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당신을 위한 관계심리학
성유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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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7
10년 뒤의 나에게 지금의 나를 보면서 조언을 해달라고 질문을 하면 10년 뒤의 나는 뭐라고 조언을 해줄까요?


p212
"만일 오늘 내가 어제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한 가지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만일 어제보다 오늘 나아진 것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도록 만들기 위해서 나는 내일 무엇에 신경 쓰고 싶은가?"

p197
만약 그런 변화를 시도할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무엇인지, 그리고 변화를 시도하지 않을 경우 내가 잃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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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수 세는 지혜를 갖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냉장고 문짝의 우유통을 집을때마다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모레까지는 먹을 수 있겠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수를 세는 지혜란 결국 내 삶에도 유통기한이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날수 세는 지혜를 갖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시계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시계는 끝나는 시점까지 얼마가 남았는지를 알려주고, 내게 주어진 것들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다시 바라보게 만듭니다. 건강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날, 글을 쓸 수 있는 날, 아내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날, 돈을 벌 수 있는 날,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날, 남들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날...
이처럼 끝나는 시점에서 지금을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날수 세는 지혜는 나를 겸손하게 만들기 때문에 위대한 것 아닐까요?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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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에 솔직한 것과 속없고 헤픈 것은 달라요. 이 둘을혼동하면 타인과 친밀감을 잘 쌓는 당신의 장점이 자칫 ‘헤픈성격이 되고 맙니다. 헤프다는 것은 똥오줌 못 가리고 감정을쏟아내는 것이지만, 사람들을 좋아하고 다가설 용기를 가진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거든요. 자신을 누군가에게 내보이는것, 내 마음을 열어 보이는 것은 큰 용기와 자신감이 없으면불가능한 일이에요. 
자신이나 상대를 향한 신뢰가 바탕에 있지 않으면 힘든 일입니다. 내가 나를 드러내도 아무것도 손해 보지 않을 거라는 믿음, 당신은 이 믿음을 뿌리 깊게 가진 건강한 사람입니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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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씨는 친구들의 행동을 잘난 척하는 것, 윤리적이지 못한행동으로 판단했기에 자신 역시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 이는 초자아가 강한 사람들의 특징이다. 초자아가 강하다는 것은 도덕성에 지배받는 성격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질서나 윤리를 의식하는 삶은 물기 없는 목재처럼 건조해질 수 있다.
그러니 나도 조금은 돋보이고 싶다.", 나도 인정받고 싶다.‘는욕구와 손잡아주자. 약간의 허세를 허락하는 것은 스스로를 위한건강한 선택이다. 인생은 조화로워야 한다. 지나치게 자기 성과를숨기면서 타인에게만 관대한 것은 괴로운 일이다.
즐겨라, 타인의 시선은 감옥이 아니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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