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불편한 공존
마이클 샌델 지음, 이경식 옮김, 김선욱 감수 / 와이즈베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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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한 공정하다는 착각부터였다.

이전 작품인 정의란 무엇인가가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미뤄두었다.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나서 작품을 접했다.

그리고 저자님의 책을 읽고 나면 항상 느껴지는 혼란이었다.

대충 알고 있는 보편적인 지식들에 대한 나의 얄팍한 식견과 지식에 괴로운 마음은 덤이다.


이번에 읽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라는 책을 읽으면서 최근 들어 고민하게 되는

경제적 자유, 투자, 민주주의 같은 막연하게 쓰고 있는 단어들에 대해

내가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며 들어는 보았지만 안에

완벽한 개념으로 인지되지 않고 있던 단어들로 인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니 내가

근래 들어 불편하게 생각해 왔지만 무엇이 불편한지 몰랐던

사회와 경제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인질 있었던 책이 이번 책이었다.


책은 우선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으로 들어가기 추천과 개정판 서문 들어가기부터

어려운 개념들과 사투를 벌여야 하고 어려울 것만 같아 울렁거리지만

차분히 읽어나가면 책을 읽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인지하게 된다.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민주주의와 자유경제체제에 살고 있으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생각해 일이다.


챕터 1 시민의식의 정치경제학

경제는 '무엇'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장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책을 관통하는 내용을 상기시킨다

책을 읽으며 내내 고민하게 되는 정치와 경제에 대한 개념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챕터 2, 공화국 초기의 경제와 시민적 덕목

공화주의적 이상과 산업을 찾아서

미국의 역사에 대해 알지 못하는 나에게 조금 어려운 장이기도 했고

다시 한번 세계사와 정치 경제를 묶어서 이해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현제의 경제시장이 되었는지 그리고 시민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챕터 3 자유노동 임금노동

노동자와 노예는 어떻게 다른가

친구들과 이야기할 우리가 바로 현대 노예 돈의 노예 회사의 노예라고

했건만 장을 읽으면서 조금 소름이 돋았다. 어쩌면 노예제도가 아직도

이어져서 내가 노예로 살고 있는 아닌지 정말로 삶의 주도권을 잡고 있나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제대로 의식과 의지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남들 이렇게 산다고 취직하고 살아가는 어쩌면 맞는 건지 고민하게 되는 장이다.




챕터 4공동체와 자치 그리고 점진적 개혁

진보주의에 가려진 '거대함의 저주'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정치 현장에서 고민하게 되고

특히나 지금 정권에서 보이는 모습에 분노하게 되는 면도 그렇고

가장 분량이 많은 장이기도 하면서 현재 대기업과 독과점 기업

세계적인 기업의 존재와 공공철학의 존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내가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나은 ? 가지는 것을 위해

우리가 진정 희생하고 있고 약자와 모두를 위한 배려와 선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챕터 5 자유주의와 케인스혁명

경제학의 승리가 의미하는 진실들

학교에서 경제를 배울 배운 것과 다른 면을 것만 같은 장이었다.

미국의 역사를 보는 같지만 그것이 경제의 흐름이고 사실이다.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만드는 장이었다. 그게 최선이었을까?

완전히 떨어진 세상이라 여겨지던 뉴딜정책은 우리나라에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킨 건지 생각하게 만드는 장이다.




챕터 6. 절차적 공화주의의 승리와 고난

민주주의 불만이 불신으로 이어지다.

사실 트럼프가 당선된 것도 의문이고 재선되지 않았다고 난동을 부리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란

생각과 함께 어째서 트럼프를 뽑은 거야 하는 의문들이 책을 읽다 보면

흐름을 쫓아가게 된다. 정치와 경제정책의 실행과 그것으로 인한 실패

그것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결국은 맞이하게 결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무엇에 대한 분노일지 고민하게 된다.




챕터 7 무엇이 못되었을까?

