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짬
김여원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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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짬짬짬: 모름을 굴리면 ‘앎’이 된다』 – 김여원 | 바른북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모름’을 만납니다. 모르는 것 앞에서 주저하고, 때로는 피하고, 그냥 지나치기도 하죠. 그런데 이 책, 『짬짬짬』은 모름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굴려서 ‘앎’으로 바꾸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김여원 저자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짧게 생기는 ‘틈’과 ‘짬’을 주목합니다. 출퇴근 길,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 잠깐의 휴식 시간처럼 길지 않은 순간들 속에서도 충분히 사고하고, 질문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모름 하나가 큰 배움으로 이어지는 과정, 바로 그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름을 즐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모르는 것 앞에서 불안해하거나 스스로를 자책하는 대신,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기록하는 과정 속에서 지식이 쌓이고 사고가 확장됩니다. 저자의 글은 짧지만 깊이가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문장 하나하나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작은 틈 속에서 배움의 습관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하루 5분, 10분의 짬을 활용해 새로운 생각을 해보고, 작은 모름을 탐구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훨씬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이 신선했습니다. 모름 앞에서 멈추지 않고, 호기심을 굴리면 결국 ‘앎’이 된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는, 저 자신에게도 큰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마주하며, 나만의 앎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다정하게 알려주는 친구 같은 책입니다. 바쁜 일상 속 짧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짬짬이’ 생각하고 배우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의 작은 모름이 내일의 큰 앎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짬짬짬』이 따뜻하게 일깨워줍니다.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짬짬이 생각하고, 짬짬이 배우고, 짬짬이 성장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결국 우리는 더 풍부한 앎과 성장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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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인터뷰하다 - 삶의 끝을 응시하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시간
박산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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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을 인터뷰하다》(박산호 지음)

죽음을 이야기한다는 건 어쩌면 삶을 이야기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죽음을 인터뷰하다》는 단순한 인터뷰집이 아니라,
“끝”을 통해 “지금”을 다시 보게 하는 따뜻한 사유의 기록입니다.

저자 박산호는 다섯 명의 ‘죽음 전문가’를 만납니다.
요양보호사, 장례지도사, 펫로스 상담사, 신부,
호스피스 의사—
이들은 모두 죽음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군가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그들이 전한 말에는
묘한 울림이 있습니다.

“죽음을 인정할 때, 비로소 삶이 선명해진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며 외면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삶을 더 깊이 바라보게 하는 거울’임을 깨닫게 됩니다.

장례지도사 유재철의 말처럼,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건 살아온 인생을 존중하는 일”이고,펫로스 상담사 조지훈의 조언처럼, “이별의 고통은 사랑의 크기만큼 깊지만, 그만큼 삶이 풍성해진다”는 사실은
읽는 내내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이 책은 죽음을 ‘철학’이나 ‘두려움’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별의 순간을 이해할수록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 “삶은 유한하지만, 진심은 남는다.”
죽음을 주제로 한 책이지만, 이토록 따뜻하게 삶을 사랑하게 만드는 책은 드뭅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삶의 방향과 의미를 잃었다면,
《죽음을 인터뷰하다》는 당신에게 조용히 묻습니다.

“당신은 오늘, 누구를 사랑하고 있나요?”

📚 삶의 끝을 응시하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시간
《죽음을 인터뷰하다》
저자 박산호 |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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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만히, 다정하게
오광진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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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가만히, 다정하게』 — 오광진 | 미래북(Mirae Book)

우리는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종종 ‘행복’을 거창한 목표처럼 느끼곤 합니다. 더 이루어야 하고, 더 가져야 하고, 더 앞서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정작 지금 내 앞에 놓인 작은 기쁨을 놓치기도 하지요. 오광진 작가님의 『행복은 가만히, 다정하게』는 바로 그 잊고 살았던 ‘사소한 행복’의 순간들을 다시 우리의 품으로 데려오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마치 작고 포근한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문장들이 이어집니다.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보내던 풍경들—아침 커피 향, 길가의 햇살, 누군가의 짧은 안부 메시지, 스스로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이 조용히 마음을 두드립니다.
읽다 보면 ‘행복’이라는 단어가 새삼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조금 더 부드럽게 바라보는 시선,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너무나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저 역시 개척 현장에서 뛰며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정말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구나’를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객을 만나기 전, 잠깐 들이키는 차 한 모금도, 거절을 마주하고도 다시 용기 내어 걸음을 옮기는 제 자신에게 건네는 “괜찮아”라는 말도… 모두 다정한 행복이더군요.

이 책은 특별한 노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잠시 멈추고, 조용히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이미 내 삶 안에 있었던 행복이 얼굴을 내미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ㅡ🍁 일상의 속도를 잠시 낮추고 싶을 때문이
🎯마음이 어지럽고 지치지만 ㅡ큰 위로는 부담스러울 때
✨ ‘내 삶도 괜찮다’는 작은 확신이 필요할 때
이 책은 당신에게 고요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행복은 언제나 거창하게 오지 않습니다.
가만히, 다정하게.
그리고 늘 우리의 가까운 곳에서 먼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에게도 그런 작은 행복이 조용히 찾아오길 바라며,조유나가 추천드립니다.

