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 김동완 교수의 유명 인사를 통해 본‘관상과 리더십’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1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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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유명인들의 관상을 분석하는 것을 기본으로 관상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주와 함께 더불어 관상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화 '관상' 에서도 주인공들을 배신자의 특징인 이리의 상, 호탕하고 무서울 것 없는 호랑이의 상이라고 평가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심상과 더불어 인물들의 미래까지 점치는 관상가의 능력이 돋보이면서 그때 더욱 관상학이 주목 받았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유명인들의 상을 동물에 비유하면서 알아보는 동물과 관상 분석 법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내로라 하는 정치인과 연예인들의 동물관상을 분석한 것인데 불독, 박쥐, 산양, 황소 처럼 의외로 생각지도 못한 동물들의 이름과 함께 장단점이 잘 나와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관상학의 역사는 서양과 동양 모두에서의 역사가 깊습니다. 공통적으로는 관상을 통해 그 사람의 심성을 꿰뚫어보는 학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대기업 면접 시험에 관상가가 앉아있었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할 때면 특별한 관상이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인 김동완 교수는 관상이 운명을 바꿀지 있는 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이들을 위해 해당 책을 출간했습니다.

관상은 단순히 얼굴 모양과 느낌을 보는 것이 아니라 9 가지 유형으로 관상 분석을 한다고 하여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 얼굴 타입만 하더라도 네모형, 달걀형, 동그라미형 으로 말하는데 실제로는 네모형과 원형의 결합된 관상으로 보기도 하고 그 외적으로 뼈가 강골이고 근육은 발달되었는지 아닌지 이마의 세로는 좁은지 가로는 넓은지 양쪽이 푹 들어가 꺼져있진 않은지 상당히 세세한 부분들을 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상학에 대한 부분도 나와있습니다. 수상학은 손을 통해 그 사람의 운수와 대길, 궁합, 관계 등을 보는 것으로 실제 있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바라문교에서는 수상에 대한 내용이 담겨 하늘의 계시로 믿고 있기도 하다고 하니 흥미로웠는데 손의 모양에 따른 성격과 직업을 보는 것을 따라해보았는데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와 비슷하여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관상학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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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10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