1990년대 이후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언제가 티브이나 뉴스 등으로 접했던 사건들과 함께 내가 살아오면서

겪어왔던 것들이 이루어진 원인들을 보면서 커다랗게 잘못된

보이지 않았지만 조금씩 나간 핀트가 조금씩 흩어진 시민의식과

돈이 사람보다 중요해진 작은 선택으로 모든 무너진듯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감당할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무엇에 신경을 쓰느냐에 달려있다.


문장을 읽으며 내가 무엇을 신경 쓰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많은 것들

그냥 지나쳐 왔던 정치와 경제 그리고 남들도 그러려니 하고

지나친 배금주의와 이기적인 성향이 지금 내가 살아온 세상을 만들었다.


책은 저자가 역사를 정치와 경제의 역사를 돌아보면

우리들이 선택해온 것들 미국이 선택해 것들이

어떤 결과를 일으키고 야기했는지 보여준다.

민주주의라는 말과 자유경제라는 아래

무엇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그것으로 피해 보고 무시되었던 것들이

어떤 문제와 분노와 파괴 등을 일으켰는지 이야기한다.


어려운 용어와 개념이 조금 정신없고 책을 넘기는데 힘겹게 하지만

책은 이전 책들 만큼 아니 더욱더 곱씹고 같이 고민할 거리를 보여준다.

지금 사회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문제의 원인을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선택해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저자는 하고 싶었던 아닐까?

정치와 경제에 정답은 없지만 무엇이 문제일지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분석하며 토론하는 것은 필요하고 중요한 같다.


그것을 혼자 없는 나에게

책은 많은 제시와 제안하고 정리해 같다.

읽었지만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무엇에 신경을 쓰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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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는 혼란 -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당신을 위해
박경숙 지음 / 와이즈베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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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으며 직장에서 일을 하지만 일상에 휩쓸려가고

일정에 끌려간다. 해야 일을 미루고 미루다 마감에 겨우겨우 하고

기한을 놓쳐서 후회하는 일이 자주 있다. 일뿐만 아니라 공과금 내기 제출하기 등등

바쁘다는 말과 핑계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무기력하거나 우울해하고 지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항상 목표가 있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모든 틀어지고 없게 힘들어질 때가 있고

그런 삶을 그냥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주변에도 정신과와 상담을 받는 이들이 이전보다 부쩍 늘었다.

이렇게 자신의 삶에 혼란을 느끼는 어른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챙기지 못하고

무기력함과 막힌 것만 같아 우울감으로 삶을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지금 순간을

혼자서만 느끼고 있는 것도 아니며

수많은 사람들, 위인들, 예술가들이 겪어왔음을

저자 자신도 순간을 겪고 넘어 헤쳐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을 읽었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문제는 저항력이다를 저자 박경숙 작가가

이번에 새롭게 집필한 책인 어른이라는 혼란이라는 책은

인생이라는 길도 없고 지도도 없는

망망대해 같은 인생 속에 표류하고 흘러가며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함께 길을 찾아가자며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다.


책은 4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열역학제 1법칙 엔트로피의 증가라는

자연의 거스를 없는 법칙이 우리의 삶에서

일으키는 반향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삶에서 겪는 혼란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그것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한다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련과 그것을 위한 심화과정을 이야기한다.


Part1. 혼란의 증상 -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정신이 없다.


앞서 말한 저장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안에 쓰레기를 한가득 쌓아두는

이유도 두려움과 불안 때문이다. 삶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잊기 위해 톤에

달하는 물건을 저장하는 것이다. 비만도 마찬가지다.

감정적 문제가 음식을 먹게 하고 지방을 점점 쌓게 만든다.

물리적, 심리적 잡동사니를 청소하려면 두려움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


번째 파트에서 저자는 혼란으로 일어나는 일상의 문제를 인식시켜 주며

여러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겪는 혼란이

정말 많은 이들이 겪는 문제이며 그런 혼란으로 겪을 있는 현상을 설명한다.

이런 혼란에는 무엇이 있는지 설명하며

자신이 겪는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던 것들도 명확하게 인식하게 해준다.




