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

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 - 친밀한 크리스찬 커플을 위한 7가지 성경공부 교재 ㅣ 커플힐링 시리즈
댄 알렌더 &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신겸사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2월

[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은 친밀한 크리스찬 커플을 위한 7가지 성경공부 교재중의 하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자기자신의 경건생활을 위해서나, 부부가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 등등 그 밖의 복합적인 형태의 사용자들에게 활용인 가능한 책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의사소통이라는 자체가 커플뿐 아니라 자신의 말하는 습관이나, 사람을 대할때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읽어보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에서는 각 장 서두의 인용문들이 나와 그 장에서 얘기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요약해서 말해주며,

각 장에서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할 것인지, 본격탐구를 통해서 성경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에 따른 배경이 설명 되어 있고, 각 장의 공부를 끝내고 간단한 물음을 통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말이 자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계속하여 물음한다.

내용을 읽고 물음을 통해서 자기의 생각과 그리고 상태방의 생각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서 

[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중 에 이런 부분은 굉장히 괜찮은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 각 장에는 부부 코너 라는 목록이 있어서 서로 상대방에게 했던 말과 말투등을 체크를 할 수 있어서 서로 어떤 말을 하며, 어떤 행동을 하며, 체크 하기에 좋은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내가 읽은 [커플힐링 시리즈중 의사소통은 부부뿐만 아니라 많은 커플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상대방과의 대화를 할 때 기분이 나쁜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혹시 자기 자신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지를 계속해서 지적하고있다.

대화라는 것 자체가 서로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투도 중요하지만, [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에서는 내 자신의 말투와

서로 함께 고쳐나갈 수 있는 부분을 많이 물음으로써 상대와함께 읽어가면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커플힐링 시리즈 - 결혼의 목적

커플힐링 시리즈 : 결혼의 목적 - 친밀한 크리스찬 커플을 위한 7가지 성경공부 교재 ㅣ 커플힐링 시리즈
댄 알렌더 &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신겸사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2월

커플힐링 시리즈 - 의사소통, 연인에서 가족으로, 그리고 결혼의 목적중에 이번에 내가 읽게 된 것은 결혼의 목적이라는 책이였다.

결혼,, 

아직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읽으면서 조금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지금 까지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내가 읽으면서 조금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거부가 드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커플힐링 시리즈 - 결혼의 목적]에서는, 결혼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며 살라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으나, 결혼의 결실을 맺고 나서는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시 하고 있다. 

물론 나는 크리스찬이라는 종교를 비하하거나, 비난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말하는 바이다.

하지만 결혼의 목적인 만큼, 조금더 서로가 부딪치고, 힘들때는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

더 서로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현실적인 부분에서 접근을 하면서 

성경의 내용을 넣어났다면,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이 거부감이 없이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친밀한 크리스찬 커플을 위한 교육용 교재라는 것을 생각 했을 때는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거부감 없이 읽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성경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자기가 조금 더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서로과 하나 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서로에게만 충실해야 한다는 말 등은,,읽어봐도 헤가 되진 않을 것 같다.

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혼자의 삶을 생각하느라, 

[커플힐링 시리즈 - 결혼의 목적]을 읽을 때는, 결혼이라는게 이런건가, 이런 결혼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커플힐링 시리즈 - 결혼의 목적]의 책이 나에게 조금은 부정적인 시선을 준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내가 어떤 결혼을 꿈꾸고 있는지, 결혼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의 결혼 목적과 결혼생활에 대해서 꼭 다시 한번 정리하고 생각해봐야겠다.

내일의 빛

내일의 빛
이스마엘 베아 지음, 송은주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14년 4월

[내일의 빛]은 작가 이스마엘 베아의 고향인 시에라리온이라는 배경으로 그려진,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현실같고, 현실이라고 하긴엔 차라리 소설이길 바라게 되는 책이였다.

소설인데 그만큼이나 생생하게 상황이며, 감정이며, 그들의 고통이 책으로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내일의 빛]을 읽고 나서 솔직히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지금 내 삶에대한 고마움과 안도감이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무나도 미얀했다. 

너무나 많은 것을 누리고 살면서도 투정을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챙피했다.

전쟁.. 전쟁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지 감히 말 할 수 없다.

상상만으로도 이렇게 무섭고 두려운데.. 

그 전쟁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 고통을, 아픔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지 감히 헤아릴 수 조차 없다..

[내일의 빛]은 전쟁이 일어난 후의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워져있다.

두렵고 힘든 전쟁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고향을 찾아온 사람들..

그냥 그들이 편히 쉬고, 편지 먹고, 이제는 편히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지만.. 

그들은 고향에 돌아와서도 맘편히 쉬지도 먹지도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삶을 보내지도 못한다.

그렇게 아픔을 겪고 돌아왔는데 그들이 편하지 못한 이유는 결국엔 사람들의 욕심 때문이다.

같은 마을 주민의 욕심. 그리고 외부인들의 끝없는 욕심 때문에 그들은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게 된다...

도대체.. 얼마나 더 가져야지,,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것을 탐하지 않고 지금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알 갈수 있을까? 전쟁도,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와 끝없는 고통을 겪는 마을 주민들..

