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를 거두세요 - 소나무 스님의 슝늉처럼 '속 편한' 이야기
광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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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를 거두라는 제목에 예민하고, 화가 나 있는 내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것 같다. 나는 뭐가 그리도 만족스럽지 못해 화가 나고, 무엇을 위해 예민하게 굴었던 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고, 그저 내 마음이 문제였을 뿐 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먼저 나를, 나의 마음을 바꾸리라. 눈을 감고, 명상하며, 구름처럼 실체 없는 망상에 애써 집착하거나 신경쓰지 말 것, 그저 가만히 바라볼 것.

내 마음도 이렇게 바라보는 것 처럼 상대 또한 이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 마음의 평화는 요동치지 않을 것 이다. 하지만 쉽지 않겠지. 그동안의 나의 습관과 생각이 수많은 방해를 하겠지만 노력은 해 볼 것이다.


무엇이든 집착할 수록 놓친다고 하니, 그냥 내 것이 아닌가보다하고 포기하는 것이 더 자유롭고 평온하다고 말한다. 힘주며, 아둥바둥사는 것 보다는 힘빼고, 중심만 잘 잡고 사는 지혜가 필요한 요즘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무 괴로움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저 행복과 불행은 지금 이 순간 나의 선택일 뿐이다. 내가 행복하기로 선택했으면 행복한 것이고, 불행하다고 믿으면 불행한 것이니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내 마음에 뾰족하게 솟아난 가시들을 거두고,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된다. 많은 것들을 더 이상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 않고, 운동과 명상으로 내 마음의 평화를 바라게 되고, 내려 놓고 산다는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을 것 이다. 

그저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존재하는 것이 명상의 첫 시작이라고 하니 밥을 먹을 때는 밥을 먹는 즐거움을, 숨을 쉴 때는 공기의 감사함을 느끼며 온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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