Part2. 혼란이 생기는 이유 - 문제는 엔트로피 증가야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한 내게 떠오른 단어는 '혼란'이었다.

혼란이라는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엉망으로 살다가 죽을 같았다.

하지만 처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혼란을 정리해 준다는 책을 여럿 살펴봤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과정에서 가지 확실하게 파악한 것이 있었다.

혼란이 자유에서 찾아온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파트에서 우리가 혼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열역학제1법칙 엔트로피 증가 이론을 통해

삶에 대해 설명하며 이런 삶을 살게 되는지 이야기한다.

엔트로피가 무언인지 언제 높아지는지부터 뇌과학을 이야기하며

뇌가 빠진 혼란과 성격으로 인한 혼란 마음의 문제(심리학)

어린 시절의 잔재로 인한 혼란과 사회의 혼란을 예시하면서 자신의

혼란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 가능하게 해준다.

자신의 혼란이 어디서 오는지 알게 된다면 혼란의 원일을 해결할 있음을

희망하게 되는 파트였다.





Part3. 의식의 질서 찾기 - 힘을 빼고 훈련하라


자아초월적 가치들을 살펴보면 무질서를 말하는 엔트로피와

정반대의 의미를 있다. , 자아를 초월해 성장한다는 의미는 엔트로피를

감소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엔트로피 증가 법칙에 역행하는 행위다.

따라서 자아초월은 절대 저절로 일어날 없다.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강한 힘이 작용해야 하고

마음 훈련으로 실행 가능하다.


장에서는 마음훈련을 통해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것을 하기 위한 워크시트들이 있다.

워크시트들을 하면서 자신의 삶에 중요한 것들과

가치에 대한 성찰을 하면서 저자가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과

마음수련을 통해서 혼란에 벗어나는 법을 이야기한다.




Part4. 혼란에서 질서로 -성장과 진화를 꿈꾸며


슈뢰딩거는 생명이 자연법칙을 거스르며 엔트로피를 낮출 있는 것은

음의 엔트로피를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간도 음의 엔트로피를 흡수하지 않을 죽어갈 것이다.

음의 엔트로피란 엔트로피를 낮추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질서를 찾는 행위는 전부 해당된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기도하는 모든 행위가 음의 엔트로피를

먹는 것이라 있다.


파트에서는 인간이 어떻게 성장 있는지

어떤 성장단계로 나아갈 있는지 이야기하면서

이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 것들과 그것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여러 이론들로 설명한다.

동양의 음양오행부터 그리스 학자의 이론까지

다양하지만 공통된 내용으로 정신 수양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삶에서 혼란을 겪는 것의

원인과 원인이 되는 것들을 이해시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정신적인 방향과 나아갈

수련할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자신 스스로도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던

나의 문제를 있었다는 점이었다.

문제의 원인이 어떤 곳에서 있었는지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다양한 실제 인물들의 삶이나 예시가

어떤 것이 문제인지 고민하게 해준다는 좋았다.

또한 이것을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뇌과학과 화학으로 풀어낸 부분들이 읽으면서 신뢰도가 올라갔다.


저자 자신이 겪은 불안과 혼란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서

혼란이라는 것이 정말 누구나에게 있는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도

실감 나게 전해지는 같았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들이나

우울감이나 평소에 자신의 주변이 정리되지 않고

회사에서 일할 때도 일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거나

정신이 없고 피곤해서 사는 힘들다는 느끼는 이들은

무조건 읽고 자신이 무엇 때문에 그런 혼란과

괴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사회 초년생 대학생 삶에 지친 주부와 직장인 모두에게

자신의 정신적인 위치를 인지하고

2 성장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연의 법칙에 의해 내가 겪고 있는 혼란에서 살아남기 위해

법칙을 알고 그것에 맞서 나가는 삶을 사는것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이다.





앞서 말한 저장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집 안에 쓰레기를 한가득 쌓아두는

이유도 두려움과 불안 때문이다. 삶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잊기 위해 몇 톤에

달하는 물건을 저장하는 것이다. 비만도 마찬가지다.

