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무삭제 최신 완역본 특별 한정 보급판) 데일 카네기 자기계발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정내현 옮김 / 더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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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준비하고 더 잘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이 왔다.
정말 딱 필요한책이다.



강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이 왔다.
정말 딱 필요한책이다.
이 책은 대화와 연설을 할 때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방법, 유명 연사의 연설 준비 방법, 기억력 향상법, 청중을 깨어 있게 만드는 법, 성공적인 연설에서의 필수 요소, 좋은 연설의 비법, 말을 시작하는 방법, 한 번에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 연설을 훌륭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인상적이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꿀 한 방울과 쌍권총을 든 남자들 오래된 속담에
'꿀 한 방울이 쓸개 즙 한 통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만일 누가 내뜻을 따르게 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실한 친구임을 확신시켜라. 그곳에 그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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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웰니스 - 그냥, 오늘 딱 하나만 해보면
강이슬 지음 / 슬:B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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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너무 예쁜 책을 만나다.읽을수록 빠져든다
저자 이야기가 많이 알려지고 따라하고 싶다.

강이슬 작가가 쓴 이 책은 어제보다 오늘, 내 몸만큼 내가 사는 도시도 건강하길 바라는 작가의 ‘이것저것’ 실험기이자 ‘내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와 뜻밖의 깨달음을 오가며 쌓은 경험담이다.

채식, 지중해식 식단, 콜라겐 등 셀럽들이 사랑한 건강 관리 비법을 직접 실험하며 알게 된 내 몸과 환경에 대한 깨달음, 그 깨달음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작한 플로깅, 시간기부자 프로젝트, 그리고 싱가포르와 서울을 오가며 만든 초간단 가성비 웰니스 루틴까지.

이 책은 인생을 바꾸는 마법 같은 비법은 결심과 결단이 필요한 묵직한 계획이 아니라는 것, 대신 ‘오늘, 이거라도 해보자’는 마음에서 실행한 ‘가늘고 긴 작심삼일’이 내 몸 나아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내일을 바꾸는 진짜 마법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계획을 세우기는 쉽다. 근데 그대로 살기는 어렵다.
늘 사부작 사부작 혼자 계획대로 사는 이가 바로 이 사람이다. 몸도 마음 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렇게만 해도 되겠다 싶었 는데 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통쾌하다 -개그우먼 홍윤화

피부에 좋다는 것은 다 모아둔 화장대이건만, 정작 손 이 가는 건 커버용 제품이다. 거울 앞에 덩그러니 앉은 내 얼 굴에 한 겹, 두 겹, 세 겹이 모자라게 계속 덮고 덮어 어떻게든 단점을 숨겨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 글을 읽는 여성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이 행위는 결국 오후쯤 되면 '다크닝' 현상을 부르기 일쑤라는것을 .

그간 방송작가의 삶은 자료 조사, 답사, 출연자 미팅, 회의 대본 작업, 촬영, 자막 작업이 늘 일반적으로 돌아가는 룰이었 고 노트북 하나면 어디서든, 어느 때나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업무 시간은 우리가 편한 대로가 아닌 물주님의 시간에 맞춰 야 한다. 대부분의 회사는 9 to 6. 그들이 업무를 정리할 때쯤 소통이 가능하니 내가변할 수밖에 없었다.

세상이 통일한 아침 출근 시각에 맞춰 노트북 앞에 앉기 시 작했다. 나에게 새벽녘 같던 아침 8시를 견더내고 일어나야 했 다. 이른 아침에 움직이게 만들 명분도 필요했다. 그래서 곧장 제작사 사무실 근처의 헬스장에 등록했다

12주간 두부와 채소로 정갈해진 몸에 갑자기 들이닥친
자극적인 음식들은 갖가지 흔적을 남겼다. 실험 기간에는 피부 컨디션이 좋았는데, 고깃집 만찬 바로 다음 날 살짝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커다란 여드름이 턱과 이마에 솟았다.

