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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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9할은 협상이라는 말이 얼마나 공감가던지..

내 선택을 따르거나 타인의 선택을 따르거나 둘 중 하나다.

모두가 내 마음과 비슷했으면 편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그러기엔 내 주변 사람들의 유형이

너무나도 천차만별이라

협상하는 방법도 각기 달라야하는 것이 현실이다.


책에 나오는 사례를 보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유형들을 볼 수 있다.

대놓고 우기는 사람,

은근슬쩍 날 떠보는 사람,

이유도 없이 공격하는 사람,

주도면밀한 사람,

순식간에 치고 들어오는 사람,

회피하는 사람,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감정적으로 치고박고 싸우는 것은

잠깐 속이 시원할지는 몰라도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특히나 회사같이 공적인 자리에서는

평범한 대화보다는

업무 성과가 걸려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성적인 태도를 취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해야 하는데

회사 사람들의 다양한 유형별

그들에게 어떤 전술을 쓰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사회 초년생이나

전략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꿀팁인 것 같다


협상의 대부분은 오랜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순간적인 대응으로 나와야해서

평소에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들은 순식간에 상대방에게 예상치 못한 말을 던져

'아..네' 라는 말이 튀어나오도록 하는 전략들이 많았다.

거절못하는 특정한 분위기나 상황을

잘 만들어 내는 것이다.

타인의 요구를 잘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학습이 필요하다.

유용한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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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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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쉽게 여는 협상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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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셰인 엘리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동도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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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복용하는 영양제는 평균 2개 이상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실제는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 홍삼, 루테인, 프로폴리스 등등 지금 당장 떠올려봐도 종류가 많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수명은 늘었지만 삶의 질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슬픈 사실을 고백하며 시작한다.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돈을 쓰면서도 점점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응급상황만 제외하고는 약물의 사용을 단언코 반대한다. 대신 영양소 논리를 활용해 주요 질병을 예방하고 활력을 증가시키는 방법들에 대해 말한다. 돈을 절약하면서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책의 내용을 따라하고 한 두달도 지나지 않아 효과를 봤다는 고백담이 들려왔다고 하니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어떤 사람은 3개월 만에 10킬로그램이나 살을 뺐고 재검사에서 난소암 고위험 수치였다가 정상이라는 결과도 얻었다고 한다.

항상 영양제를 복용하면서 궁금했던 점은 어떤 것이 좋은 영양제인지 어떻게 선별해야하나 하는 고민이었다. 병의 98%는 영양소 결핍과 체내 화학 독소 축적이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똑같이 나이 먹어도 피부와 심장 나이는 다르다고 한다. 책에서는 올바른 영양제를 선택하는 팁과 증상별 추천하는 영양제 , 그리고 복용량과 복용시간,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하는데 저자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전부 외국 사이트다. 직구를 통해 구매해도 좋겠고 그러지 않더라도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가 있다면 괜찮은 제품인지 책의 정보를 토대로 대조해 볼 수도 있겠다. 책에서 다루는 것은 당뇨, 고혈압, 암, 비만,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들이다. 암세포 증식을 차단하는 항암제 중 하나는 강황인데 강황은 비교적 저렴하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하루 600밀리그램까지 복용하길 추천하고 있다.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공격한다고 하니 이런 식품들의 특징과 용량까지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나이가 들수록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라 더욱 신경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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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 코로나 시대, 멈춘 매출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비법
남윤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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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라는 존재는 마케팅과 세일즈 현장의 가장 중점이다. 감성을 울리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여러 마케팅 활동들은 곧바로 매출로 연결된다. 요즘은 특히나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인데 감성트렌드도 매번 조금씩 달라지다 보니 그 트렌드를 앞서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더욱 민감한 인플루언서들이 더욱 호황이다. 때때로 흐름을 읽지 못한 광고들은 뭇매를 맞고 빠르게 사라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끔 엄청 화려하게 투자한 배경과 유명인이 등장하지만 제대로 의미를 알 수 없는 광고가 나타났다가 무의미하게 사라지는 것을 보면 좀 슬프기도 하다. 그들도 분명히 얻고자 하는게 있어 기획한 것일 텐데 빛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그런 비극적인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업들도 컨설팅을 받고있다. 