감정적 문제가 음식을 먹게 하고 지방을 점점 쌓게 만든다.

물리적, 심리적 잡동사니를 청소하려면 두려움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한 내게 떠오른 단어는 ‘혼란‘이었다.

혼란이라는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엉망으로 살다가 죽을 것 같았다.

하지만 처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혼란을 정리해 준다는 책을 여럿 살펴봤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한 가지 확실하게 파악한 것이 있었다.

혼란이 자유에서 찾아온다는 것이었다.

자아초월적 가치들을 잘 살펴보면 무질서를 말하는 엔트로피와

정반대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즉, 자아를 초월해 성장한다는 의미는 엔트로피를

감소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곧 엔트로피 증가 법칙에 역행하는 행위다.

따라서 자아초월은 절대 저절로 일어날 수 없다.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강한 힘이 작용해야 하고

마음 훈련으로 실행 가능하다.

슈뢰딩거는 생명이 자연법칙을 거스르며 엔트로피를 낮출 수 있는 것은

음의 엔트로피를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인간도 음의 엔트로피를 흡수하지 않을 때 죽어갈 것이다.

음의 엔트로피란 엔트로피를 낮추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질서를 찾는 행위는 전부 해당된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기도하는 모든 행위가 음의 엔트로피를

먹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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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뇌 - 인간이 음악과 함께 진화해온 방식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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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출 무조건 챙겨야 하는 가지 있다.

핸드폰과 에어팟 프로이다.

이제 지갑이 없더라도 핸드폰만 있다면 결제를 있기에

그리고 뭔가 어딘가에 무언가를 듣지 않으면 불안하달까~


일터에서도 일할 항상 음악을 들으면서 하고 있고

중학생 워크맨을 사고 대학교 다닐 휴대용 CDP 구매해

들은 이후 나에게 나갈 음악을 들을 있는 기기가 없는 날은 없었다.


내가 유난한 건가 싶지만

이번에 읽은 노래하는 뇌를 읽다 보면

어쩌면 음악이라는 것은 인류에 글보다 먼저 인류의

진화와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는 것을 있다.


역사 속에서 인류의 진화 속에서 진화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과 뇌를 연구하면 할수록

음악이 우리의 역사 안에서 얼마나 역할을 했는지

보고 느끼고 깨달을 있는 책이 바로 이번에 읽은 책이다.


저자는 대니얼 J 레버틴으로

정리하는 , 석세스 에이징, 음악인류를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면서도 음악가이고 작가이다.

그의 경험은 물론 과학적인 연구를 정리해서 책에서는

정리하는 뇌를 읽은 독자들은 즐겁게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뇌에 관련된 이야기에서도 특히나 음악이 주가 되어서

진화와 뇌과학을 이야기하는데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이 나오지만 그걸 통해서 더욱더

음악과 인류 진화와 뇌에 관해 고민하게 된다.


책은 7장으로

장에서 음악이 어떻게 인류의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왔는지를 이야기한다.

진화하고 살아남고 나아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 속에

음악이 차지한 부분을 이야기한다.


"음악은 우리가 처음 인류가 되었을 때부터 항상 인류와 함께 해왔다."


그렇게 음악이 우정 기쁨 위로 지식 종교 사랑을 통해

인류를 빚어낸 이야기를 한다.


우정의 노래

인류는 적들로부터 피하기 위해 노래를 하고

나은 삶을 위해 노래를 해왔다.

그것은 지금도 이어져서 같은 집단이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이 응원하고 움직이고 노래하는 순간 나오는

신경 전달체와 호르몬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지금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는 삶에서조차

음악과 과학과 진화가 이루어지는 보여서 신기했다.

음악과 마리화나의 영향에 대한 내용도 잠깐 언급되는데

그렇게 가수들이 마리화나나 마약에 빠지는지

과학적인 근거로 머리로는 받아들 있게 되었다.


