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 이기거나 죽거나
이근웅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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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콘텐츠다

원하는 것을 목숨 걸고 쟁취하는 사자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가진 게 없었던 저자는 10년간 사업은 하면서 겪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지난 세월, 투자를 받기 위혜 고군분투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들을 겪으며 다짐하고 투자를 받게 되어 기뻐했던 내가 이제 창업가에계 도움을 주고 투자를 하는 단계까지 성장했다. 그 성장 과정에서 저자가 깨달은 것들을 전하는 책이다.

갓 시작한 신생기업을 '스타트업(Start-up)'이라 부른다. 영어로 막 시작하다는 뜻을 지닌 스타트업은 불상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을 말한다. 스타트업은 일반 사업체와 기술. 혁신 기반의 벤처기업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는 신생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창업 후 이런 지원을 무한정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정부의 대표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 지원사업도 7년 미만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왜 7년인지, 세월이 야속하지만, 어쩔수 없다. 7년안에 무조건 승부를 봐야 한다.

책의 첫장ㅡ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ㅡ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 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
ㅡ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이다.
ㅡ4장은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근웅저자는 말한다. 여전히 부족한 게 많고 생소한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지만, 10년 전의 저자처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선배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이끄는 멘토가 되길 바란다고.

 첫 장에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의 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

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책이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후배 창업가들을 이끌고, 고민 속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이끄는 멘토의 가르침이 되길 바란다.

창업을 하고 사람이 늘어나니 꿈도 커지더라.
내가 멈추는 순간 저들의 세상도 단히게 되니까.
지금까지 사업하면서, 안전은 구하고 안위를 추구하는 순간 자신감을 잃고 지위를 놓칠 수 있음을달았다. 한번 오르기 시작한 이상 다시 내려가는 길은 없다. 중간에 멈출 수도 없다.

오르고 또 오르는 방법밖에 없으니 이 끝에 무엇이 있든 멈추지 말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자. 울타리에 같힌 돼지
처럼 반복되는 것만 하는 삶은 버리자. 목숨 걸고 투쟁해서 내 것을 쟁취하는 사자 같은 삶을 살아보자. 오늘도 다짐한다.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삶에 두루 적용되는 격언으로,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창업을 하겠다고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보자.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찬찬히 돌아보고, 남이 나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귀기울여 들어보자.

검색 창에 치면 곧장 여러 개 나오는 '창업가 자질 테스트'도 해보자.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아김없이 시간을 투자하는지, 주위 사람 평판은 어떤지, 나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모아보자. 전에는 몰랐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보이는가?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세가지 자질
1.도덕성이다. 사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버는 일이다 .
2.사람에 대한 이해다. 주위를 둘러 보면 사람과 못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사업을 한다는 건 결국 사람이 사용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 파는 일이다.
그런데 사람을 잘 모른다면 불 불가능하다
3.언행일치 마인드다. 자기가 한 약속을 어김없이 지키는 사람 주위에는 저절로 사람들이 모이고 기회가 따라온다 .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실천하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다. 창업을 꿈꾼다면,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기를 바란다면, 언행일치부터 연습하자.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며, 실행력을 키우자. 그러다 보면 신뢰받는 리더, 모두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창업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돈 앞에서 자유롭기 위해 용기 내어 사업이라는 긴 여정을 택한 당신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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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 시간을 가치로 바꾸는 하루 11시간의 마법
주창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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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는다.
매일 잠을 자고, 새로운 몸과 마음을 선물 받는다.
그 선물 같은 하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새로운 내일이 늘 '새로운 오늘'로 다가온다
통상적으로 30년은 부모의 우산 아래에서 성장하고, 30년은 본인의 우산을 만들고, 나머지 40년은 본인의 우산을 지켜야 한다.

모든 사람은 노년기를 맞이하게 되어 있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공통적인 잣대가 바로 시간이다. 시간 관리에 대한 들은 매우 많지만, 시간에 대한 개념부터 활용법까지 체계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나 교육은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25년 이상 기업 영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및 해외까지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왔다. 성공적이었냐 하는 잣대를 논하기 이전에,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그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수많은 사람과의 만남에서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 그들이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 내용을 글로 적었다.

본 책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부자와 빈자로 구분하여 표현해 보았다. 또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명사들의 명언을 섞어 가면서 책을 구성해 보고자 한다. 시간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걸어온 시간길을 재해석하고, 더 나은 미래의 길을 형성하기 위한 작은 깨달음을 얻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깨달음을 얻는 그 시
점이 아마도 가장 빠른 시간이다.

