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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 이기거나 죽거나
이근웅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콘텐츠다
원하는 것을 목숨 걸고 쟁취하는 사자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가진 게 없었던 저자는 10년간 사업은 하면서 겪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지난 세월, 투자를 받기 위혜 고군분투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들을 겪으며 다짐하고 투자를 받게 되어 기뻐했던 내가 이제 창업가에계 도움을 주고 투자를 하는 단계까지 성장했다. 그 성장 과정에서 저자가 깨달은 것들을 전하는 책이다.
갓 시작한 신생기업을 '스타트업(Start-up)'이라 부른다. 영어로 막 시작하다는 뜻을 지닌 스타트업은 불상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을 말한다. 스타트업은 일반 사업체와 기술. 혁신 기반의 벤처기업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는 신생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창업 후 이런 지원을 무한정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정부의 대표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 지원사업도 7년 미만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왜 7년인지, 세월이 야속하지만, 어쩔수 없다. 7년안에 무조건 승부를 봐야 한다.
책의 첫장ㅡ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ㅡ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 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
ㅡ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이다.
ㅡ4장은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근웅저자는 말한다. 여전히 부족한 게 많고 생소한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지만, 10년 전의 저자처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선배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이끄는 멘토가 되길 바란다고.
첫 장에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의 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
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책이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후배 창업가들을 이끌고, 고민 속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이끄는 멘토의 가르침이 되길 바란다.
창업을 하고 사람이 늘어나니 꿈도 커지더라.
내가 멈추는 순간 저들의 세상도 단히게 되니까.
지금까지 사업하면서, 안전은 구하고 안위를 추구하는 순간 자신감을 잃고 지위를 놓칠 수 있음을달았다. 한번 오르기 시작한 이상 다시 내려가는 길은 없다. 중간에 멈출 수도 없다.
오르고 또 오르는 방법밖에 없으니 이 끝에 무엇이 있든 멈추지 말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자. 울타리에 같힌 돼지
처럼 반복되는 것만 하는 삶은 버리자. 목숨 걸고 투쟁해서 내 것을 쟁취하는 사자 같은 삶을 살아보자. 오늘도 다짐한다.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삶에 두루 적용되는 격언으로,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창업을 하겠다고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보자.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찬찬히 돌아보고, 남이 나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귀기울여 들어보자.
검색 창에 치면 곧장 여러 개 나오는 '창업가 자질 테스트'도 해보자.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아김없이 시간을 투자하는지, 주위 사람 평판은 어떤지, 나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모아보자. 전에는 몰랐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보이는가?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세가지 자질
1.도덕성이다. 사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버는 일이다 .
2.사람에 대한 이해다. 주위를 둘러 보면 사람과 못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사업을 한다는 건 결국 사람이 사용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 파는 일이다.
그런데 사람을 잘 모른다면 불 불가능하다
3.언행일치 마인드다. 자기가 한 약속을 어김없이 지키는 사람 주위에는 저절로 사람들이 모이고 기회가 따라온다 .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실천하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다. 창업을 꿈꾼다면,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기를 바란다면, 언행일치부터 연습하자.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며, 실행력을 키우자. 그러다 보면 신뢰받는 리더, 모두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창업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돈 앞에서 자유롭기 위해 용기 내어 사업이라는 긴 여정을 택한 당신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감사합니다 @younar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