게다가 음악은 태초부터 인류와 함께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따라서 음악과 조화된 움직임은 전쟁 일으키기,

공격에서 방어하기, 사냥감 사냥하기, 작업팀 꾸린 방금 검토했던

가지 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 집단이 형성될 내부의 긴장을 해소하여

집단 응집력을 높이는 것이었다."

역시

괜히 애국가를 부르면 기분이 달라지는 아니다~



기쁨의 노래

기쁠 사람들은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고 환호하곤 한다.

모두가 그런 아니지만 유효함에 대해

과학적인 이야기를 엿볼 있었다.

이장에서는 음악을 과학으로 푸는 모습도 있어서 좋았다.

물리학으로 빗대어 표현하는 음악이라니

수학자들 음악을 잘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것은

예로부터 있어왔는데 그것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보는 같았다.

운동에너지와 음악을 비교하고 비유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스프링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기 시작하면 운동에너지가 나타난다.

음악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작곡가와 음악가들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서

위치 음악 에너지와 운동 음악 에너지를 모두 만들어낸다."


위로의 노래

사람들은 위안을 얻기 위해 차분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슬플 슬픈 음악을 듣곤 한다.

실연한 이들이 실연 노래를 듣기도 하고 말이다.

이번에 장에서는 작가가 겪은 여러 상황을 통해

음악이 사람들에게 어떤 상황을 일으키기도 하고

위로도 주기도 하는지도 있다.

자장가를 부르는 엄마에겐 명상의 효과도 있고

듣고 있는 이에게는 근육의 이완과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맥박을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장가가 달리 느껴진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은 슬플 분비된다.

슬픔의 감정이 존재하는 데는 진화적인 이유가 있다.

슬픔은 에너지를 보존하고 정신적 상처를 사건 이후로

일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할 있게 도와준다."


슬픈 음악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지식의 노래

영어 알파벳을 외울 나는 노래로 외웠다.

스페인어 숫자 1~10까지도 노래로 외웠다.

100인의 위인 노래도 다들 외워본 있지 않나

노래를 통한 지식 전달의 효용과 진화에 관련된 내용을 읽으며

이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지혜로운 일이었는지 이해할 있었다.


많은 나라와 부족들 종교에서 노래로 기억을 전달하고 외우게 시켰다.

그것은 유효했고 지금도 이어진다.

"인류는 기억법으로서 노래가 가진 막강한 힘을

오랜 세월 동안 알고 있었다. 우리는 무언가를 스스로 떠울리기 위해

혹은 다른 이들이 떠올릴 있도록 하기 위해 곡을 쓴다."

지금도 이것은 이어진다


종교의 노래


"음악은 기억과 정보를 전달하는 대단히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우리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다.

음악을 활용했던 초기 인류가 살아남아 자손을 남기는

가장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음악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었을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맞는가 하는 생각과 함께 다른 것들도 돌아보게 해주었다.


종교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명제들을 만들고

그것을 음악으로 기억시키고 상기시키고

인류는 살아남고 나아가고 많은 종교와 인류의 삶에서

음악의 존재와 나아감 대단함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된다.



사랑의 노래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를 부르는

사랑 노래는 노래라는 음악이라는 것을 생각할 뗄레야 없는 부분이다.

이번 장에서도 다양하게 저자가 소개해 주는

생소한 노래들을 들어보면서 책을 읽느라

페이지 페이지 넘기는 오래 걸렸지만

정말 좋은 곡들을 소개받을 수도 있고

그리고 사랑에 대한 관점을 진화로 보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어떤 진화생물학자들은 인간의 자손이 필요한 보살핌을

받을 있게 하기 위한 적응으로 사랑이 발달해 나온 것이라 주장한다"

라는 부분이 인상적이고 재미있었다.

사회를 받치는 규율과 규범도 사랑이 있기에 가능하다

저자는 과학적인 근거와 뇌과학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안에서도 인류의 사랑과 진화와 발달 우리가

다른 동물과 다른지를 이야기하며 인간에 대해 고찰한다.


"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그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찬양할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을 비로소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다."



얼마 전에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원작을 보던 시절

매일 듣던 노래를 들었다.

