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난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 탈것 키난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주)잼팩토리 지음 / ㈜잼팩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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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마치고 맨날 밖에서 놀거나 집에서는 TV, 장난감 말고는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해 하던 딸에게 뉴 아이템이 생겼다. 사실 하원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발견한 키난빌 반짝커 가방 스티커 시리즈를 보고 무척 좋아했다. 딸 아이 취향을 고려하여 공룡보다는 탈것으로 골랐는데 역시 나의 선택은 적중했다. 


사실 그동안 스티커북을 많이 사줬음에도 딱 처음 봤을때만 재미있다고 가지고 놀지 그 다음부터는 방치였다ㅠㅠ하지만 이번 스티커북은 그냥 뗏다 붙였다 하는 단순한 스티커북이 아니라 아이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북이라서 더 오래도록 가질 수 놀 수 있을 게 장점인 것 같다. 혼자서도 곧잘 해서 엄마에게는 자유의 시간을 선물해주는 꿀템같은 존재~~!!!!!!


스티커의 기본 베이스인 매직보드에서 원하는 차를 골라서 스티커를 제거하고 이쁜 색 틴트지를 골라 문질러 주면 색이 싹 입혀진다. ㅎㅎ이게 무슨 원리인지

나도 아이도 너무 신기해서 계속 해보게 된다. 끈적이는 스트커 위에 반짝이는 포장지 재질의 그대로 묻어나는데 와우~~~ 한번씩 아이는 뒷배경의 색이 비슷하면 방향을 거꾸로 해서 스티커에 찰싹 붙어 버리기도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다시 떼어낸 다음에 잘 한다. 


같이 해보니 소근육이 잘 발달 된 유치원생은 되어야 재미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티커를 꾸미고 나면 붙일 수 있는 배경판도 있는데, 탈 것이라서 그런지 도로 그림이 배경판으로 등장한다. 오 ~ 좋다좋아~!! 집에 있는 미니카를 가지고 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재질이 단단해서 영구사용도 가능할 듯 하다.


아이와 함께 미적 감각도 키우고 다양한 탈 것에 대한 공부도 하고, 엄마에게는 무려 자유 시간을 선물하는 1석3조의 아이템!!!

이제 아이는 시시한 장난감보다는 손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이런 것들을 더더더 많이 사줘서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아이에게는 예술혼을 불사지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줘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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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아빠, 임신하다
이기동 지음 / 해피페이퍼(HAPPY PAPER)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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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이 여성의 몸을 거쳐야 한다는 이유로 난임치료는 왜 여자의 몫인지.. 특히 이 책에서 난임의 원인은 남자의 무정자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고생은 여자인 아내가 다 하고 있다. 남자가 난임임에도 이 고생인데, 만약에 여자가 난임이었다면 얼마나 더 몸과 마음이 고생스러웠일지 상상조차 되질 않았고, 특히 요즘 환경적인 이유로 난임부부가 더 많아지고 있어서 남일 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남자는 그럼에도 아이를 원했기에 자신의 정자수를 늘이기 위해서 수술을 하고, 운동을 하지만 썩 좋아지는 않는다. 이런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공개하는 용기는 참 대단하다. 아무튼 부부는 아이를 가지기 위해 아내는 일까지 그만두고 난임병원을 다니지만 쉽게 생기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난임의 이유는 남편이지만 남자가 할 일은 그저 정자 배출이 끝이라는 사실에 책을 읽으면서 분노했다. 저자 본인도 부당함을 느꼈다고 하지만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았다. 계속 되는 실패로 의사가 남성 주사요법을 권해도 거부하고, 아내와 제대로 상의도 하지 않고,본인의 엄마를 집으로 부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아내를 돌봐달라는 이유였지만 아내가 더 불편해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 남자들이란.. 또 장손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집안 경조사에 대해서도 중간 역활을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는 경악했다. 이럴거면 그냥 차라리 난임에 관한 이야기만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 이야기만으로 많은 난임부부에게 충분한 도움이 될 텐데 말이다.


