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
박성주 지음 / 담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짧은 여행을 다녔습니다. 언젠가는 긴 시간 낯선 거리를 방황하리라 기대하면서 그렇게 여정을 이어 갔습니다.

여행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여행도 우리네 인생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닫습니다. 인생도 여행도, 뜻대로 되지 않아 더 신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여행을 이어 가고, 삶의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스스로를 여행 작가라 부르는 작가 박성주의 자기소개입니다.

전작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와 ≪다섯 시의 남자≫를 통해 두 번째 청춘을 시작하는 중년의 독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이번에 펴낸 에세이,

≪낯선 거리에서 내게 말을 건다≫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지.

저자의 진짜 여행 이야기, 지금 소개합니다.


이 책은 인생을 여행처럼, 여행을 인생처럼 이어가고 있는 작가 박성주가 펴낸 여행 에세이입니다.

구성은 1장. 세상 심심한 여행, 2장. 무턱대고 떠난 여행, 3장. 오십일곱 번째 여행, 4장. 여행 작가를 꿈꾸다, 모두 네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1장.'세상 심심한 여행'편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낯선 골목을 여행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과 낯선 거리가 건네는 질문을 통해, 여행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장. '무턱대고 떠난 여행'편에는 때론 철저한 계획 없이 때론 발길 가는 대로 떠나는 저자의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이를 통해, 여행을 하는 다양한 방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장. '오십일곱 번째 여행'편에서는 멀리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만이 아닌 일상 속 저자의 경험을 통해, 관계 속에서 발견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저자는 이를 '여행과 삶의 경계가 사라지는 경험'이라고 밝힙니다.


4장. '여행 작가를 꿈꾸다'편에서는 여행을 기록하는 행위에 관해 이야기하는데요. 여행하며 기록을 남기는 것은 단순한 기억의 저장이 아니라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을 의미하고, 여행은 기록을 통해 완성되어 간다고 피력합니다.

인생을 여행처럼, 여행을 인생처럼 이어가고 있는 저자의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장. 세상 심심한 여행

1-2. 지프니와 벤츠

마닐라에 가게 된다면, 지프차를 개조해서 만든 교통수단 지프니가 벤츠와 시내를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 텐데요. 누구나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고 시차는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프니와 벤츠가 같은 도로를 달리면서 서로의 시차를 인정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p.25)


1-12. 베트남 다낭의 한시장 산책

베트남 다낭의 중심부에 한시장(Han Market)이 있습니다. 저자는 아침 일찍 그곳에 들러 쌀국수와 옆 테이블에서 시킨 맛있어 보이는 음식과 차가운 녹차를 얼떨결에 주문하게 됩니다. 실패도 성공도 아니었다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행은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빛나는 '틈'과 같다. 예상치 못했던 선물이 주는 기쁨처럼 일상의 틈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p.66)

2장. 무턱대고 떠난 여행

2-1. 태초의 모습

아침에 출근하는 척 무심히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저자는 태백산에 갔습니다. 장맛비가 구슬프게 내리는 날이었는데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빗속의 숲은 거대하고 신비로웠습니다.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자연 앞에서 저자는 자신의 결심을 다지게 됩니다.

"내가 희망하는 곳까지 힘을 내어 나아가게 하는 것이 내게는 여행이고 글을 쓰는 행위다."(p.86)


2-6. 바다 한가운데

"배를 타거나, 야간열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이동 수단 자체가 여행인 것이 있다. 간혹 목적지와 상관없이 이동 수단만을 고대하며 떠날 때도 있다."(p.97)

여행은 이런 마음으로 떠나기도 하고.

2-7. 여행이 남긴 것

"실제로 여행 기간보다 더한 시간을 복기에 매달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는 사이 여행이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p.103)

이렇게 마무리되기도 하지요.

2-8. 새마을호의 정겨움

"동대구역에서 내려 꽈배기빵을 한 통 샀다. 여행 다녀오는 길이라면 당연히 이런 것 하나는 손에 들고 집에 가야지 하고 생각했다."(p.107)

이게 바로 여행의 맛 아닐까요?


글을 정리한다는 핑계로 짧은 여행을 떠나고. 여행지의 대형 쇼핑몰에서 책을 읽다가, 글을 쓰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다며 종일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여행 작가 박성주가 들려주는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에 담긴 여행 이야기는 인생 이야기와 무척 닮았습니다.