노래는 중고등학교 학교 가는 길에

이어폰으로 듣던 노래였고 순간 나는 시절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억이 떠올랐다.

학교 가던 순간 교복의 감촉 가방의 무게

손에 들려있던 아직 따뜻하던 도시락 가방의 느낌

구두를 신어야 해서 발이 아파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밴드

약간 차가운 공기와 골목 하나를 지나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


음악이란 이런 기억을 전해주기도 하고

추억을 전달하기도 하며

내가 100명의 위인들을 성격의 순서를 외우게도 도와준다.


이런 음악이 지금 나의 뇌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인류의 진화에 과학적 어떤 근거를 내고 있는지는

있어서 호기심과 지적인 것을 가득 채워주는 책이었고

특히나 저자의 음악에 대한 다양한 취향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재미있고

평생 들어보지도 않았을 곡들을 들어보는 계기가 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읽고 자신의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면 좋을 같다.

"음악은 기억과 정보를 전달하는 대단히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우리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다.

음악을 잘 활용했던 초기 인류가 살아남아 자손을 남기는 데

가장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음악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이다."

"어떤 진화생물학자들은 인간의 자손이 필요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적응으로 사랑이 발달해 나온 것이라 주장한다"

"인류는 기억법으로서 노래가 가진 막강한 힘을

오랜 세월 동안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무언가를 스스로 떠울리기 위해

혹은 다른 이들이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곡을 쓴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은 슬플 때 분비된다.

슬픔의 감정이 존재하는 데는 진화적인 이유가 있다.

슬픔은 에너지를 보존하고 정신적 상처를 준 사건 이후로

일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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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뇌 - 인간이 음악과 함께 진화해온 방식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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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부터 일할때도 음악과 함께하는 사람으로써 저의 뇌를 잘쓰고 삶의 질을 위해 읽어봐야 할 책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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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 - 지나치게 새롭고 지나치게 불안한
헤더 헤잉.브렛 웨인스타인 지음, 김한영 옮김, 이정모 감수 / 와이즈베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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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삶은 지구상에 인류가 나타난 이래로

가장 풍요롭고 부유하고 연결된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렇게 발달되고 풍요롭게 발전해 나아가면서 인류는

진보만 나간 것일까?


진화인류학자인 저자는 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

라는 책을 통해 과학과 기술이 첨예하게 발달한 세상에서

수렵과 채집을 통해 하루하루 살아가며 목숨을 유지하던

초기 인류의 시절, 아니 이전 지구상에 생명이라는 것이

처음 나타난 시절부터 생겨난 지혜와 발전, 진화사를 통해서

최첨단 시대에도 시절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체득한 것들이

여전히 유요함을 사례와 예시와 증거와 과학으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번에 만난 책은 우선 소개하자면 진화생물학을 다루고 있고

과학에 근간하고 있는 책이지만 굉장히 재미있고

캠핑을 모닥불에 둘러앉아 혹은 집에 느긋하게 앉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른하고 기분 좋게 듣는 것처럼

편하고 즐겁게 읽을 있는 책이었다.

그만큼 편하고 유쾌하고 유머러스하지만

내용은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었다.


과학, 생물, 진화 말만 들어도 이거 내가 읽을 책이 아닌데 싶은

단어들만 모아서 우리에게 이야기하는데도 불구하고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하듯~

인간이 아니 생명체가 태어나 진화 하해 가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우리가 하나의 세포에서 인간이 되기까지

그리고 인간이 개인에서 집단 사회를 이루고

사회라는 인간이라는 규정으로 세상에 집단을 이루어서

자연을 정복하고 훼손하고 마음대로 하면서 살아가는

현재까지의 세월 동안 보편적이며 필수적이었던 생물학적

사회학적 변화에서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의 변화를 이야기해 준다.


13가지 챕터를 이야기하는데

누구나 번만 읽어봤으면 좋겠다.

나랑 친한 이들이 책을 읽고 같이 토론이라도 해줬음

아니 공조하고 같이 손뼉을 주었으면 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01, 인간의 생태적 지위

생명체의 탄생부터 시작해 진화와 우리의 삶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기본 지식을 알려주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이해하게 해준다.


