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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채식주의
김윤선 지음 / 루미의 정원 / 2025년 10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채식주의
#루미의정원 #김윤선
오늘부터 채식주의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식탁, 나를 살리는 새로운 시작
— 조유나의톡톡 서평
우리는 하루 세 번, 식탁 앞에 앉습니다.
그 선택은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나를 어떻게 살고 싶은가’, ‘지구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김윤선 작가의 《오늘부터 채식주의》는
채식이라는 단어를 ‘어렵고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한 사람의 일상에서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변화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 “채식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삶의 태도다.”🍁
책을 읽으며 가장 깊게 다가온 문장입니다.
누군가는 환경 때문에, 누군가는 건강 때문에,
또 누군가는 윤리적 이유로 채식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채식을 정답으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당신은 어떤 이유로 오늘 한 끼를 바꾸고 싶은가?”라고 조용히 묻습니다.
강요가 없으니, 오히려 더 마음에 스며듭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가 만드는 미래
책의 전반부는 ‘내 몸의 건강’을 넘어 식탁 선택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ㅡ고기 한 번 덜 먹는 것이 왜 물을 절약하는 일인지
ㅡ채식 식단이 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지
ㅡ우리가 버리는 음식이 어떻게 기후 문제로 이어지는지
이 부분을 읽는 동안,
“아, 내가 매일 하는 작은 선택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구나”라는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개척영업에서도 늘 느끼는 것이 있죠.
작은 루틴이 큰 성과를 만든다.
채식 또한 그렇다는 걸 책은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말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경험✅
작가는 ‘이론 설명 → 쉬운 실천 → 감성 사례’의
흐름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오늘 한 끼는 나도 채식으로 먹어보고 싶다”는 결심이 생깁니다.
특히 책 후반부의 채식 레시피 파트는
채식을 ‘불편함’이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이자 가능성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저도 책을 읽으며 바로 적용해본 문장이 있습니다.
“몸을 위한 선택은 결국 마음을 위한 선택이다.”
영업 현장에서 늘 고객에게
“하루 1cm의 변화가 1년이면 인생을 바꿉니다.”
라고 말하곤 하는데,
채식도 바로 그 ‘하루 1cm의 변화’였습니다.
🌿🌿 채식이 어려운 사람에게 더 필요한 책🌿🌿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완벽한 채식을 하라고 하지 않는다
✔ 하루 한 끼라도 좋다고 말해준다
✔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 원리뿐만 아니라 실제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그래서 ‘채식’이 아니라 나의 삶 전체를 돌보는 책처럼 다가옵니다. 마치 나를 위해 준비된, 건강하고 따뜻한
휴식 같은 책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채식주의》는
“당신의 하루 식탁이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한 문장, 한 끼의 가능성이
나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건강의 회복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회복이,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가치관의 발견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오늘 이 책을 닫으며
한 끼의 식탁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변화가 결국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한 끼만,
몸과 지구를 위해 다정한 선택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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