소화기관도 하나둘 탈이 났다. 몸 안팎으로 나를 괴롭힌 염증 을 다스리는 데 12주보다 더 걸렸다. 첫 내 몸 실험기와 그 직후에 있었던 하루 저넉의 일탈로 깨 달은 점은 '먹는 것이 곧 자신'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내 눈에 띤 인물은 배우 김희애였다. 언젠가부터 당장 젊음으로 반짝이는 사람보다 나이가 들수 록 건강하고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닮고 싶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보존,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간편식도 인기다. 인스턴트식품이 늘고,
식문화에 '간편한 조리'가 매우 중요한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보존,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간편식도 인기다. 인스턴트식품이 늘고, 식문화에 '간편한 조리'가 매우 좋다.

내 몸 실험기를 거치며 직접 경험한 신체의 변화를 통해 멕 거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단고, 가공식품과 거리를 두면서 자연 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좋은 환경에서 잘 키워 잘 거둔 식재료를 먹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마주한 축산업의 현실은 어두웠다. 동물의 분뇨로 인한 대기오염, 축산 폐수가 지하수로 유입되면서 생기는 수질오염 사료 작물 재배를 위한 산림 벌채 등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광범위했다.

생명의 존엄성으로 인해 육식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환경오염 문제로 반대하는 입장도 굉장히 두터워졌다. 기후변화와 동물 생명 존중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그중 화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대체육이다. 대체육은 말 그대로 육류를 대제하는 식품을 일컫는다.

몸과 마음의 염증을 늦추는 것, 노화의 저속화를 말한다.
이 삶의 의지는 나눌 때 그 빛을 더 발휘하는 것 같다.

저자 스스로 지구를 클렌징한다고 말하는 플로깅, 자연의 재료로 속을 깨끗하게 깨우는 로 푸드(raw food), 스킨케어 다이어트, 챌린 지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으로 웰니스의 여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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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유전자 라임 어린이 문학 48
김혜정 지음, 인디고 그림 / 라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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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유전자 #김혜정 #라임 #창작동화 ⠀
#김혜정작가 #책리뷰 #베스트셀러 #시간 ⠀
#조유나의톡톡 #조유나 #서평 #좋은책추천⠀
#책리뷰 #인스타 💗💗💗💗💗💗💗💗⠀


시간을 사고 팔수 있다면 얼마에 측정해야될까!⠀
특별한 책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


김혜정작가님 최신작 .이번도 베스트셀러 기대된다 ლ(╹◡╹ლ)⠀


책속으로 ~⠀
인간의 몸은 시간 유전자가 짧아지면 노화가 일어나고, 시간 유전자가 길어지면 일정 기간 동안 노화를 멈춘다고 했다 그 유전자 연구팀은 오랜 연구를 통해 시간 유전자의 DNA를 잘라 유전자 구조가 비슷한 사람에게 이식하는 '시간 유전자 이동' 기술을 개발했다 ⠀


이 책속에서 절실한 사람들이 대부분 시간 유전자를 팔게 됩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간 유전자를 사 서 늙지 않는 삶을 살기도 한다.⠀


시간 유전자를 판다는 것은 경험하지 못한 나의 시간이 사라짐과 동시에 늙는 것이다 . 주인공 지후의 아빠와 엄마는 지후의 수술비와 집 장만을 위해 시간 유전자를 팔았다. 지후는 어릴적 놀리며 괴롭혔던 친구 예나를 전혀 다른 모습과 이름을 갖게 된 누나 세랑을 만나게 된다.⠀



지후는 그 누나를 좋아하지만 나중에 어릴적 친구 예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왜 친구인 예나가 세랑누나가 되었는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간유전자를 불법으로 사고 파는 불법거래소에 대해 알게 되었다.⠀



미성년자의 시간을 사고 파는 것은 불법임에도 어른들의 욕심으로 희생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시간 유전자의 길이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간 유전자의 길이를 들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시간 유전자를 이식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돈을 지불해야 했다.⠀


반대로 자신의 시간 유전자를 잘라서 제공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돈을 받을 수 있었다. 결국 '시간 유전자 이동'은 시간을 사고팔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연 셈이다 .⠀


타임 스토어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사람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의학 기술의 현격한 발달로, 가만히 있어도 수명이 길어질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
그러나 환경 오염이 심해지 고 새로운 바이러스와 질병이 계속 생겨나면서 인간의 평균 수 명은 몇십년 동안 제자리걸음이었다.⠀


어느 순간 타임 스토어의 시간 유전자 이동은 오래 살 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수 많은 사람들이 너나없이 타임 스토어를 이용하고 있다.⠀


시간을 살수있다면 나는 언제시간을 살것인가?⠀
생각하게되고 재미있게 읽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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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절대 안 나오는 영단어와 하찮고도 재미진 이야기
전은지 지음 / 들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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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뜻이, 세상에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필력이!