02 인간 계통의 짧은 역사

인간이 속한 계통을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한 챕터는

인간이 걸어온 역사와 기간을 살펴보며 앞으로 이야기하게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것들을 짚어준다.


03고대의 몸과 현대 세계

우리는 진화를 하면서 천천히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은

진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몸에 새로운 신기술

새로운 박테리아 생활환경 이런 것들로 인해 문제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기에 지금이 문제 되는지

장에서 이해할 있게 된다.


04 의학과 환원주의

현대의학과 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챕터이다.

우리는 너무나 약물에 의존하고 의학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없던 인류는 살아남았고 인간의 몸은 자가 치료를 한다.

의료를 믿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아니다.

조금 인간의 몸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는 챕터였다


05음식과 진화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당연한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무엇을 먹을지

나은 삶에 음식의 중요성을 경각시켜 준다.


06 수면과

수면장애 불면증이 있는 나에게 중요한 챕터였다.

인류가 어떻게 자고 살아왔는지를 통해

올바른 잠과 신체의 휴식을 위해 변화시켜야 것들에 대해

돌아볼 있게 해주는 장이었다.


07 성과 젠다.

성과 역사적인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 동물의

사례를 통해서 성과 젠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성관념과 행동에 따른 사회적 규범도 이야기한다.

젠더의 유동성과 성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08 짝짓기 체계와 부모의 역할

굉장히 재미있는 챕터였다. 요즘의 흔하고 가벼운 사랑이 아닌

제대로 사랑을 진화생물학 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들었다.


09 아동기와 양육법

아이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싸고돈다. 저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해야 그것을 통해 발전하고 나아가고 성장한다고 이야기한다.

인류와 생명은 그렇게 상호적으로 진화해 나왔음을 말한다


10 학교와 교육

교육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이야기한다.

동물들이 새끼들을 위해 사냥을 가르치는 것처럼

우리도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아니라 방식과 생각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들이 그것을 깨닫고 발전할 있게

하는 교육 여러 가지고 현재 학교에서 자행되는 교육에 대해 고민할

것들을 이야기하는 챕터이다.


11.성인의 자격

우리는 나이로 성년을 나눈다. 하지만 여기선 성인이라는 것이

그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책임질 있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여기서 인상적인 이야기는 중독과 강박에 관한 관점이었다.

우리들이 무엇을 대가로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에서 중독의

문제가 지루함에서 대가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인상적이었다.


12.문화와 의식

인류가 발전해 방식 하나가 서로와의 교류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면서 문화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의식의 변화

종교적인 형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13 번째 개척지

땅을 개척하고 기술을 개척하고 다른 이들의 삶의 터전

모든 것을 빼앗는 개척을 하고 이제는 새롭게 곳이 없는 인류

이제는 우리의 의식의 변화를 통해 새로움과 인류 존속을 꽤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했지만

다시 말해도 책은 진화생물학자들의 책이다.

책을 통해서 얻을 있는 것들은 우리의 아니 인간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어떻게 나아왔는지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되고 이해할 있게 되어서 우리가 지금 당면한 문제에서

다른 시각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내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인류는 계속 나아가고 발전하기 위해 자기 파괴적인 삶도

마다 하지 않았고 지금도 코로나 많은 우를 범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렇게 우를 범해도 다시 길을 찾아내고 돌아가며

해결해 나가 지금 자리까지 것도 우리들인 것이다.

과거와 자연을 반면교사 삼고 너무나 급격한 진화로

잘못된 선택지를 택하고 실수한 것을 돌아갈 있게

의식을 변화하고 삶을 변화시켜야 함을 책은 이야기한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나아가길 원하며

무언가 것을 바로잡고 싶다면 읽고

어떤 성인이 것인지 어떤 사람이 것인 고민할

정말 많은 도움이 책이다.

또한 육아를 아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필독하고

그들에게 올바른 진화의 방향을 이야기해 주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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