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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 3천만 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든 지역분석 고수 세빛희의 투자 비결
김세희(세빛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김세희
(3천만 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든 지역분석 고수 세빛희의 투자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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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스쳐가는 모든 분들을 부자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나에게 대출은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돈을 아껴서 적금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돈이 생기면 은행에 들러 적금을 넣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35쪽)
친구들이 이사한 아파트들은 계속 상승하더니 1년 정도가 지나자 거의 대출금 만큼인 2억씩 올랐다.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41쪽)
생각을 바꾸는 것에 집중했다. 생각을 바꾸는 데에는 책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47쪽)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는 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 밖으로 나가야 했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서 무엇이든 구체화해야했다. 집에서 투자 유튜브만 보고 계산기만 두드려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다.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52쪽)
이렇게 해서 저자는 월급만 바라보며 살 수 없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돈이 없어도 집을 사기로 작정하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다. 거기에 대해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현장을 방문하고, 챠트를 분석하는 등 피나는 노력으로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기본속성을 파악하기에 이르지만 당연히 실패도 경험한다.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이 책(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안에 고스란히 들어있는데, 사실 쉬운 과정은 아니다. 우선 우리들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의 틀부터 바꿔야 하고 무엇보다도 절실해야 도전이 가능하다.
그래도 지금까지 만났던 책들과는 많이 다르다. 어렵지만 따라하면 가능할 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만큼 근거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아직은 책을 한 번 읽은 게 전부이지만, 이 책(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대로 하면, 분석이 가능하여 실지로 왜 오르고 내리는지 이해가 가기 때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얼마 전부터 무섭게 오르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다. 아직 재건축이 요원한 낡은 아파트까지 오르고 있다. 이 기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물론 아무도 모른다. 부동산 중개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이런 때에 아무렇게나 투자 시장에 뛰어들 수는 없으니 분석이 필수라고 생각된다. 감으로는 어쩌다 한두 번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인 투자는 안 될 것 같다.
그러니 세세하게 본인이 걸어온 투자의 길을 고스란히 기록해 둔 이 책(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을 지렛대 삼아, 조심스럽게 한 발을 내 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