"Today is the oldest you've ever been, and the youngest you 'll ever be again.
"오늘은 당신이 이제껏 겪어본 가장 나이가 많은 날이자, 다시는 겪지 못할 가장 젊은 날이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모든 것을 바꾼다. 부자는 시간을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빈자는 시간을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자는 이 시간을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재료, 즉 자원으로 생각한다. 반면에, 빈자는 시간에 대한 소유권을 강조하여 타인에 의해 자신이 소모되는 것을 경계한다. 즉, 재산을 빼앗긴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은 사람들의 삶에서 현상에 대해, 타인에 대해 또 다른 관점을 형성한다. 시간에 대한 관점 차이는 습관을 다르게 하고, 이 습관이 바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빈자)'을 만든다.

우리는 늘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는다. 매일 잠을 자고, 새로운 몸과 마음을 선물 받는다. 그 선물 같은 하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새로운 내일이 늘 '새로운 오늘'로 다가온다.

통상적으로 30년은 부모의 우산 아래에서 성장하고,
30년은 본인의 우산을 만들고, 나머지 40년은 본인의 우산을 지켜야 한다. 모든 사람은 노년기를 맞이하게 되어 있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공통적인 잣대가 바로 시간이다. 시간 관리에 대한 들은 매우 많지만, 시간에 대한 개념부터 활용법까지 체계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
나 교육은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재산이다. 그러나, 시간은 내가 가진 재산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사용해서 무엇인가를 남기는 것이다. 재산이라고 하는 관점에서는 자신의 시간에 대해 이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흘러가는 모든 시간 동안 그 무엇을 남긴다. 기억을 남기고, 실력을 남긴다. 시간을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소중한 자신만의 시간을 활용해서 남길 것을 고민한다. 반면,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시간이 지나가 버린 것, 재산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쉬운 기억, 회한을 남긴다. 시간이라고 하는 재산을 빼앗길 것인가? 재산을 불릴 것인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하나인 '성공,즉 돈'을 버는 방법에 지나치게 교육이 집중된 것 같다.

모두가 공평하게 가진 시간은 '자산'인가, 재산인가?
시간은 매우 독특한 자원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서로 거래한다. 시간과 시간을 거래하기도 하고, 시간을 시간당 대가, 즉 돈으로 바꾸기도 한다. 자신만의 시간이지만, 사실 법적 소유권은 없고,자신만을 위해 쓸 수도 없다

사람들은 재산과 자산 개념을 혼용해서 사용한다.
"시간이 소모되고,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것, 간섭받는 것은 소유권 침해라고 생각하는 것, 미래보다는 현재의 만족을 중시하는 것. 정시에 출근하는 것" 이것은 '재산'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일정 시간 동안 무언가 이루려고 하는 것, 현재의 시간을 미래의 시간가치 증대를 위해 투자하는 것, 공부하는 것, 근로계약을 하는 것" 이것은 시간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방식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시간 재산을 빼앗긴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간을 사용한다.
누구를 위해 그 시간을 사용하는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사용하는가?
그 시간을 사용하는 동안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그 시간이 지난 후 무엇을 남기는가?

시간은 재산이 아니다. 재산으로 바꿀 수 있는 자원이다. 시간이라고 하는 자원 자체는 원석이기 때문에 아무런 가치를 생산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모여 '일정 기간'을 형성하게 되면 달라진다. 바로 자원이 실체적인 모습을 띠게 되는 것이고, 무엇인가를 기게 되기 때문이다. '일정 기간'은 재산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최소한 어떤 기억을 남긴다. 좋은 기억 등 무언가를 남겨야 비로소 재산'으로서의 가치가 생기기 시작한다.

돈에 투자하는가, 시간에 투자하는가?
ㅡ시간을 가치로 바꾸는 하루 11시간의 마법!
부자와 빈자가 추구하는 방식을 알려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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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
이기흥 외 지음 / 화담,하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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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배신>이라는 책의 저자인 김영훈 교수는 "노력도 재능이다"라고 했다. 그는 잭 햄브릭 미시간주립대 교수의 연구논문을 인용하면서, 전체 성과에서 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게임에서는 26%, 음악 21%, 스포츠 18%, 교육 4%라고 했다. 결국 직장이든 사업이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기의 재능과 적성이 노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나 재능이 있는 사람이 노력하는 시간이 더 많은데, 그 이유가 노력에 대한 성과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재능이 있으면 노력에 대한 결과가 좋기 때문에 노력 시간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이는 회사나 사업에서도 동일하다. 작은 중소기업의 e-biz 업무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3~4시간 와서 조언을 해주는 컨설턴트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며 삶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년들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공의 기술>을 엮었습니다. 백인백색시쓰 복잡한 인생에 정답이 있을 리는 없지만, 한발 먼저 인생을 시작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겪을 인생의 파일럿 프로젝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있지만 본질은 같다.
청년의 고민과 기성세대의 고민의 결이 다르지 않다.
대담을 통해 만난 청년과 리더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세대 간의 차이가 아닌 삶의 공퉁점에 주목했습니다.