책의 저자는 신세계 공채2기로 입사해 28년차 임원으로, 신세계 브랜드를 알린 1등 공신이다. 다양한 점포들을 지역 내 1등 점포로 만든 마케팅의 달인이기도 하다. 현재 세일즈마케팅 강연도 하고,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그를 통해 매출부진에서 개선되고 , 침체되었던 문화를 개선시키거나 경쟁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경험 등 다양한 기업들의 현장 사례를 토대로 세일즈 및 마케팅 현장의 비법들을 정리해 둔 책이다! 



요새는 1인 기업도 상당히 많다. 주변에서도 세 명중 한 명은 부업으로 판매에 뛰어들기도 하는데, 똑같은 물건이어도 더 잘파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그 해답을 '1장의 왜 안 팔릴까?' 에서 왜 매출이 상승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고있는데 어쩌면 문제는 가까이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하는데 무엇이든 판매는 전략도 가미되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고객을 속이는 판매전략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 갈수록 고객은 똑똑해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싸다고 하여 끌어들이는 방식은 잘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단 고객이 나를 직접 찾도록 만들어야하는데 가장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싶다. 판매의 고수가 되는 방법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 살펴보는데 새롭게 알게되면서 신기한것도 있었고 반성하게 되는 내용도 많았다.  그 중 하나로 구구절절 설득하는 방식은 고객이 더이상 만나주지 않는다고 하니 고전 방식을 버리고 믿음을 주는 새로운 기술을 택해야겠다. 사실 요새는 만나는 것이 더 어려워지기도 했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술을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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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서수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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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시아 언어중에 중국어는 학교 다닐 때 수업으로 들은 적도 있어서 친숙했다. 중국 드라마 중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유쾌하게 보면서 공부할 수 있었다.  중국어라고 하면 그 많은 한자들을 다 활용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비슷한 음을 가진 한자가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면 'wuli(우리)'라고 소리나는 것의 뜻이 '무기력하다'도 있고 '군사의 힘' 이라는 뜻도 있다. 그리고 성조는 조금 다르지만 wuli라는 말은 '방 안' , '이유가 없다' '안개 속' 이라는 뜻으로도 표현된다. 중국어를 처음 접한 초기에는 이것들을 다 외워야 하는 건지 부담스러웠다. 언뜻봐선 어려워보이지만 한자가 발음되는 표기를 적으며 공부해 나가면 나중에는 한자의 모양만 보고도 구분이 간다. 그리고 보통 일상대화에서는 한자 1~3천개면 충분하다고 하니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아직까지 중국은 강대국으로서 해외에 나가면 중국어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인구가 많아서겠지만 어딜 가나 중국 사람들이 있는 느낌이었다.  



책의 저자는 23살의 나이로 최연소 중국어 인강 강사로 데뷔해 4년차 강사로 일하고 있는 분이다. 맨 처음 낯선 중국 땅에 떨어져 성적이 하락하던 시점에 한국인만의 열정으로 전교 3등까지 올라가 중국인보다 공부잘하는 중국인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이방인이기 때문에 언어도 공부도 원어민보다 뒤쳐질 것이라는 한계선을 긋고 시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뜻만 통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중국어를 활용하면서 점점 더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책에서는 저자가 한국인으로서 중국생활을 경험하며 취득한 유용한 팁들을 공개한다. 실수하기 쉬운 발음과 정확하게 끊어 읽기, 강세 주는 연습, 어기조사 잘쓰기, 술자리에서 유용한 중국어 등이다. 그리고 중국어 공부를 할 때 참고하면 좋은 드라마와 유튜브 채널을 추천한다. 그냥 하루종일 미디어만 틀어놓는다고 해서 중국어가 저절로 학습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공부법으로 중국어를 배우길 바라며 그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중국어 회화는 선택사항보다는 필수에 가까운 제2외국어가 되었음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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