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옷 종이접기
이명희 지음 / 작은우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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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옷 종이접기' 이 책은 종이접기로 인형 옷과 소품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쁜 옷을 접어서 귀여운 얼굴도 만들어 붙이고 소품도 만들면 만든 완성품으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이지만 특히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종이접기가 많이 나온답니다.
책 표지가 참 귀엽고 예쁘네요. 종이접기가 하고싶어지는 표지입니다~ㅎㅎ


점프수트를 만들었는데 아래를 살짝 펴서 접어 원피스로 바꿔봤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5학년 아이가 같이 만들었는데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학년이라면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만들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완성된 종이접기 작품들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소중히 아껴주네요. 사진에 없는 원피스나 치마도 만들었는데 제일 좋아했던 점프수트를 변형한 원피스만 찍어봤습니다.


책 뒤쪽에는 다양한 패턴지가 있습니다. 원하는 패턴지를 잘라서 종이접기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예쁘다고 자르기 싫다고 하네요. 우선은 색종이로 접는 연습을 더 하고, 패턴지는 나중에 오리고 싶다고 해요. 예쁜 무늬라 아이들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귀엽고 앙증맞은 인형 옷을 다양하게 접어서 종이인형 놀이를 해보세요.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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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영어 기초편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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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책이 아니라 딱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는 알짜배기들이 많다. 표지만 보고 이끌려서 선택하는 책은 아니라는 말이다.
표지만 봐도 이 책이 무슨 책인지를 알 수 있다. 저자 이선미 쌤이 알려주는 기초 영문법 책이다.

목차를 살펴보자. 매일 1Day씩 공부하면 52일이 걸린다. 부담 없는 학습 분량이니 공부량을 늘려서 26일 완성으로 공부해도 좋을 거 같다. 명사와 동사, 형용사, 전치사와 조동사, 명령문과 비교급, 최상급 등 꼭 알아야 할 기본 영문법을 알려준다.

테마별로 앞쪽에 25개의 단어가 나오는데, 총 1500개 이상의 단어를 외울 수 있다. 쉬운 단어지만 필수 단어니까 외우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영어 교재가 어려우면 쉽게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 영문법 공부가 처음이거나 기초가 부족하다면 '이선미 영어 기초편' 이 책 추천한다.

영문법을 배우고 나서 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 있는 구성이다.
내용도 간결해서 읽고 이해하기도 쉽고, 확인 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 있으니 순서대로 공부하면 된다. 책을 차례로 읽고 외우고 문제를 풀면 하루 공부가 끝난다. 기초 영문법 교재로 활용하기 딱 좋다. 아직 영문법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서 기초가 잡혀있지 않은 초등학교 고학년 딸아이와 함께 보고 있는데 성인 영어공부용 교재는 물론이고 학생들이 보기도 좋으니 남녀노소 누구든지 기초 영문법 공부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 필수 문법 및 표현을 연습문제로 반복 및 이해
# 매일 테마별 필수 단어 25개씩 총 1500개 이상 학습
# 전 단원 실용적이고 응용하기 쉬운 예문으로 구성
# 무료 영단어 테스트지 무한 생성기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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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박광희 지음 / 사람in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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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듣는 입장에서 느끼는 두괄식 화법과 미괄식 화법의 차이는 크다. 특히 한국인과 원어민은 말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원어민과 대화할 때는 그에 맞춰서 말을 해야 효과적이다. 평소 미괄식 화법을 쓰다 보면 영어로 말을 할 때도 그렇게 되는데, 원어민은 두괄식 화법을 쓰기에 두괄식 화법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잘 생각해 보니 부연 설명을 한 후 끝에 본론을 이야기했던 기억이 많다. 좀 더 효과적으로 의사전달을 하기 위해 이 책으로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을 시작했다.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 음성을 바로 들어볼 수 있는데 3가지 속도로 천천히, 중간, 빠른 속도 순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반복해서 듣다보니 귀에 익숙해서 들리는 단어가 점점 많아진다. 입에서도 바로 나올 수 있게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따라 하고 있다. QR코트 찍기가 번거롭다면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계속 플레이 해놓고 들을 수 있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듣고있다.

결론부터 말하고 그다음 설명으로 넘어가는 두괄식 스피킹 훈련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해서 생소했는데 훈련을 열심히 하면 말을 자신 있게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아직은 입에서 바로 나오는 단계가 아니라 자신이 없지만 한글 문장을 보고 영어 문장이 바로 나올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두괄식 화법을 잘 기억해서 실수 없이 영어로 말하기를 자신 있게 하고 싶다. 스피킹과 라이팅, 리스닝까지 모든 연습과 훈련이 가능한 이 책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결론부터 말하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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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1
김아영.Jennifer Grill 지음 / 사람in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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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 책은 재미없다는 생각을 완전히 없애줄 영어회화 이디엄 책이다. 말의 속뜻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이디엄을 꼭 알아야 한다는데 배우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예문 속에서 문맥을 이해하고 실제 상황 속에서의 이디엄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인들과 함께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디엄을 습득할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해서, 미국에서 이디엄을 습득하는 비슷한 상황을 재현한 구성이다. 상황별 대화문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디엄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혼자 읽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언제 어디서든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다소 빠르게 느껴지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따라서 말해보니 익숙해진 기분이다. 실제 다 아는 단어와 문장도 외국인들이 평상시대로 말하면 너무 빨라서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저자는 소리 내어 읽기, 한 유닛당 한 번씩 총 3번을 매일 꾸준히 듣기를 권한다.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는 않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영어공부는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을 알기에 매일 듣고 읽고 말해보며 익숙해지려고 노력한다. 이 책은 영어 실력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력별로 학습법이 다르니 본인 레벨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온 가족이 다 같이 활용해도 좋을 거 같다.

책의 구성은 우측에 영문 대화들이 나오고, 좌측에는 해석이 나와있다. 유닛 페이지마다 QR코드가 나와있어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꼭 알아들어야 하는 부분은 굵은 필체로 강조되어 있고, 그 부분만 뒷장에서 한 번 더 공부하게 된다. 이 페이지도 역시 QR코드를 바로 찍고 들을 수 있어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매일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지 않고, 편하게 음성을 듣고, 말해보며 영어와의 거리를 좁혀나간다. 끝까지 학습하고 한 번 더 반복할 예정이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다음 레벨을 향해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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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Easy English - 미국쌤 엄마, 문법탐험가 아빠가 알려주는
김종수.앨리슨 리 지음 / 라온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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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 공부를 하면서 질문을 할 때가 종종 있다. 기본 문법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답을 해주기가 수월한데, 가끔 원래 그렇게 써왔던 표현이기에 왜 그런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던 것들을 물어보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줄 때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침과 점심, 저녁은 in을 붙이는데 밤에는 왜 at을 붙이는지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악기 이름 앞에 the를 쓰는 이유도 알려주는데 알고 이해하니 확 와닫는다. 딱딱한 문법이 나열된 문법책이 아닌 대화 형식의 재밌는 영어 책이라 끝까지 읽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영문법은 어렵다는 공식이 깨지게 되는 순간이었다. 영문법도 원리를 알면 재밌고 공부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라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해서 멀리하게 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상실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어떤 자신감과 알지 못할 감정이 생겨났다.

1장에는 영문법이 나오고, 2장에는 헷갈리기 쉬운 영어가 나온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책 속에 나오는 미국 문화 이야기는 실제 미국에서 생활한 적이 없기에 알지 못하는 일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미국 학생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공부하는지 짧게나마 알 수 있었다.
다음에는 좀 더 깊은 문법을 다루는 후속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영어가 재밌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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