여행을 하며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 낯선 풍경들, 왠지 익숙한 감정들. 일상 속에서 시시때때로 느끼는 것들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삶의 조각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여행 에세이가 궁금한 사람,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행하는 것과 글을 쓰는 것 사이에 어떤 상관이 있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글을 쓰고 나서야 여행이 비로소 온전해짐을 깨닫는다."(p.203)


<담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세종의 나라 1~2 세트 - 전2권 (양장)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1세기 전 세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컬쳐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난해 6월 개봉된 이래 세계 곳곳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케데헌 앓이를 선물하고 있는

넷플릭스 상영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알리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에 근간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우리말과 우리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글, 한글의 우수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초성 중성 종성으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은 키보드를 통해 세상을 만나는 

디지털 세대에게는 더욱 자랑스러운 우리글일 것입니다.

 

한글 창제 580, 한글날 제정 100주년, 그리고 훈맹정음(한글점자) 반포 100돌을 맞는 

2026년 올해는 우리에게 있어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한 해인데요.

 

4월부터 한글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하고 

한글에 대한 이해와 사랑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샘솟게 할 아주 반가운 책,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이 3년 만에 펴낸 역사 장편 소설

 

세종의 나라  1, 2(이타북스, 2026) 이 출간되었습니다.


조선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양과 안동, 북경을 공간적 배경으로 전개되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일어난 감추어진 이야기가 담긴 역사 장편 소설입니다.

 

주된 인물 세종 이도와 한석리, 권숙현 세 명을 중심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여기에 장영실과 신숙주 등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며 허구와 사실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역사적으로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던 시대, 한글 창제를 둘러싼 갈등과 위협은 조선의 사대부로부터 명나라 왕실에 걸쳐 이어지며 세종을 둘러싼 인물들의 활약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전작 고구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잇는 역작으로, 작품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독자에게 더없이 귀한 선물이 될 텐 데요.

 

매 작품마다 기발한 발상과 탄탄한 필력을 바탕으로 반전을 꾀하며 사건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흥미를 더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든 글자가 직선 획 하나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바로 이 직선 한 획이 자유롭게 결합하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글자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p.7)


이번 작품 또한, 이와 같은 깨달음을 통해 얻은

 

한글 창제의 또 다른 한 축이 발성학적 원리 외에, 직선 획의 조합을 통해 무한한 경우의 수를 열어두는 수학적 사고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p.7)

 

그럼에도 직선 획 하나의 조합만으로 가장 쉽고 간결하면서도 무한한 소리글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 수학적 진실은, 함께 생각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는다.”((p.7)

 

김진명 작가 특유의 착상과 합리적인 믿음에서 출발하고 역사적 고증과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글은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라는 세종 이도의 열린 사고와 결단, 임금을 어버이로 섬기던 백성을 향한 한없는 사랑이 엿보이는 역사 장편소설로,

 

580년 전, 명나라의 신하임을 자처하는 사대부가 권력을 잡고 글이 권력의 도구로 이용되던 시대에홀로 깨어 있어 쓸쓸했고 한없이 처참했을 세종의 심경이 느껴져 뭉클한데요.

 

의금부도사 한석리, 다른 이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자처한 권숙현, 세종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믿고 따르는 장영실의 마음 또한 세종과 다르지 않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잠시도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한글 창제를 둘러싼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이야기는 독자에게 살아가면서 한 번쯤 꿈꾸었을 신념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더불어, 세종의 나라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국민 독서감상문 대회 』   소식도 알려드립니다.


-공모기간: 202633()~ 831()

-시상내역: 일반부 장원(1) 상금 3,000만원 등 (상금 총액 2억 원)



※도서와 원고료를 지원 받아. 직접 읽고 느낀 감상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정 기록의 힘
윤슬 지음 / 담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먼저 뭘 하면 좋을까요?

담다 출판사 윤슬 대표는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우선되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힙니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일까?"를 확인하는 건데요. 단순히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피로를 막아주고 번아웃으로부터 자신을 구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와 더불어 꼭 해야 할 중요한 한 가지를 강조하는데요. 바로 감정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AI가 인간의 영역으로 들어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며 새로운 존재로 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의 고유한 영역인 감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일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우리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인간의 마지막 영역이라고 주장하는데요. 스스로를 '기록디자이너'라고 부르는 기록 전문가 윤슬 대표가 펴낸 신간,


≪감정 기록의 힘≫에 깊은 이야기 담겨있습니다.