국내외 주요 기업 임원 출신인 6명의 저자가 각자의 인생에서 건져낸 성공에 대한 질문과 답, 각자자의 인생에서 찾은 성공의 키워드를 삶의 경험을 통해 새롭게 정의합니다. 미시적 삶인 직장에서 맞닥뜨리는 과제인 승진, 이직, 공감부터 거시의 삶에서 주어지는 질문인 선택, 성장, 태도까지 6개의 키워드를 청년기 삶의 여정에 따라 나누었습니다.

주요 기업의 임원으로 커리어를 이룬 여섯 명의 리더가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따듯한 위로와 응원. 승진, 이직, 공감, 선택, 성장, 태도의 6가지 키워드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필살기’이자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새로운 성공의 정의입니다.

▶승진: 재능과 적성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이직: 하고 싶은 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하는 것
▶공감: 일, 인생, 성장의 필요충분 조건
▶선택: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
▶성장: 나다움이라는 강점으로 빛나는 것
▶태도: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인생의 방향키

누구보다 열심히 살며 삶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년들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습니다. 백인백색 복잡한 인생에 정답이 있을 리는 없지만 한발 먼저 인생을 시작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앞으로 겪을 인생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삼아보세요.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성공을 새롭게 정의해 보길 바랍니다.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가 아닌 '이런 나도 성공했다'는 저자들이 청년 독자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입니다. 이 책을 읽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성공의 기술을 하나씩 터득하여 좋은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내 일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라
우리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학교에서 배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 세상에는 존경받는 직업, 그렇지 못한 직업이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직업을 선택했으면 그 직업이 무엇이든 나의 직업이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만들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이 사회에 엄청난 기여를 한다는 생각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내 일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면 일도 힘들고 좋은 성과도 결코 만들 수 없다.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일에 대한 자부심은 다른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자각하라는 것이지 회사에 대해 충성심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는 일, 그것이지 회사가 아니다. 회사는 옮겨 가도 같은 일을 계속하게 되기 때문이다.

시대는 달라도 본질은 같다!
독보적인 커리어를 만드는 승진, 이직, 공감의 기술부터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선택, 성장, 태도의 기술까지,
국내외 주요 기업 임원 출신 6명의 저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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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딥마인드 - 열심히 살아봤지만 허무함에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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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까지 엄청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았죠? 투두리스트 써가면서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나를 좀 바꿔보려고 나름대로 애쓰셨잖아요. 그런데 그걸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열심히 '막산' 거예요.여러분은 지금 막 살고 있다고요.?

억울하고 화가 난다. 우리는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아도 되는데 '굳이' 애쓰고 노력한다. 재테크 공부를 하거나 부동산에 투 클럭.아버지를 대신해 다섯 남매를 먹여 살린 엄마는 형편이 어려울수복 더 일찍 일어났고 더 크게 노래를 불렸다.

그때 엄마는어린 나에게 늘 이 말을 해주시곤 했다.
"미경아, 힘들수록 눕지 말고 더 새벽같이 일어나야 되는겨. 그렇게 열심히 살문 다 이겨낼 수 있어. 너 사람들 가만히 봐라. 힘들면 다 눕지 일어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나. 그래서 암만 가진 게 없어도 인생은 해볼 만한겨"

안에서 엄청난 결됩과 열둥감이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 이는 엔진을 돌리는 가장 좋은 연료가 됐다.
결핍을 먹고 자란 엔진은 수많은 목표와 꿈을 만들었고 나의 몸과 마음을 움직여 그것을 이루게 해줬다. 돈과 집, 경력과 명예, 회사, 인맥 등 내가 이 세상에서 안전하게 생존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그것(t)'들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엔진에 잇마인드It-mind'라는 이름을 붙였다. 잇마인드는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법이 없었다.
늘 나에게 새로운 목표와 꿈을 제시했고 그걸 이루도록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 과정을 거치며 나는 저절로 '잇마인드 선수'가 되어갔다. 내가 먼저 도전해보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깨달은 많은 것을 남들에게 가르쳐줄 정도로 엔진의 성능이 좋아졌다.