#행복은가만히다정하게 #오광진 #미래북 #조유나 #에세이추천 #사소한행복 #일상에쉼표 #감성책추천 #조유나의톡톡 #개척여신조유나 #조유나 #유나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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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채식주의
김윤선 지음 / 루미의 정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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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채식주의
#루미의정원 #김윤선

오늘부터 채식주의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식탁, 나를 살리는 새로운 시작
— 조유나의톡톡 서평

우리는 하루 세 번, 식탁 앞에 앉습니다.
그 선택은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나를 어떻게 살고 싶은가’, ‘지구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김윤선 작가의 《오늘부터 채식주의》는
채식이라는 단어를 ‘어렵고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한 사람의 일상에서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변화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 “채식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삶의 태도다.”🍁

책을 읽으며 가장 깊게 다가온 문장입니다.
누군가는 환경 때문에, 누군가는 건강 때문에,
또 누군가는 윤리적 이유로 채식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채식을 정답으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당신은 어떤 이유로 오늘 한 끼를 바꾸고 싶은가?”라고 조용히 묻습니다.

강요가 없으니, 오히려 더 마음에 스며듭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가 만드는 미래

책의 전반부는 ‘내 몸의 건강’을 넘어 식탁 선택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ㅡ고기 한 번 덜 먹는 것이 왜 물을 절약하는 일인지
ㅡ채식 식단이 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지
ㅡ우리가 버리는 음식이 어떻게 기후 문제로 이어지는지

이 부분을 읽는 동안,
“아, 내가 매일 하는 작은 선택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구나”라는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개척영업에서도 늘 느끼는 것이 있죠.
작은 루틴이 큰 성과를 만든다.
채식 또한 그렇다는 걸 책은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말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경험✅

작가는 ‘이론 설명 → 쉬운 실천 → 감성 사례’의
흐름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오늘 한 끼는 나도 채식으로 먹어보고 싶다”는 결심이 생깁니다.

특히 책 후반부의 채식 레시피 파트는
채식을 ‘불편함’이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이자 가능성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저도 책을 읽으며 바로 적용해본 문장이 있습니다.
“몸을 위한 선택은 결국 마음을 위한 선택이다.”

영업 현장에서 늘 고객에게
“하루 1cm의 변화가 1년이면 인생을 바꿉니다.”
라고 말하곤 하는데,
채식도 바로 그 ‘하루 1cm의 변화’였습니다.

🌿🌿 채식이 어려운 사람에게 더 필요한 책🌿🌿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완벽한 채식을 하라고 하지 않는다
✔ 하루 한 끼라도 좋다고 말해준다
✔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 원리뿐만 아니라 실제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그래서 ‘채식’이 아니라 나의 삶 전체를 돌보는 책처럼 다가옵니다. 마치 나를 위해 준비된, 건강하고 따뜻한
휴식 같은 책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채식주의》는
“당신의 하루 식탁이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한 문장, 한 끼의 가능성이
나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건강의 회복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회복이,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가치관의 발견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오늘 이 책을 닫으며
한 끼의 식탁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변화가 결국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한 끼만,
몸과 지구를 위해 다정한 선택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부터채식주의 #김윤선작가 #루미의정원 #조유나의톡톡서 #리앤프리 #베스트셀러
#채식입문 #비건라이프 #지구를살리는식탁 #지속가능한삶 #환경책추천 #건강한식탁
#에코라이프 #작은실천큰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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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백선엽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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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저자 | 백선엽
출판 | 오아시스
조유나의톡톡

요즘 “습관”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는 바로 그 시스템의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에요.

영어 공부를 하려다 작심삼일로 끝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시죠?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작지만 꾸준한 루틴의 힘’을 알려줍니다.

하루 15분, 그저 따라 쓰는 단순한 행위 같지만,
그 속엔 집중력, 언어감각, 문장력, 그리고 자기 확신이 함께 자라납니다.저자는 필사를 단순한 영어 학습법이 아니라 ‘성공 습관 훈련’으로 정의합니다.

핵심은 ‘매일의 루틴’—시간이 부족해도,
피곤해도 딱 15분을 나를 위해 쓰는 것.
그렇게 쌓인 15분의 기록이 결국 인생의 방향을 바꿔줍니다.

책 속에는 명언, 자기계발 문장, 동기부여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필사하다 보면 영어 문장 속 의미가 자연스럽게 내 언어로 번역되고, 그 순간 ‘영어 공부’가 아니라 ‘내 마음 공부’로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필사의 힘을 믿어요.
한 줄 한 줄을 옮기는 동안 생각이 정리되고,
하루의 소음 속에서도 잠시 멈춰 ‘나’를 돌아보게 되거든요.

이 책은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매일의 집중 루틴과
성장 습관을 길러주는 인생 관리서에 가깝습니다.
성공은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꾸준함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15분이
내일의 성공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성공하는습관을만들어주는하루15분영어필사
#조유나의톡톡 #백선엽 #오아시스 #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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