윤슬 대표는 글쓰기 코치, 작가로 활동하며 감정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재설계하는데 기록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SNS는 물론 꾸준한 저술 활동을 통해 활발히 알리고 있는데요.

"기록이 순간을 바꾸는 힘을 지녔다는 생각, 감정을 다루는 가장 인간적인 방식이라는 믿음"을 지닌 저자는 기록을 표현을 위한 도구가 아닌 삶을 설계하는 기술이라고 정의 내립니다.

기록전문가로서 저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록법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독창적인 기록법을 통해 감정을 구조화하고 데이터로 활용하며 무너진 삶을 복원하고 관계와 일에 대한 성과를 바꾸기 위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데요.


≪감정 기록의 힘≫. 이 책 또한 그 일환으로 감정과 기록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로, 특유의 서술 방식을 사용해서 감정 기록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삶을 회복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줍니다.

1부. 또 하나의 언어, 감정, 2부. 감정의 원본을 발견하다, 3부. 관계 회복의 실마리, 4부. 삶의 메시지를 기록하다. 모두 4부로 된 구성을 순서대로 밟아가며 독자들은 언어로 정리되고 구조화된 감정과 마주하며 기록이 지닌 힘을 실감하게 될 텐데요.


독자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언어로 정리함으로써 자신을 잘 이해하고 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마음 다스림을 위한 심리 치유서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인간적'이라는 말이 어색해진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탐구보고서라고 하는데요. 독특한 방식으로 서술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독자들은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다이어리를 펼쳐 하루를 기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배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신뢰 받는 사람은 타인을 존중하는 말을 건네는 사람이며,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p.26)이라고 합니다.

불안과 우울, 피로가 밀려올 때, 마음의 온도가 내려갈 때 그 순간의 감정을 기록으로 남겨보면 어떨까요?

인공지능 시대에도 무너지지 않고 대체불가능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 지금 시작해 보세요.


<담다스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1
Kei(케이) 외 지음, 이지호 옮김, 이나가와 도시미쓰 외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0세 시대와 초고령사회 그리고 돌봄.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습니다. 10년 후, 2036년에는 전체 인구 가운데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돌봄은 더 이상 특정 연령에 속하는 키워드도 누군가에게 국한된 주제도 아닌,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카운슬러가 있다면 참 좋겠지요.


현재 재택 돌봄을 하고 있거나 손길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3년 전에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고 셀프 돌봄을 하고 있는 제겐 더할 나위 없는데요.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살펴볼까요?


이 책은 일본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는 두 명의 저자 kei와 나가시마 가호가 펴낸 교양 의학서로 재택 돌봄에 필요한 기본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어 줄 필독서입니다.



저자 kei는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 해부학과 의료 복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데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를 가족과 함께 돌본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자와 생활하는 즐거움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알리기 위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자 나가시마 가호는 병의 단계와 연령을 불문한 종합병원에서의 폭넓은 재활 치료 경험을 토대로, 재택 돌봄 시설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일반인에게 실천적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대학 강의와 집필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요.


이 책에 고령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 줄 자신들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냈습니다.




1부. 고령자의 몸에 관하여, 2부. 고령자의 움직임에 관하여, 3부. 고령자에게 많은 병과 약에 관하여, 4부. 치매와 마음에 관하여, 5부. 고령자와의 생활에 관하여.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에서 알 수 있듯, 전문성을 기초로 한 의학적 지식을 통해 먼저 대상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내용을 일러스트로 간결하고 재미있게 표현해서, 독자의 직관적 이해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이는 이 책의 큰 특징으로, 일본의 이나가와 도시미쓰와 우리나라의 윤종률 재활의학 전문의이자 노인의학 권위자의 감수와 더불어 독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근거입니다.


“이 책에는 일본의 주간 보호와 재활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몸으로 체득한 중요한 지식과 기술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물리치료사가 저술한 것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노인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내용들이어서 우리나라의 돌봄 제공자들과 보건의료인들에게도 기꺼이 숙독해 보실 것을 추천하고 싶다.”(윤종률, 한림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노인의학))


이 책은?

고령자를 돌보는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

돌봄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p.4)


이렇게 이용하세요!