이 책에는 뜻을 알고 나면 그리고 단어의 쓰임을 좋다 보면 기절초풍하게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정신을 놓지 않고 얼른 다음 이야기를 읽게 된다.

오롯이 작가의 엄청난 필력 덕분이다. 위에 소개한 단어 외에도 exhume'은 시신을 발굴하다'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 단어 역시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깊다. 흡혈귀로부터 셰익스피어의 두개골에 얽힌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 책은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영어 학습이 지루하고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유머와 흥미로 운 이야기로 가득 찬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자연 스럽게 단어의 의미를 습득하게 되며, 이러한 학습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독자들이 다른 영어 텍스트를 읽거나 이해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독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교양을 쌓아 .영어를 세상을 이해하 고 즐기는 창으로 활용하는 일도 가능해질 것이다.

영어 공부가 덜 지루하다고 착각하거나 심지어 경어 공부가 재미있다며 정신 승리도 할 수 있는 저자만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시험'이 아니라 '영어'에 방점을 두고,재미있는 사회:문화 .역사 이야기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영단어 공부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책.
단순히 시험에 나오는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영어 단어 14개와 그에 얽힌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통해, 영어와 인문학적 교양을 동시에 쌍을 수 있는 특별한 읽기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ㅡ
spendthnft는 <돈을 헤프게 쓰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이 단어와 함께 역사적으로 사치가 심했던 최악의 빌런도 만나볼 수 있다.

humbug'라는 단어는 단순히 "사기'라는
뜻을 넘어, 영국의 사기꾼 PT. 바넘(영화 <위 대한 쇼맨>의 주인공)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소개된다. 바넘은 "미국인들은 속임 당하는 것을 좋아한 다."는 말로 유명한 사기꾼으로, 그의 다양한 사기 행각을 통해 당시 미국 사회의 허풍과 기만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늘어진 옆구리 뱃살:을 의미하는 1ove handlles'는 단순히 신체적인 특징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의 혐오적인) 표현들이 어떻게 현대인의 신체 이미지 집착과 외모지상주의를 보여주는지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신체를 심하게 훼손하다는 의미의 mutilation'은 러시아의 잔혹한 역사와 결부된다. 이반 4세와 엘리자베터 여제가 그 주인공이다. 공포정치를 예화로 인권유린의 사례도 돌아본다.

Eat, Eat, Eatl & Always stay thin!
먹고 먹고 또 먹자. 그러면서 날씬함을 항상 유지하자.

No diet - No baths - No exercise
다이어트가 아니고 목욕도 아니고 운동도 아니다.

No danger - guarantced harmless
위험이 없고 무해함 보장

FAT, dhe enemy that is shortening your life, banished!
당신의 생명을 단축하는 적, 지방이 사라진다!

How? with saniized tapcworms
어떻게: 위생 처리한 촌충으로 Jar packed 단지에 포장된

Easy to swallow 삼키기 수월함

No ll efects 악영향(부작용) 없음

영어를 고등학교 수준 정도는 된다면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고학력자조차 무슨 말인지 몰라 혀를 내두르는 극악무도한 수능 영어 수준이 아니라 영어 교과서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이 방법을 시도하려면 시험에 나오는 소위 빈출.필수 어휘는 잊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의 기준을 흥미와 재미로 바꾸어야 합니다. 흥미와 재미를 어디서 찾느냐 하면, 영어권 포털 사이트 나 유튜브 등에서 영어로 된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 글, 영상등을 학습자료로 이용하는겁니다.

