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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식단 - 죽을 때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한 끼의 기술
맥스 루가비어.폴 그레왈 지음, 신동숙 옮김, 김희진 감수 / 앵글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이 책을 읽고 조금 충격받았다. 사실 제목만 보고는 우리 딸을 천재로 키우기 위해 식단을 좀 참고 할까 해서 선택했는데, 그런 책은 아니었다.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지닌 어른을 겨냥한 책이 되겠다.
저자는 자신의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고,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비밀을 밝히면서 건강한 뇌를 만드는 식품과 식단을 물론 해로운 음식들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동안 간편하고, 값이 싸다는 이유로 몸과 뇌에 치명적인 음식들을 얼마나 많이 먹어왔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그나마 책에서 말하는 머리 좋아지는 음식들중 자주 챙겨먹는 것이 계란이지만 이마저도 좋은 계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으니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던 것일까ㅠㅠ
이 처럼 뇌 건강을 위해,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지 않아야 되는지도 중요하다.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나라면 우리는 먹는 음식에 대해서 깐깐해져야 한다.
그동안 기력 없고, 몸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 먹는 것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단지 배가 차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기분전환을 위해 단음식들을 많이 먹어왔다. 애석하게도 입에 맛있는 음식은 내 몸에 나쁘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고, 앞으로는 진짜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음식들에 빠진다면 내 가족들 또한 비슷한 음식을 먹게 될 테니 말이다. 부부의 유전자가 달라도 비슷한 뇌 질환을 앓는 이유는 환경과 생활 습관 음식 등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하니 진짜 내가 먼저 조심해야 겠다.
지방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뇌는 좋은 기름을 먹어야 함을 느꼈기에 부족한 오메가3의 섭취를 늘리고, 녹색채소에 신선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뿌려진 샐러드를 끼니때마다 곁들이고, 간헌절단식으로 공복 시간을 늘리며, 탄수화물은 줄여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실 인생의 행복이 탄수화물이라고 믿었는데, 나의 몸과 뇌에는 치명적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탄수화물을 줄여 나갈 수 있을지 나의 식습관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외에도 과식과 영양결핍, 독성, 스트레스, 운동과 수면 부족, 스트레스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깨달았고, 책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하고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