'꿈을 가지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라',
'성장하려면 무식한 축적기를 반드시 거처라'
'10퍼센트만 준비되면 바로 시작해라' 등 내가 나를 가르쳤던 수많은 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 콘텐츠가 됐고 자기계발책이 됐다.

덕분에 강사님은 지난 30년간 사람들에게 꿈과 열정, 용기를 주는 강사로 살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잇마인드 엔진만 열심히 돌리면 삶의 많은 것이 해결되고 좋아질 거라 굳게 민으면서 말이다.

잇마인드에게 더 많은 잇을 쟁취하는 '수단'일 뿐이지만 딥마인드에겐 '목적' 그 자체다. 잘났건 못났건 돈을 많이 벌든 아니든 아무 상관없다.

2020년, 전 국민을 덮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 생존방식과 성공의 공식이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몸으로 부딪쳤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면서. 그러나 그 끝에서 뜻밖의 것들과 마주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열정, 도전, 꿈의 대명사인 김미경도 그랬다.

저자는 급작스런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매일 그녀에게 매일 ‘세상에 나가 싸워 이기라’고 말하던 목소리, ‘꿈을 가지고 뛰라’고 말하던 바로 그 존재였다. 집, 직장,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잇템들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엔진, 잇마인드(It-mind)였던 것이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만난 ‘딥마인드 엔진’
잇마인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엔진을 세게 돌릴수록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부추기고 내가 잘 살기 위해 꿈과 목표를 세웠는데 나중에는 그게 주인이 되어 나에게 명령하고 나를 부려먹는다. 잘 하면 칭찬하지만 성과를 못 내면 끊임없이 비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그것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따랐던 잇마인드의 ‘배신’이다.

태어날 때부터 한 몸이자 운명공동체인 이 엔진의 목적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어떤 고난과 아픔에도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딥마인드는 '나'를 중심에 놓고 나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끝까지 고민하고 가장 지혜로운 답을 내준다.

진짜 네가 누구인지 꼭 알고 살아라.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 쓰는 네가 바로 너다. 몇 번이고 지워도 되니 겁내지 말고 다시쓰거라.'

매일 딥마인드 토크를 하면서 내 안의 슈퍼 엔진을 깨우고 진화시켰다. 그렇게 됩마인드 엔진이 돌기 시작하자 마침내 나는 잇마인드 볼류을 조절하게 된다.

이 책은 지난 30여 년간 최선을 다해 막 살아본 나의 솔직한 고백이다. 나는 무질서가 시키는 일을 그 누구보다 많이 해봤고 누구보다 많이 실패했다. 결국 그 끝에서 만난 것은 거대한 '공허의 절벽이었다. 절벽 끝에 가서야 나 저자는 극적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질서의 노예가 아닌 질서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터득했다.

격정하지 마. 미경아, 너는 내가 있는 한 결코 쓰러지지 않아. 어떤 어려움도 살아만 있으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어. 이제 잠시 멈추고나와함께 다시 시작해보자.'

물론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질서의 주인으로서 만드는 변화는 과정부터 완전히 다르다 . 그 안에는 치유와 회복이 있고, 어떤 결심이든 반드시 성취로 이끌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다.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행복이 있다.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게 맞아?
정말 당장 바꿔야 할 중요한 문제가 확실해?'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이 문제를 정직하게 풀 수 있다. 늘 바쁘고 시간에 쫓겨서 bod루틴을 못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bod루틴을 통해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지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
직접 겪는 것보다 설득력이 센 건 없다.

이 길이야말로 정말 잘 사는' 길임을 확신한다.
한 번뿐인 인생, 열심히 막 살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사는 법. 지급부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의지를 도와주는책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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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딥마인드 - 열심히 살아봤지만 허무함에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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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까지 엄청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았죠? 투두리스트 써가면서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나를 좀 바꿔보려고 나름대로 애쓰셨잖아요. 그런데 그걸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열심히 '막산' 거예요.여러분은 지금 막 살고 있다고요.?

억울하고 화가 난다. 우리는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아도 되는데 '굳이' 애쓰고 노력한다. 재테크 공부를 하거나 부동산에 투 클럭.아버지를 대신해 다섯 남매를 먹여 살린 엄마는 형편이 어려울수복 더 일찍 일어났고 더 크게 노래를 불렸다.

