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라는 혼란 -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당신을 위해
박경숙 지음 / 와이즈베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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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으며 직장에서 일을 하지만 일상에 휩쓸려가고

일정에 끌려간다. 해야 일을 미루고 미루다 마감에 겨우겨우 하고

기한을 놓쳐서 후회하는 일이 자주 있다. 일뿐만 아니라 공과금 내기 제출하기 등등

바쁘다는 말과 핑계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무기력하거나 우울해하고 지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항상 목표가 있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모든 틀어지고 없게 힘들어질 때가 있고

그런 삶을 그냥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주변에도 정신과와 상담을 받는 이들이 이전보다 부쩍 늘었다.

이렇게 자신의 삶에 혼란을 느끼는 어른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챙기지 못하고

무기력함과 막힌 것만 같아 우울감으로 삶을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지금 순간을

혼자서만 느끼고 있는 것도 아니며

수많은 사람들, 위인들, 예술가들이 겪어왔음을

저자 자신도 순간을 겪고 넘어 헤쳐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을 읽었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문제는 저항력이다를 저자 박경숙 작가가

이번에 새롭게 집필한 책인 어른이라는 혼란이라는 책은

인생이라는 길도 없고 지도도 없는

망망대해 같은 인생 속에 표류하고 흘러가며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함께 길을 찾아가자며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다.


책은 4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열역학제 1법칙 엔트로피의 증가라는

자연의 거스를 없는 법칙이 우리의 삶에서

일으키는 반향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삶에서 겪는 혼란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그것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한다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련과 그것을 위한 심화과정을 이야기한다.


Part1. 혼란의 증상 -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정신이 없다.


앞서 말한 저장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안에 쓰레기를 한가득 쌓아두는

이유도 두려움과 불안 때문이다. 삶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잊기 위해 톤에

달하는 물건을 저장하는 것이다. 비만도 마찬가지다.

감정적 문제가 음식을 먹게 하고 지방을 점점 쌓게 만든다.

물리적, 심리적 잡동사니를 청소하려면 두려움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


번째 파트에서 저자는 혼란으로 일어나는 일상의 문제를 인식시켜 주며

여러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겪는 혼란이

정말 많은 이들이 겪는 문제이며 그런 혼란으로 겪을 있는 현상을 설명한다.

이런 혼란에는 무엇이 있는지 설명하며

자신이 겪는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던 것들도 명확하게 인식하게 해준다.




Part2. 혼란이 생기는 이유 - 문제는 엔트로피 증가야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한 내게 떠오른 단어는 '혼란'이었다.

혼란이라는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엉망으로 살다가 죽을 같았다.

하지만 처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혼란을 정리해 준다는 책을 여럿 살펴봤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과정에서 가지 확실하게 파악한 것이 있었다.

혼란이 자유에서 찾아온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파트에서 우리가 혼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열역학제1법칙 엔트로피 증가 이론을 통해

삶에 대해 설명하며 이런 삶을 살게 되는지 이야기한다.

엔트로피가 무언인지 언제 높아지는지부터 뇌과학을 이야기하며

뇌가 빠진 혼란과 성격으로 인한 혼란 마음의 문제(심리학)

어린 시절의 잔재로 인한 혼란과 사회의 혼란을 예시하면서 자신의

혼란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 가능하게 해준다.

자신의 혼란이 어디서 오는지 알게 된다면 혼란의 원일을 해결할 있음을

희망하게 되는 파트였다.





Part3. 의식의 질서 찾기 - 힘을 빼고 훈련하라


자아초월적 가치들을 살펴보면 무질서를 말하는 엔트로피와

정반대의 의미를 있다. , 자아를 초월해 성장한다는 의미는 엔트로피를

감소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엔트로피 증가 법칙에 역행하는 행위다.

따라서 자아초월은 절대 저절로 일어날 없다.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강한 힘이 작용해야 하고

마음 훈련으로 실행 가능하다.