하지만,,,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오늘이 지나면, 어젠가 행복해질거라고, 그리고 자기들에게도 빛이 빛춰줄 거라고 말이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이였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삶을 살 아 가고 있을까?

소설속의 주이공들이지만, 이들은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

그것들이 그들을 살아가게 해주고 살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였다.

지금도 어디선가는 이 이야기처럼 같은 상황을 살고있는 사람이 있겠지..

제발 아픔없이 더 고통없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내일의 빛] 저자의 말처럼.  "내가 (내일의 빛)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그렇다.

나는 이 이야기의 양치기이니 이제 독자 여러분이 각자의 방향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이끌어 나가길 바랄 뿐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책을 읽는 다면, 당연히 우리 나라의 주변에도 힘든 아이들이 없는지 보고 손길을 내밀어야 하지만,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지도 작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래본다.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 - 예술적 감성을 가진 아이 키우기
줄리아 카메론 지음, 이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5월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 p.13 - 아이들의 창의성에 대한 책을 쓸 께획은 없나요? 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곤 한다.

"간단해요. 아이들이 창의성을 기르려면, 부모부터 바뀌면 됩니다. 아이들은 우리 행동을 보고 배우니까요."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에서 말해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부모부터 바뀌면 됩니다. 아이들은 우리 행동을 보고 배우니까요" 이 한줄에 모든 것이 들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맞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면서 크고, 부모에게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받게 된다.

그것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나, 아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거나 아이의 예술적이 감각과 감성을 키워주고 싶으면,

부모님들은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찾게된다. 

자기 자신보다 더 감성이 뛰여나거나 아니면, 더 예술적이 부분에서 뛰여난 사람 밑에서 아이가 보고 배우길 바란다.

하지만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에서는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있고 가장 좋은 예술성과 감각을 키워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또한 그것에 대해 동의하는 편이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아이는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많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가장 많은 책임이 있을 것이다.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는 신생아부터 12세의 아이까지의 창의력, 감성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안정감,호기심, 연결성, 한계, 자기 표현력, 독착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으로12가지의 목록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이 많은 것들이 부모와 함께 했을때, 그리고 부모에게서 다 형성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고 대단한 것 같다.

나는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를 읽으며, 드는 생각이 부모의 모습이나 영향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우리의 교육환경과도 함께 비교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12세정도의 나이면,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의 나이가 된다.

그 때까지의 많은 감성과 창의력들은  우리 교육에 의해서 많이 부딪치는 경우가 많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리 교육이 무조건 잘 못 되었다는 건 아니지만, 이 책에서 처럼, 아이의 감성을 커서까지 발전시켜 주는 부분도 필요 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함께 해보았다. 

조금더 자유롭고, 그리고 부모와 함께 교감이 많은 아이 일 수록 감성이 발단한다는것,

그 시기만큼은 부모도 아이의 나이에 맞춰서 함께 경험하고 놀아주며 성장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공부도 잘하고 예술성도 뛰여나길 바라는 부모님이 많아져 아이들에게만 많은 것을 강요하는 부모님들이

이책을 읽고, 어떻게 아이들에게 예술성과 감성을 가르치고 함께 해야하는지 읽어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린토크

린 토크 - 예의 바르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대화의 기술
앨런 파머 지음, 문지혜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오늘 나는 하루를 보내면서 사람들과 얼마나 많은 말을 주고 받았을까?

내가 했던 말때문에 기분이 상했거나, 상처를 받은 사람은 없었을까?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걸 당당히 말하지 못해서 손해본것은 없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대화다! 혼자 말을 하든, 누군가와 말을 하든

토크라는 것은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어떤 사라들은 말을 너무 잘해서 문제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말을 너무 못해서 문제가 되기도한다.

말! 말하나에 우리는 손해를 보기도, 그리고 득을 얻기까지 하는걸 보면,

분명 아무런 생각도 않고 쓰는 이 말의 힘과 영양력은 말할수 없을 만큼 크다는걸 알수있다.

[린토크]에서는 예의 바르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대화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경험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인터렉티프 훈련, 이 것은 즉, 좀 더 자연 스럽고 효과적으로 사람을 대하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그것이 바로 린토크의 접근법이다.

말처럼 대화라는 것은 자연스러워야 하고 그리고 그 대화에서 답을 얻고자 한다면 효과적인 대답을 얻고자 한다면,

솔직하라고, 그리고 공존하라고 제시하고있다.

말, 토그, 대화에서 이것보다 더 큰 정답이 어디있을까?

우리는 누군가에게 무슨말을 할때 진짜하고싶은 말은 빼 놓고 먼저 상대방의 기분을 다 맞춘다음에서야

내가 원하는걸 말할때가 많이있다. 하지만, 대화에서 그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이 그리고 내가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상대에게 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대에게 질물을 할때도 이미 내 마음에서 답을 내려놓고 질문을 하지말고,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할 수 있게 질문을 하는 것도 중요한 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솔직함, 그리고 진심 이런 것만 있다면, 상대와 대화를 할때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하지도

그리고 대화를 하며 얻고자 했던 답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을 할때, 그리고 대화를 할때, 혹은 상대에게 전하는 글을 쓸 때도,

솔직하되,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그리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함께 살아가며 대화하는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