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 - 지나치게 새롭고 지나치게 불안한
헤더 헤잉.브렛 웨인스타인 지음, 김한영 옮김, 이정모 감수 / 와이즈베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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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삶은 지구상에 인류가 나타난 이래로

가장 풍요롭고 부유하고 연결된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렇게 발달되고 풍요롭게 발전해 나아가면서 인류는

진보만 나간 것일까?


진화인류학자인 저자는 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

라는 책을 통해 과학과 기술이 첨예하게 발달한 세상에서

수렵과 채집을 통해 하루하루 살아가며 목숨을 유지하던

초기 인류의 시절, 아니 이전 지구상에 생명이라는 것이

처음 나타난 시절부터 생겨난 지혜와 발전, 진화사를 통해서

최첨단 시대에도 시절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체득한 것들이

여전히 유요함을 사례와 예시와 증거와 과학으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번에 만난 책은 우선 소개하자면 진화생물학을 다루고 있고

과학에 근간하고 있는 책이지만 굉장히 재미있고

캠핑을 모닥불에 둘러앉아 혹은 집에 느긋하게 앉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른하고 기분 좋게 듣는 것처럼

편하고 즐겁게 읽을 있는 책이었다.

그만큼 편하고 유쾌하고 유머러스하지만

내용은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었다.


과학, 생물, 진화 말만 들어도 이거 내가 읽을 책이 아닌데 싶은

단어들만 모아서 우리에게 이야기하는데도 불구하고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하듯~

인간이 아니 생명체가 태어나 진화 하해 가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우리가 하나의 세포에서 인간이 되기까지

그리고 인간이 개인에서 집단 사회를 이루고

사회라는 인간이라는 규정으로 세상에 집단을 이루어서

자연을 정복하고 훼손하고 마음대로 하면서 살아가는

현재까지의 세월 동안 보편적이며 필수적이었던 생물학적

사회학적 변화에서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의 변화를 이야기해 준다.


13가지 챕터를 이야기하는데

누구나 번만 읽어봤으면 좋겠다.

나랑 친한 이들이 책을 읽고 같이 토론이라도 해줬음

아니 공조하고 같이 손뼉을 주었으면 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01, 인간의 생태적 지위

생명체의 탄생부터 시작해 진화와 우리의 삶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기본 지식을 알려주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이해하게 해준다.


02 인간 계통의 짧은 역사

인간이 속한 계통을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한 챕터는

인간이 걸어온 역사와 기간을 살펴보며 앞으로 이야기하게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것들을 짚어준다.


03고대의 몸과 현대 세계

우리는 진화를 하면서 천천히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은

진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몸에 새로운 신기술

새로운 박테리아 생활환경 이런 것들로 인해 문제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기에 지금이 문제 되는지

장에서 이해할 있게 된다.


04 의학과 환원주의

현대의학과 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챕터이다.

우리는 너무나 약물에 의존하고 의학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없던 인류는 살아남았고 인간의 몸은 자가 치료를 한다.

의료를 믿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아니다.

조금 인간의 몸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는 챕터였다


05음식과 진화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당연한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무엇을 먹을지

나은 삶에 음식의 중요성을 경각시켜 준다.


06 수면과

수면장애 불면증이 있는 나에게 중요한 챕터였다.

인류가 어떻게 자고 살아왔는지를 통해

올바른 잠과 신체의 휴식을 위해 변화시켜야 것들에 대해

돌아볼 있게 해주는 장이었다.


07 성과 젠다.

성과 역사적인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 동물의

사례를 통해서 성과 젠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성관념과 행동에 따른 사회적 규범도 이야기한다.

젠더의 유동성과 성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08 짝짓기 체계와 부모의 역할

굉장히 재미있는 챕터였다. 요즘의 흔하고 가벼운 사랑이 아닌

제대로 사랑을 진화생물학 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들었다.


09 아동기와 양육법

아이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싸고돈다. 저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해야 그것을 통해 발전하고 나아가고 성장한다고 이야기한다.

인류와 생명은 그렇게 상호적으로 진화해 나왔음을 말한다


10 학교와 교육

교육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이야기한다.

동물들이 새끼들을 위해 사냥을 가르치는 것처럼

우리도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아니라 방식과 생각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들이 그것을 깨닫고 발전할 있게

하는 교육 여러 가지고 현재 학교에서 자행되는 교육에 대해 고민할

것들을 이야기하는 챕터이다.


11.성인의 자격

우리는 나이로 성년을 나눈다. 하지만 여기선 성인이라는 것이

그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책임질 있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여기서 인상적인 이야기는 중독과 강박에 관한 관점이었다.

우리들이 무엇을 대가로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에서 중독의

문제가 지루함에서 대가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인상적이었다.


12.문화와 의식

인류가 발전해 방식 하나가 서로와의 교류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면서 문화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의식의 변화

종교적인 형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13 번째 개척지

땅을 개척하고 기술을 개척하고 다른 이들의 삶의 터전

모든 것을 빼앗는 개척을 하고 이제는 새롭게 곳이 없는 인류

이제는 우리의 의식의 변화를 통해 새로움과 인류 존속을 꽤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했지만

다시 말해도 책은 진화생물학자들의 책이다.

책을 통해서 얻을 있는 것들은 우리의 아니 인간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어떻게 나아왔는지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되고 이해할 있게 되어서 우리가 지금 당면한 문제에서

다른 시각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내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인류는 계속 나아가고 발전하기 위해 자기 파괴적인 삶도

마다 하지 않았고 지금도 코로나 많은 우를 범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렇게 우를 범해도 다시 길을 찾아내고 돌아가며

해결해 나가 지금 자리까지 것도 우리들인 것이다.

과거와 자연을 반면교사 삼고 너무나 급격한 진화로

잘못된 선택지를 택하고 실수한 것을 돌아갈 있게

의식을 변화하고 삶을 변화시켜야 함을 책은 이야기한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나아가길 원하며

무언가 것을 바로잡고 싶다면 읽고

어떤 성인이 것인지 어떤 사람이 것인 고민할

정말 많은 도움이 책이다.

또한 육아를 아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필독하고

그들에게 올바른 진화의 방향을 이야기해 주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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