🎯고령자의 몸에 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싶다

1️⃣ 나이 들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 해결

2️⃣ 특유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원인을 이해

🎯병과 그 원인에 관해서 알고 싶다

3️⃣ 상태에 따른 병과 복용하는 약에 대한 이해

🎯치매와 마음에 관하여

4️⃣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인지

5️⃣ 치매 증상에 맞는 돌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

6️⃣ 갑작스러운 퇴원과 혼자 생활하는데 준비해야 할 것

7️⃣ 혼자 장볼 때, 휠체어 여행할 때 필요한 것

8️⃣ 병원에 혼자 가야 할 때, 도움 되는 정보

9️⃣ 낙상, 상태 급변, 행방불명 등, 필요한 대응법


구급약상자처럼, 책을 구매해서 가정에 비치해두면

일상을 좀 더 안전하게 꾸려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돌봄 주체이지만 내일은 대상이 될, 

나를 위한 든든한 돌봄 카운슬러로 손색이 없습니다.



<한스미디어출판사에서 협찬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 - 우리 몸의 관제탑, 호르몬 관리로 10년 젊어지는 루틴
안철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 최고 당뇨·호르몬 권위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과 안철우 교수.  언론 매체에 건강 칼럼 기고,  EBS 명의, KBS1 생로병사의  비밀방송 출연, 집필 등

 

당뇨병을 비롯한 호르몬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르몬 전도사로 불리는데요.

 

최근에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비밀을 통해, 호르몬의 역할과 노화와의 관계를 밝히고 저속노화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 신간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호르몬이 균형을 찾는 순간, 저소노화가 시작된다.”라는 주장과 함께 근거가 되는 호르몬의 역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의학 가이드북으로, 

 

노화는 피할 수 없다라고 생각한 증상들에 대해 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이 노화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분비과 의사로서 저자는 가 답을 찾으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호르몬 관리에서 그 답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의 부제 <우리 몸의 관제탑, 호르몬 관리로 10년 젊어지는 루틴>은 저자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지식을 일상 언어로 풀어내어, 연령과 성별에 맞는 구체적인 설명과  호르몬 밸런스를 위한 하루 15분 루틴에 대한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햇살을 볼 수 있는 시간에 일어나 아침 15분 산책을 제안하는데요.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코르티솔은 감소하고 심신 안정에 기여하는 세로토닌은 증가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호르몬 밸런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1장 저속노화와 가속노화는 호르몬이 결정한다, 2장 젊음을 유지하고 노화를 막는 호르몬 레시피, 3장 기분 조절부터 치매 예방까지 호르몬에서 답을 찾다, 4장 호르몬 균형으로 체중은 물론 건강까지 잡는다, 5장 느리고 현명하게 나이 드는 호르몬 관리법.

 

모두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다섯 가지 핵심 호르몬에 대한 이해와 호르몬의 변화와 연관 지어 과학적으로 분석한 노화와 성인병의 원인을 통해, 호르몬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다섯 가지는 수면, 면역, 뇌 건강의 균형을 관장하는 멜라토닌, 관계와 정서적인 회복을 관장하는 옥시토신, 근육과 활력을 유지시켜주는 성장호르몬,

 

혈당과 대사를 관장하는 건강의 중심에 있는 인슐린, 스트레스 조절,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게 관장하는 세로토닌인데요..(p.8, 노트)

 

온라인 한정으로 증정하는 <하루 15분 호르몬 챌린지 노트>, 자신에게 맞는 처방과 31일 동안 챌린지를 통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호르몬이 균형을 찾는 순간, 저소노화가 시작된다.“

 

"노화의 가속화는 건강 수명의 단축으로 이어진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86.4세이다. 그러나 건강 수명은 65세에 그친다. 65세부터 21년은 어떤 질병으로든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심각한 질병은 아닐지라도 죽는 날까지 '유병자'로 살아가야 한다."(p.282)

 

하루 10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하며, 호르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분비과 명의 안철우 교수가 알려주는 평생 젊게 사는 비법,

 

저자가 알려주는 유전보다 힘이 센 좋은 습관을 배우게 될 텐데요. 노화를 촉진하는 스트레스, 비만, 불면증, 갱년기 증상들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돕는 중년 이후 독자들을 위한 건강 필독서입니다. 

 

꾸준함이 만드는 저속노화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한스미디어 출판사에서 협찬 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