그때 엄마는어린 나에게 늘 이 말을 해주시곤 했다.
"미경아, 힘들수록 눕지 말고 더 새벽같이 일어나야 되는겨. 그렇게 열심히 살문 다 이겨낼 수 있어. 너 사람들 가만히 봐라. 힘들면 다 눕지 일어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나. 그래서 암만 가진 게 없어도 인생은 해볼 만한겨"

안에서 엄청난 결됩과 열둥감이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 이는 엔진을 돌리는 가장 좋은 연료가 됐다.
결핍을 먹고 자란 엔진은 수많은 목표와 꿈을 만들었고 나의 몸과 마음을 움직여 그것을 이루게 해줬다. 돈과 집, 경력과 명예, 회사, 인맥 등 내가 이 세상에서 안전하게 생존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그것(t)'들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엔진에 잇마인드It-mind'라는 이름을 붙였다. 잇마인드는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법이 없었다.
늘 나에게 새로운 목표와 꿈을 제시했고 그걸 이루도록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 과정을 거치며 나는 저절로 '잇마인드 선수'가 되어갔다. 내가 먼저 도전해보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깨달은 많은 것을 남들에게 가르쳐줄 정도로 엔진의 성능이 좋아졌다.

'꿈을 가지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라',
'성장하려면 무식한 축적기를 반드시 거처라'
'10퍼센트만 준비되면 바로 시작해라' 등 내가 나를 가르쳤던 수많은 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 콘텐츠가 됐고 자기계발책이 됐다.

덕분에 강사님은 지난 30년간 사람들에게 꿈과 열정, 용기를 주는 강사로 살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잇마인드 엔진만 열심히 돌리면 삶의 많은 것이 해결되고 좋아질 거라 굳게 민으면서 말이다.

잇마인드에게 더 많은 잇을 쟁취하는 '수단'일 뿐이지만 딥마인드에겐 '목적' 그 자체다. 잘났건 못났건 돈을 많이 벌든 아니든 아무 상관없다.

2020년, 전 국민을 덮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 생존방식과 성공의 공식이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몸으로 부딪쳤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면서. 그러나 그 끝에서 뜻밖의 것들과 마주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열정, 도전, 꿈의 대명사인 김미경도 그랬다.

저자는 급작스런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매일 그녀에게 매일 ‘세상에 나가 싸워 이기라’고 말하던 목소리, ‘꿈을 가지고 뛰라’고 말하던 바로 그 존재였다. 집, 직장,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잇템들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엔진, 잇마인드(It-mind)였던 것이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만난 ‘딥마인드 엔진’
잇마인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엔진을 세게 돌릴수록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부추기고 내가 잘 살기 위해 꿈과 목표를 세웠는데 나중에는 그게 주인이 되어 나에게 명령하고 나를 부려먹는다. 잘 하면 칭찬하지만 성과를 못 내면 끊임없이 비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그것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따랐던 잇마인드의 ‘배신’이다.

태어날 때부터 한 몸이자 운명공동체인 이 엔진의 목적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어떤 고난과 아픔에도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딥마인드는 '나'를 중심에 놓고 나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끝까지 고민하고 가장 지혜로운 답을 내준다.

진짜 네가 누구인지 꼭 알고 살아라.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 쓰는 네가 바로 너다. 몇 번이고 지워도 되니 겁내지 말고 다시쓰거라.'

매일 딥마인드 토크를 하면서 내 안의 슈퍼 엔진을 깨우고 진화시켰다. 그렇게 됩마인드 엔진이 돌기 시작하자 마침내 나는 잇마인드 볼류을 조절하게 된다.

이 책은 지난 30여 년간 최선을 다해 막 살아본 나의 솔직한 고백이다. 나는 무질서가 시키는 일을 그 누구보다 많이 해봤고 누구보다 많이 실패했다. 결국 그 끝에서 만난 것은 거대한 '공허의 절벽이었다. 절벽 끝에 가서야 나 저자는 극적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질서의 노예가 아닌 질서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터득했다.

격정하지 마. 미경아, 너는 내가 있는 한 결코 쓰러지지 않아. 어떤 어려움도 살아만 있으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어. 이제 잠시 멈추고나와함께 다시 시작해보자.'

물론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질서의 주인으로서 만드는 변화는 과정부터 완전히 다르다 . 그 안에는 치유와 회복이 있고, 어떤 결심이든 반드시 성취로 이끌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다.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행복이 있다.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게 맞아?
정말 당장 바꿔야 할 중요한 문제가 확실해?'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이 문제를 정직하게 풀 수 있다. 늘 바쁘고 시간에 쫓겨서 bod루틴을 못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bod루틴을 통해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지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
직접 겪는 것보다 설득력이 센 건 없다.

이 길이야말로 정말 잘 사는' 길임을 확신한다.
한 번뿐인 인생, 열심히 막 살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사는 법. 지급부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의지를 도와주는책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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