 번갈아 나온다. 논리와 인지적으로 사고를 요구하는 좌뇌 문제와 성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로 우뇌를 자극하는 문제가 있는데, 문제를 풀어보니 우리 딸은 우뇌가 발단된 유형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ㅎㅎ

 

판단,도형,규칙, 공간, 수리, 시각,유추, 관찰 등의 테마로 지루하지 않도록 순환되면서 문제가 출제되는데 단순하게 암기하여 푸는 문제라 아니라는게 느껴진다. 외에도 정서와 융합 문제 등으로 75문제가 출제 되는데, 문제마다 아이의 두뇌 자극을 팍팍 해준다.

 

사실 딸은 처음 문제부터 어려워했다ㅠㅠ
올챙이들과 파리를 크기별로 연결시켜야 하는데, 슷한 모양의 올챙이와 파리가 중간에 있다보니 서로 매치하는걸 어려워했다.
단순하게 크기만 보면 어렵기에 올챙이가 진화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아이들이 생각하기에는 쉽지 않기에 훈련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답도 뒷쪽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단순한 정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설명까지 잘 되어 있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기도 참 좋았다. 방학동안 심심해 하는 아이를 위해 규칙적으로 공부하시는 시간을 가져 하루 몇장씩 풀어보면 알찬 방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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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 -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인생 수업
에디 제이쿠 지음, 홍현숙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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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여전히 벗어날 수 없는 코로나라는 절망 속에서 힘들어 하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책의 저자는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독일인들의 광기를 온 몸으로 받으며, 비현실적이고 참혹한 시간을 견뎌내야 했다.


그럼에도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기에 기계에 대해 잘 알고, 고칠 수 있는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나치로부터 목숨을 부지 할 수 있었다. 


유대인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은 인간성과 도덕성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좌절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보다는 자신이 배운 학문을 최대한 활용하며, 필요한 존재임을 어필하며, 목숨을 연명하는 방법을 택했다.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도 비인간적인 대우를 견디며, 평생의 친구인 쿠르트와의 우정으로 버틸 수 있었다. 나치들이 아무리 몰아세워도 그들은 함께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서로를 지켜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었고, 수없이 많은 생사고락 앞에서 서로의 안위를 모르고 헤어졌어도 다시 기적처럼 만나기도 했다.


비록 무슨 이유로 부모님과 친척들은 잃어야 했는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지만 살아 남았기에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한다. 살아남았기에 새로운 가족을 꾸리며, 다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행복하지 않다고 불평불만 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돈보다 귀한 것은 가족이고,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내가 살아가는 이 사회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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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 끝나지 않은 마음 성장기
에린남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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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고 경쾌하게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이야기는 읽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자신의 취향으로 집을 채우고, 일상을 돌보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집과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만들기도 한다. 사실 결이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나랑 비슷한 작가님의 이야기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한 때 심취했던 미니멀라이프라는 주제로 알게 된 작가님이지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과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작가님의 책들을 다 읽어보고, 새로운 책을 기다렸던 것 같다.


무엇보다 나도 완벽을 추구하지만 게으른 인간이라 진짜 성향 또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만 받아들이고, 내려놓아야지.. 저자는 편안한 상태에서는 게을러지고, 안일해진다고 해서 공감이 되기도 했다. 그렇게 자신을 알아가면서 자신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특해 나가는 저자를 보면서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무엇보다 부러웠던 것은 본인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다는 것 이다. 그러다가도 쉬고 싶을 때는 여유를 부린다. 어제를 위해 오늘을 대출하기도 하지만 내일의 소소한 행복까지도 끌어 사용했다면 힘들었을 거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어지러진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며, 일상을 돌보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일이라 생각하며, 집안일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바로바로 실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건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그럼에도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다 억지로 하는 나에게도 가스레인지 청소는 참 복병같은 존재라서 공감이간다.


아무쪼록 나 자신과 좀 더 잘지내기 위한 노력을 해봐야지.. 집을 돌보고, 아이를 돌보는 것 처럼 내 자신 또한 돌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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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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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은 생각하지 못하고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내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한다.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기 전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말이다. 그 사람중의 한명이자 책의 저자인 MBC아나운서 이재은씨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고, 그런 자신의 일상을 책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부족하다 느끼는 시간은 새벽 기상을 통해 해결해고, 자신에게 주어진 24시간을 30분 단위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계획을 세워 실행해나간다. 그저 하고 싶은대로 살아가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계획에 맞춰 자신의 시간을 배분하여 해야할 일들의 우선 순위를 정해 해나가는 것 이다. 


나도 요즘 아이의 방학으로 나만의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고 불평하며, 아이가 잠든 뒤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다가 늦게 잠들 곤 했다. 그 시간동안 특별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늦게 잠들면 늘 다음날 아침에는 후회를 하곤 했다. 좋지 않은 습관의 반복이라는 걸 알지만 고치기가 참 쉽지 않다. 하지만 잠깐의 고통을 이겨내면 엄청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새벽 기상이 더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에 내년부터는 꼭 도전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즐겁게 일어날 수 있는 나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 날 하루를 계획하고, 간단하게 집을 정돈하고, 운동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매분기, 매달, 매주, 매일의 목표를 설정해서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면서 철저한 인생계획으로 장기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따분한 인생에 활기가 되어 줄 것 이다. 쓸데 없는 일로 하루를 다 써버기 보다는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서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나자신에게 집중하며, 매일같이, 꾸준히 열심히 하되 힘은 빼고, 욕심과 강박은 버릴 것. 


하루의 작은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속하는 습관이야 말로 하루를 48시간으로 살아가는 마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많은 핑계를 이겨내야 한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 마저하자'

'오늘은 날시가 추우니가 하루 쉬자'

이런 핑계들에 일일이 반응하다가는 

습관은커녕 시작도 제대로 못 해보는 꼴이 된다.

나를 가로막는 핑계들을 단호하게 물리치자.


오늘 못 하면 내일도 절대 못한다.

오늘이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자.


내일이 아니라 당장 오늘!

미루지 말자.

지금 당장 행동하자.

결단력과 행동력이 습관을 만든다.




습관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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