이렇게 읽고 듣고 보는 과정에서 무슨 내용인가 이해하려면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찾게 됩니다. 장 담하는데 언제나 모든 글.영상에서 모르는 표현이 예외 없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찾다 보면 시험에서 만날 가능성이 작거나 절대
만 날 리가 없는 표현을 만납니다. 당연히 '빈출 표현도
다 못 외우 는데 이런 거 찾아볼 시간이 어디 있냐?'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하 지만 흥미로운 내용이 뭔지 알아내려면 빈출에 상관없이 모르는 단 어와 표현은 찾아보아야 합니다.

이런 접근 방법은 시험 점수를 올 리는 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표현을 강제로 알게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동시에 시험 점수를 올리는 데 상당히 쓸모 있는 표현,
구문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미와 흥미를 덤으로 얻게 되어, 또 다른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의 영문 기사나 영상을 찾아 읽고 보고 듣는 과정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바로 점수는 안올라가지만 영어를 덜 싫어하게 될 가능성, 영어 공부가 덜 괴로워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덜 싫어하고 영어 공부가 덜 괴로워지면 영어를 더 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습니다. 영어를 더 잘하게 되면, 결국 영어점수보다 더 좋아질겁니다.

이 책에는 시험에 나올 거 같지 않은 영어가 약간 있고, 흥미로 운 이야기는 많습니다. 이 약간의 빈출 영어가 영어의 재미와 흥 미를 일으켜주고, 더 나아가 재미있고 홍미로운 다른 영어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영어 학습에 지친 사람들, 시험을 위한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영어 단어와 그 단어들이 담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배경 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학 지식을 쌓고자 하는 독자들, 나아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책을 찾는 이들, 특히 일상적인 영어 교재가 아닌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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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사람은 모두 철학자가 된다 - 철학상담이 건네는 가장 깊은 인생의 위로
박병준.홍경자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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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재능이다."
ㅡ노발리스 Novalis

"상처입은 사람은 모두 철학자가 된다"

이 책은 상처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어떻게 철학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철학을 전공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철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상처와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사회적 존재이자 소통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은 필연적으로 누군가와 관 계'를 맺으며 살아야 하는
운명을 지닌다.부버Martin Buber는 이런 인간의
본질을 "상호성"으로서의 관계이자 '만남'으로 제시한다.

인간은 한평생 무수한 관계들로 이루어진 복잡하고 역동적인 관계의 생태계인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하고 서로 도움을주 고받으며 살아가는 '관계 속의 존재', 즉 '사이' 존재이다.

저자는 상처를 겪은 사람들이 철학적인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철학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철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상처를
겪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본질적으로 정신에 기초한다.
인간은 생물학적으로는 여타 생명체처럼 본능적이며 유기체적인 활동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지만, 인간의
삶은 그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개방적 역동성을 보여준다.

우리가 현재 직면해 있는 삶의 실존적 문제는 정신과 의사의 약물치료나 간단한 처방만으로 헤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감당해야 할 인생의 깊은 상처가 있으며, 이 상처를 미주 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사실상 철학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이모 든 문제는 그 자체로 철학적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정신요법 혹은 심리치료로 명명되는 psycho therapy'는 영혼을 돌본다'라는 의미를 함축하는데,
사실 이들이아발 로 철학을 통해 인간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던 선구자적치료사 들이라 하여도 무방하다.

에반스 Jues Evans는 고대로부터 '철학은 우리 가 스스로에게 행할 수 있는 의술의 한 형태이며, 이것이 바로 철학이 우 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다"라고 주장한다. 철학이 인간과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방식은 다양하다.

이 책은 인간이라면 반드시 숙고하고 마주해야 할 인생의 문체 14가지를 철학상담의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삶의 근본 통찰을 제시하는 다양한 철학자의 목소리를 통해 가장 깊숙한 곳까지 뿌리내린 인간 공통 의 상처란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 어떤 철학적 접근 과 방법이 필요한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또한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철학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설명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이 책은 상처를 겪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것입니다. 또한, 철학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살아가면서 상처를 피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철학의 고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전문가의 간단한 처방으로 해소될 수 없는 삶의 근본 문제 14가지에 관해 이 책은 ‘철학상담’의 관점에서 해설하고 치유의 방법을 찾아나가서 도움줍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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