아무튼 수 차례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도 착상이 되지 않거나 난황이 보이지 않는 등의 이유로 실패를 거듭한다. 단순한 실패가 아닌 소파수술까지 해야하기에 마음과 몸을 추스르기 위한 시간으로 중간중간에 휴식 개념으로 여행을 가고, 아이가 없는 삶 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만 10번째까지 채운 고생 끝에 드디어 임신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긴 시간을 고통 속에서 살아왔을 아내가 얼마나 기뻐했을까..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난임부부에게 마음을 편히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아이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 말 또한 부담스러운 관심임을 알았다. 이 말이 난임 부부의 조급함을 부추기기에 이제는 그냥 따뜻한 시선으로만 응원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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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가 되고 싶어 - 슬기로운 강사 생활을 위한 모든 것
이가람 지음 / 동글디자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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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가 되고 싶은 마음보다는 필라테스에 대한 호기심과 필라테스를 가르쳐주는 그녀들의 몸매에 대한 동경으로 읽기 시작했음을 고백한다. 그저 이쁘고, 날씬한 사람들이 자신의 몸매를 뽐내는 운동이라고 오해도 했었다. 하지만 강사가 되기 위해 투자하는 돈과 시간을 따져본다면 이 길은 그저 뽐내기만을 위한 길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발레를 하다가 망가진 몸을 필라테스를 하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겪은 뒤 필라테스의 세계로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몸의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비싼 돈을 지불하고 필라테스를 배우려고 한다. 사실 나는 내가 내는 돈 만큼 잘 배우지 못한다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 때문에 필라테스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책속의 저자처럼 얼마든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필라테스로 사람들에게 널리 이로움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도 있는 데 말이다.


필라테스 강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실제 강사가 되어 어떤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진짜 필라테스 강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강사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나처럼 필라테스를 할까 하고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읽어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필라테스 강사로 생각지도 못한 고충과 실제 이야기들을 읽고 나니 나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기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이제는 몸이 말썽인데ㅠㅠ나에게 맞는 좋은 필라테스 센터와 강사님을 찾아서 내 몸을 바꾸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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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 - 미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힘
스즈키 미호 지음, 강소정 옮김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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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가 되었지만 어린시절 상상하던 멋진 사람이 아닌 돈도 없고, 꿈도 없으며, 심지어 있던 남친과도 헤어진 아주 비참하고 불만족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하지만 이 불만을 돈 벌기, 꿈 만들기, 남친 만들기라는 소망으로 바꾸어 인생을 변화시킨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의 불만을 노트에 적고는 다시 반대로 생각하여 작은 소망으로 바꾸는 이 작업은 상당히 놀라웠다.


나의 부족함에 불만을 가지기 보다는 얻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바뀌었고, 소망을 바탕으로 한 이상적인 미래의 샘플들을 모으며, 희망과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소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작은 일이라도 즉시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일상 속의 선택을 바꾸는 것만으로 변화는 일어난 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흉내내며, 나도 모르게 해버리면서 나의 시간을 잡아 먹는 무의식적 습관들과 행동들을 제거하면서 자신을 위한 투자시간으로 바꾸었다. 그렇게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 가면서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며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나간 것 이다.


내가 시간에 이용당하지 말고, 내가 시간을 마음대로 다룬다


그녀의 노력에 그동안 내가 시간을 얼마나 낭비하며 살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작은 성공의 습관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돈을 버는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성공의 경험을 맛보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팔거나 에어비앤비로 방을 공유하고, 물건을 파는 등 수입을 창출하면서 아이디어와 행동으로 얼마든지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불안한 마음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인해 사라지기에 일단 작은 도전부터 해 보라고 응원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남에게 통째로 맡겨서 상대방의 대답과 에너지를 빼앗는 질문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만 구하는 것이더 현명하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는 회사 이외의 수입을 만드는 일들을 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그 결과 회사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놀라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자극과 영감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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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줬는데 왜 나만 힘들까 -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나로 살기 위한 연습
이현진 지음 / 파르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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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가장 기본은 상대가 아닌 나이다. 하지만 우리는 늘 상대의 인정에 관심을 맞춘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그 관계는 언제나

나의 일방적인 노력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실망한다. 사실 책에서는 상대방에게 인정받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돌보라고 말한다.


상대를 위한 배려를 상대는 알 지 못 한다. 오히려 나를 예민하다고 취급하고, 그 때는 왜 말하지 않았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기도 하니 말이다. 그러니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내 감정을 숨기며, 거짓을 말하기 보다는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고 말하면서 내 감정을 알리는게 현명하다고 한다.


그것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이자 나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깍아먹는 피곤한 관계는 정리하면서 거절하는 것과 같은 싫은 소리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상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으니 차라리 사소한 일 일지라도 나를 대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사실 저자가 하는 고민들이 나도하고, 너도 하는 우리모두의 고민들이라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물건들이 나를 피곤하고, 조급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에 동의한다. 누가 좋다고 해서 욕심에 구입했지만 막상 잘 사용하지 못하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다. 그런 물건들이 점차 쌓이고, 눈에 뛸 때마다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 정리 만큼이나 물건 정리 또한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한다.


그리고 문제만을 생각하느라 좋은 것들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책 속의 말이 참 좋았다. 그리고 경쟁에서, 무리에서 낙오된 이들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생을 즐기고 탄식하는 이들이라고 바꿔 말한다. 이런 위로가 관계에 지치고, 삶의 목적을 잃은 많은 이들에게 지지를 받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남에게 좋은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이렇게 덤덤하게 살아가고 싶다. 잘해줬는데 왜 나만 힘들까하는 생각조차 들지 않도록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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