장에서는 마음훈련을 통해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것을 하기 위한 워크시트들이 있다.

워크시트들을 하면서 자신의 삶에 중요한 것들과

가치에 대한 성찰을 하면서 저자가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과

마음수련을 통해서 혼란에 벗어나는 법을 이야기한다.




Part4. 혼란에서 질서로 -성장과 진화를 꿈꾸며


슈뢰딩거는 생명이 자연법칙을 거스르며 엔트로피를 낮출 있는 것은

음의 엔트로피를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간도 음의 엔트로피를 흡수하지 않을 죽어갈 것이다.

음의 엔트로피란 엔트로피를 낮추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질서를 찾는 행위는 전부 해당된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기도하는 모든 행위가 음의 엔트로피를

먹는 것이라 있다.


파트에서는 인간이 어떻게 성장 있는지

어떤 성장단계로 나아갈 있는지 이야기하면서

이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 것들과 그것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여러 이론들로 설명한다.

동양의 음양오행부터 그리스 학자의 이론까지

다양하지만 공통된 내용으로 정신 수양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삶에서 혼란을 겪는 것의

원인과 원인이 되는 것들을 이해시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정신적인 방향과 나아갈

수련할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자신 스스로도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던

나의 문제를 있었다는 점이었다.

문제의 원인이 어떤 곳에서 있었는지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다양한 실제 인물들의 삶이나 예시가

어떤 것이 문제인지 고민하게 해준다는 좋았다.

또한 이것을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뇌과학과 화학으로 풀어낸 부분들이 읽으면서 신뢰도가 올라갔다.


저자 자신이 겪은 불안과 혼란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서

혼란이라는 것이 정말 누구나에게 있는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도

실감 나게 전해지는 같았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들이나

우울감이나 평소에 자신의 주변이 정리되지 않고

회사에서 일할 때도 일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거나

정신이 없고 피곤해서 사는 힘들다는 느끼는 이들은

무조건 읽고 자신이 무엇 때문에 그런 혼란과

괴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사회 초년생 대학생 삶에 지친 주부와 직장인 모두에게

자신의 정신적인 위치를 인지하고

2 성장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연의 법칙에 의해 내가 겪고 있는 혼란에서 살아남기 위해

법칙을 알고 그것에 맞서 나가는 삶을 사는것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이다.





앞서 말한 저장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집 안에 쓰레기를 한가득 쌓아두는

이유도 두려움과 불안 때문이다. 삶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잊기 위해 몇 톤에

달하는 물건을 저장하는 것이다. 비만도 마찬가지다.

감정적 문제가 음식을 먹게 하고 지방을 점점 쌓게 만든다.

물리적, 심리적 잡동사니를 청소하려면 두려움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한 내게 떠오른 단어는 ‘혼란‘이었다.

혼란이라는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엉망으로 살다가 죽을 것 같았다.

하지만 처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혼란을 정리해 준다는 책을 여럿 살펴봤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한 가지 확실하게 파악한 것이 있었다.

혼란이 자유에서 찾아온다는 것이었다.

자아초월적 가치들을 잘 살펴보면 무질서를 말하는 엔트로피와

정반대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즉, 자아를 초월해 성장한다는 의미는 엔트로피를

감소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곧 엔트로피 증가 법칙에 역행하는 행위다.

따라서 자아초월은 절대 저절로 일어날 수 없다.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강한 힘이 작용해야 하고

마음 훈련으로 실행 가능하다.

슈뢰딩거는 생명이 자연법칙을 거스르며 엔트로피를 낮출 수 있는 것은

음의 엔트로피를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인간도 음의 엔트로피를 흡수하지 않을 때 죽어갈 것이다.

음의 엔트로피란 엔트로피를 낮추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질서를 찾는 행위는 전부 해당된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기도하는 모든 행위가 음의 엔트로피를

먹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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